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23일(수) 일기
제목: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신다.>/간송미술관 & 길상사 탐방
5시 기상...^^
(매일미사 복음 묵상) 10/23(수)[(녹) 연중 제29주간 수요일], 제124일 기도 복음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신다.> <오늘의 말·샘 기도>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루카 12,42) 주님! 먼저 당신의 나라와 의로움을 찾게 하소서! 저는 주인이 아니라 당신께 속해 있는 자인 까닭입니다. 하오니, 무엇을 하든 제 방식이 아니라 당신의 방식을 따르고, 제 뜻이 아니라 당신의 뜻을 따르는 충실하고 슬기로운 관리인이 되게 하소서! 아멘. 주님!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님의 뜻에 집중하면서 주님 마음에 드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10월23일(수) 7시20분- |
오늘은 북산모임이 있다.
한성대역 6번출구 밖 10시40분 집합이다.
일정은...
<간송미술관 관람 - 중식- 길상사-카페 타임>
10시40분 집합을 11시40분 집합으로 찰떡같이 믿고...ㅠㅠ...
9시40분 외출하면서 2시간 걸려서 이동하는 것이라며 느긋하게 지하철에 있었다...ㅠㅠ...
그런데.....
10시30분, 카톡방에 친구가 도착했다는 문자를 보냈다...ㅠㅠ...
"아니, 이 친구가 왜 이렇게 일찍 왔지~" 하면서 카톡문자를 보다가 정신이 번쩍 났다...ㅠㅠㅠ...
10시40분을 11시40분으로 착각한 내 모습에 당황하여 어찌할바를 몰랐다...ㅠㅠㅠ...
선정릉역에서 하차....택시를 타고 가려고 거리로 나왔는데...택시를 잡을 수 없다...ㅠㅠ...
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택시가 더 늦다며 지하철을 타고 천천히 오란다...ㅠㅠ...
카카오맵에 들어가 '선정릉-간송미술관" 시간을 알아보니 45분이다...ㅠㅠ...
지하철을 타고 그대로 갈 것을... 거리로 나왔다 다시 들어가니 시간만 지체되었다...ㅠㅠ...
간송미술관 예약을 내가 했다. 나의 예매내역을 카톡방에 전송을 했다.
예매한 본인이 없어도 전시관 입장 및 교육과 관람이 가능해서 고맙다...ㅎㅎ...
친구들은 30분 교육을 받고, 전시관 관람을 했다.
나는 교육없이 전시관 관람을 하였음에 감사하다.
성북동 낙지마을에서 낙지전골로 점심식사를 하고...길상사로 이동.
길상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고...
SOOP카페에서 정다운 카페타임을 가졌다.
삼삼오오 친구들과 모여서 수다하였음에 감사하다.
황당한 나의 모습을 이해하는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함에 감사하다.
- 2024년 10월23일(수) 1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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