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3일(토) 일기
제목: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장에 참여하여 감사!
5시30분 기상...^^
| (아침 복음 묵상) 8/3(토) [(녹) 연중 제17주간 토요일], 제43일차 기도 복음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세례자 요한의 죽음을 묵상하며.... 우선 악이 선을 제압한 것 같아 큰 서글픔과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나 악 앞에서 단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던 세례자 요한의 더 큰 선, 그가 우리에게 보여준 그 당당함, 흔들리지 않는 신앙 앞에 큰 감동도 동시에 밀려왔습니다. 악에 굴하지 않고 선을 행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 헤오데 처럼... 허세를 부려 위신, 체면, 권력을 지키려 한다면... 결국은 그것뿐 아니라 마음의 자유를 잃게 되고... 근심, 걱정, 불안의 나날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의 일을 하며 살게 하소서. - 2024년 8월3일(토) 6시10분...수산나 - |
오늘은 강원도 철원 일대 버스 여행을 다녀왔다.
8시20분, 양재역 1번출구 밖 집합...^^
상세일정은...
<철원 학저수지 둘레길 - 다슬기축제장 중식 / '황금다슬기를 잡아라' 축제 참여 - 고석정>
1. 철원 학저수지 둘레길
학저수지 둘레길에 데크길을 설치해서 걷기에 편하다.
데크길을 걸으면서...
지금 막 핀~ 듯한 갈대 꽃과 눈 맞춤하고...
논의 벼 이삭이 튼실하게 열려서 고개 숙이고 있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일렁이고...
보라색, 파란색 달개비 꽃이 서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모습에 눈길이 자꾸 간다.
바삐 걸으면서도...그 아름다운 자태를 찍어보려 카메라를 들이댔다...ㅎㅎ...
자귀풀 꽃 핀 모습을 오래간만에 만나서 반갑기 그지없다.
왕씀바귀 연노랑빛 꽃의 순박한 아름다움에 찬탄하고 있는데...
친구는 왕씀바귀 잎을 쌈사서 먹겠다고 그 잎을 딴다.
이래저래 인간에게 봉사하는 꽃들이 고맙다...ㅎㅎ...
2.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장 중식 / '황금다슬기를 잡아라' 축제 참여
'황금다슬기를 잡아라' 축제에 처음 참여 한다.
생각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듯 하다.
어린이 들이 놀 수 있는 수영장이 여러개 있고...
뱃놀이도 할 수 있어 원색의 요트 여러개가 화강에 노닐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ㅎㅎ...
음식점 거대한 천막 안으로 들어가...'뽕이네' 부스에서 비빔밥을 주문해서 먹었다.
차례 줄이 길었는데...비빔밥 부터 먼저 주는 바람에 일찍 차례가 돌아와 다행이었다.
나는 다행이었지만...김치찌개를 주문한 사람들은 불만이었다.
한 중년여성이 김치찌개를 빨리 안 준다고 주인에게 항의를 한다.
내 귀밑에서 큰 소리로 항의를 하니...그 목소리에 정신이 빠지고 얼이 빠진다...ㅠㅠ...
6,25때 난리보다 더 난리인 듯 하다...ㅋㅋ...
13시30분, 황금다슬기 축제에 참여를 했다.
은다슬기, 황금다슬기를 잡으면 상품이 주어진다.
그런데...나는 꽝이다...ㅋㅋ....
참여했다는데 의의를 둔다...ㅋㅋ...
3. 고석정
고석정은 이미 대여섯번 왔던 곳이다.
너무 덥기도 하고...자주 왔던 곳이라 고석정 고석바위만 보고 돌아왔다.
철원 로컬푸드마켓 우리농산물에서 서리태와 단호박을 구입하고...
관광정보센터에서 전시물 관람을 했다.
(사족)
문화해설사님과 함께 여행을 하므로...많은 이야기를 듣기는 들었는데...모두 잊었다.
철원 도피안사의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 국보 63호라는 것이 기억이 난다.
파프리카와 아삭이고추 선물을 받아서 감사하다...ㅎㅎ...
- 2024년 8월4일(일) 11시...수산나 -
6시20분~7시: 외출준비
7시~8시20분: 양재역1번출구 밖 이동
8시20분~20시30분: 죽정 철원 여행
<철원 학저수지 둘레길-다슬기축제장 중식 /다슬기축제 참여-고석정>...사진 102장
고석정 농산물센터에서 서리태. 단호박 구입 24,000원
20시30분~22시30분: 샤워 & 세탁기 빨래 & 석식(요플레바나나자두)
22시30분~23시30분: 양치 및 취침모드...7시30분 기상...8시간 수면
8/4(일) [(녹) 연중 제18주일], 제44일차 기도
7시30분~8시30분: 워밍업 & 집안정리 & 배변 & 커피타오기 & 일감정리
8시30분~9시: 어제의 블로드3,4 <다티글시, 네블시글 업로드>
9시~9시30분: 어제의 블로드5 <네블 해외여행> & 블로드6 <네블 국내여행>
9시30분~10시30분: 어제의 블로드7 <다티일기 업로드>.
'단상. 감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40805 일기] 판노복 휴게공간 관리 봉사활동을 했음에 감사! (0) | 2024.08.05 |
|---|---|
| [240804 일기]모란장 투어 & ak프라자 식품관 투어 (0) | 2024.08.04 |
| [240802 일기] 오래간만에 ak프라자 전층을 돌아다님에 감사! (0) | 2024.08.02 |
| [240801 일기]팔월 땡볕에 감기 및 코로나 걸리는 사람이 비일비재! (0) | 2024.08.02 |
| [240731 일기]매일 8천보 걷기 운동을 실천하게 해주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이 감사! (0) | 2024.08.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