본문 바로가기

포토·펜화 에세이

[포토에세이] ‘결실’/나무가지 물고 있는 참새 2장

[포토에세이] ‘결실’

경향신문/오피니언/테마칼럼 

입력 : 2006-09-21 18:31:19
 

벼이삭이 가을 햇살에 영글어간다. 이맘 때 들에 나가면 누렇게 물들어가는 들판의 풍요로움에 농부만큼이나 마음이 뿌듯해진다. 이제 황금들판에는 가물었던 봄의 기억도, 지난 여름 산과 들을 휩쓸고 간 장대비의 흔적도 없다. 꿋꿋하게 자라난 벼가 제 무게를 못 이겨 가을바람에 춤추고 있다.
 
〈노재덕 포토에디터 jdoc@kyunghyang.com

복받어꿋꿋하게 자라난 벼...제 무게를 못 이겨 가을바람에 춤추고 있다.                                           - 2013년 1월9일 수요일...수산나 -

 

나무가지 물고 있는 참새...개나리 가지에 앉았네요...ㅎㅎ...^-^

 

 

나무가지 물고 있는 참새...개나리 가지에 앉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