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7 일기]1.3km 걷는 것의 호오[好惡]가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짐을 깨달았음에 감사!
2023년 5월17일(수) 일기
제목: 1.3km 걷는 것의 호오[好惡]가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짐을 깨달았음에 감사!
부활 제6주간 수요일, 제144 기도일
5시 기상...^^
어제는 분노복 출근(?)
오늘은 복정re 출근(?)
2개의 출근길이 비슷한 점이 많다.
분노복은 정자역 2번출구 밖 1.3km 걷기
복정re는 복정역 2번출구 밖 1.3km 걷기
그런데...사람심리라는 묘해서 마음가짐에서 차이가 난다.
2곳 모두 1.3km를 걷는 거리가 있는데...
분노복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복정re는 운행되지 않는다.
어제, 분노복 출근 할 때...1.3km, 20여분이 걷기 싫어서...
정자역 2번출구 밖에서...20여분을 기다렸다가 셔틀버스를 타고 갔다.
오늘, 복정re 출근 할 때...셔틀버스가 없으므로...
1.3km, 20여분을 의무적으로 걷었는데...별로 힘들지 않은 것이 신기하다...ㅎㅎ...
앞으로...분노복도...
셔틀버스 기다리느라 20여분 소비하지 말고...
곧장... 1.3km, 20여분을 걸어서 출근(?)하기로 생각을 바꾸었다.
하루 6,000보 이상 걷기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고...
셔틀버스 대기시간 맞추느라 고심할 필요 없어 좋을 것 같다...ㅎㅎ...
나보다 나를 더 많이 사랑하시는...
무한한 자비와 사랑의 긍정의 하느님께서...
늘상 동행하시어... 나를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 2023년 5월17일(수) 18시...수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