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21일(토) 일기
제목: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 파크콘서트<정동원, 양지은, 장민호>
7시 기상...^^
(매일미사 복음 묵상) 2024년 9월21일 토요일 [(홍)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91일차 기도 복음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오늘의 말·샘 기도>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제물이 아니라 자비이다.” (마태 9,12) 주님! 제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바라시는 바를 알게 하시고, 당신이 바라시는 것을 바치게 하소서. 희생제물이 아니라 제 행실을 바치게 하시고, 제 자신이 자비의 산제물이 되게 하소서. 당신께 바치되, 제 자신이 아니라 타인을 위하여 내어놓게 하소서. 아멘. 주님! 예수님께서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의 본질은 상대의 실수를 이해하고 도와줄 방법을 아는 것입니다. 다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함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하나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는 다른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것, 그리고 나의 목소리나 뜻을 조금 낮추어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아멘. - 2024년 9월21일(토) 10시40분 - |
오후 7시, 중앙공원 파크콘써트 관람을 했다.
<정동원, 양지은, 장민호> 공연이다.
아침에 비가 많이 내려 파크콘써트를 할까? 안할까? 설왕설래했다.
11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파크콘서트 상황본부에 갔다.
공연이 진행되는 듯 표를 배부하고 있다.
야외음악당 계단석 자리는 지정석 예약을 해야 한단다.
사람들이 기다랗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 신기(?)하다...ㅎㅎ....
11시, 나도 줄을 섰다가...앞으로 72석 남았다고 외치는데...가능성 희박하여 포기했다....ㅋㅋ...
10시 오픈하기 이전에 줄을 서야 계단석 표 수령이 가능할 듯 하다.
어떤 사람은 "9시부터 와서 줄을 서야 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을 한다.
계단석 자리는 포기하고...잔디밭 티켓2장을 수령했다.
그런데, 잔디밭에 돛자리를 미리 깔아놓아야 하는 것 같다...ㅎㅎ...
나는 이것을 몰라 돛자리를 안 가지고 갔다.
돛자리를 가지러 집으로 왔다가 .. 다시가서 돛자리를 깔고 집으로 왔다...ㅎㅎ...
18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으로 이동.
잔디밭에 미리 깔아놓은 돛자리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18시10분 즈음 사람들이 이미 꽉~ 들어찼다...ㅠㅠ...
내가 깔아놓은 돛자리 있는 곳을 제대로 찾아서 안착(?)했다...ㅎㅎ...
잔디밭에 휴대용 의자를 놓고 앞에 앉아서 뒷사람의 시야를 가리는 일이 없어서 좋다.
잔디밭에 휴대용 의자는 금지해달라는 안내문이 있어서 좋다...ㅎㅎ...
열심히 박수치고...팔 흔들고...
<정동원, 양지은, 장민호> 공연을 관람해서 행복하다...ㅎㅎ...
함께 간 후배에게 감사하고...
늘상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하느님!
나의 매사를 예비하시는 야훼이레 하느님!
자비와 사랑주심에 감사합니다.
- 2024년 9월22일(일)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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