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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묵]2024년 10월 29일 화요일[(녹) 연중 제30주간 화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0월 29일 화요일[(녹) 연중 제30주간 화요일]/신부님 강론 4개입당송시편 105(104),3-4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본기도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저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저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5,21-33형제 여러분, 21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십시오.22 아내는 주님께 순종하듯이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23 남편은 아내의 머리입니다.이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시고 그 몸의 구원자이신 것과 같습니다.24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아내도 모든 일에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
[241028 일기][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2024년 10월28일(월) 일기 제목:[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5시 기상...^^(매일미사 복음 묵상)10/28(월) [(홍)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제129일 기도복음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서 열둘을 뽑으셨다.'(마르 3,14)주님!당신이 불러 뽑으셨으니, 저는 당신의 사람입니다.당신을 저의 거처로 내어주시고, 저를 당신의 거처로 삼으셨습니다.하오니, 당신 뜻의 실행이 제 양식이 되게 하시고, 제 몸이 당신 사랑으로 녹아나게 하소서.제 삶이 당신 뜻에 맞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아멘.주님!예수님을 따른다는 나는 과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부족함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고 나 자신이 먼저 변해야..
[241028 글] 이 가을에는(이해인) / '아침'을 경배하라(고도편) 2024년 10월28일(월) 오늘의 글 이 가을에는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 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며 고통과 번민속에 지내지 않도록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 하소서 우리들 매 순간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 때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아 줄수 있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하소서 이 가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하소서 사랑 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 빛만으로도..
[매묵]2024년 10월 28일 월요일[(홍)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0월 28일 월요일[(홍)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시몬 성인과 유다 성인은 열두 사도의 일원이다. 시몬 사도는 카나 출신으로 열혈당원이었다가 제자로 부름받았으며, 주로 페르시아 지역에서 선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다 사도는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과 구별하여 ‘타대오’라고 불리며, 유다 지역에서 선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도는 예수님의 친척일 수도 있다. 예수님의 형제로 언급되는 복음 구절에 같은 이름이 나오기 때문이다.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마태 13,55)입당송주님은 이 거룩한 사람들을 참사랑으로 뽑으시고, 영..
[241027 일기]<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문경 일원 버스여행 2024년 10월27일(일) 일기 제목: / 문경 일원 버스여행 4시30분 기상...^^(매일미사 복음 묵상)10/27(일)[(녹) 연중 제30주일], 제128일 기도....복음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마르 10,51)​주님!제가 보지 못함은 태양이 떠오르지 않아서가 아니라 눈을 감고 있는 까닭입니다.아니 마음이 완고하여 태양을 보지 않으려 한 까닭입니다.성전 휘장을 찢듯, 제 눈의 가림막을 걷어내소서!완고함의 겉옷을 벗어던지고, 깊이 새겨진 당신의 영혼을 보게 하소서!제 안에 선사된 당신 사랑을, 제 안에 벌어진 당신 구원을 보게 하소서.제가 바라고 싶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해주시고 싶은 것을 바라게 하소서!아멘."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마르..
[241027 글]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 하루가 사 계절 2024년 10월27일(일) 오늘의 글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늙고 있다는 것이 기쁨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뒤를 돌아보면서 덧없음의 눈물만 흘리거나 남을 원망하면서삶에 대한 허무감에 젖지 않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성스러운 존재와,가족들과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구면서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은정말로 기쁜 일이다. 정직하게 나의 삶을 돌아보면부끄럼 없이는 떠올리지 못하는 일들이 많고후회스러운 일들도 많다. 그런 과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현재 기쁘게 살아 있고나의 미래가 설레임으로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내가 늘 완벽하게 기쁘다는 것은 아니다.인간은 해탈하지 않는 한 완벽하게 기쁠 수 없는 존재임을 안다. 그러나 인생의 큰 흐름이 기쁨과 설레임으로 이루어저..
[매묵]2024년 10월 27일 주일[(녹) 연중 제30주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0월 27일 주일[(녹) 연중 제30주일]/신부님 강론 4개 오늘 전례오늘은 연중 제30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외아드님을 의롭고 자비하신 사제로 삼아, 눈먼 이들에게 빛을 주시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우리가 아드님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아 아버지를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십니다.입당송시편 105(104),3-4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본기도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저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저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
[241026 일기]<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이다>/스타벅스 라떼쿠폰 수령 2024년 10월26일(토) 일기 제목: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이다>/ 스타벅스 라떼쿠폰  6시 기상...^^(매일미사 복음 묵상)10/26(토)[(녹) 연중 제29주간 토요일], 제127일 기도복음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루카 13,8)주님!당신께서는 열매 맺지 못하는 저를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손수 저의 둘레를 파고, 축복의 거름을 주셨습니다,지금도 당신께서는 여전히 말씀의 거름을 주시고, 믿고 사랑하고 돌보아 주시며, 기다리고 희망하고 계십니다.하오니, 주님!당신의 향기 담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아멘.주님!열매가 바로 나의 회개와 사랑의 응답입니다.고통과 시련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죄 많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