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9 글/시]공주를 구한 삼 형제-따뜻한 하루[234]/인생 달인
[2023년 11월9일(목) 오늘의 글/시]
공주를 구한 삼 형제 / 따뜻한 하루[234]
어느 마을에 우애가 돈독한 삼 형제가 함께 살았는데,
그들은 각각 진귀한 물건 하나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는 먹으면 어떤 병이라도 낫게 하는 신기한 사과,
둘째는 먼 이웃 나라까지도, 볼 수가 있는 요술 망원경,
셋째는 하늘을 마음껏 날 수 있는, 양탄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첫째가 망원경을 통해 어느 나라의 왕이 게시한 담화문을 보았는데,
불치병에 걸린 공주를 낫게 해주는 이를 사위로 삼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삼 형제는 셋째의 양탄자를 타고 왕궁으로 향했고
첫째가 공주에게 하나뿐인 사과를 먹이자,
공주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왕은 삼 형제 중 공주와 결혼시킬 한 명을 뽑고자,
한참을 고심한 후 첫째를 사위로 한다며 말했습니다.
"둘째의 망원경과 셋째의 양탄자는 그대로 남아있으나
첫째의 사과는 공주가 먹어버렸기 때문에 없지 않은가?
이렇게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주었기에, 사위로 삼겠네."
내 것을 주더라도 이해관계를 따지는 각박한 현실에서 당연한 이치입니다.
손해를 따지지 않고서 사과를 건넨 첫째의 희생은 공주를 차지했습니다.
그의 결단으로 왕궁은 예전과 다름없이 생기가 넘치게 되었다 합니다.
누군가가 새길, 진정한 희생에 대해 남긴 명언입니다.
‘너희가 가진 것을 줄 때, 그것은 주는 것이 아니다.
참으로 주는 것은 너희가 너희 자신을 줄 때이다.’
그렇습니다.
성모님은 하느님 뜻에 순종하는 삶으로 평생을 희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 많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십자가 죽음을 택했습니다.
우리도 온 몸을 내어주신 분의 삶을 본받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인생 달인
사람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원망이요
이겨서 얻는 건 이별이고
이겨서 남는 건 외로움 밖에 더 있으랴
우정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냉소요
이겨서 얻는 건 불신이고
이겨서 남는 건 허무함 밖에 더 있으랴.
세상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욕이요
이겨서 얻는 건 적이고
이겨서 남는 건 상처 밖에 더 있으랴
인생살이는 이기는 것이 지는것이고
지는것이 이길때가 있으니
이또한 세상 이치다.
우리는 이런 이치를 잘아는 사람을
인생 달인이라 부른다
"내가 나를 만듭니다"
똥이 방에 있으면 오물이라고 하고
밭에 있으면 거름이라고 합니다.
모래가 방에 있으면 쓰레기라 하고
공사장에 있으면 재료라고 합니다.
우리 인생도 행복과 불행을 처음부터
선택해서 태어 나지 않습니다
힘든 세월 살아가면서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남편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하지만
남편 없이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남편의 존재가 무척 크게 느껴
질때가 있습니다.
직장 생활이 힘들다고 하지만
직장 없는 사람에게는 직장 다니는
사람이 무척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인생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절대로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남의 말을 좋게 하면 행복하고
나쁘게 하면 불행합니다.
♡오늘의 명언♡
세상이 아름다운 건 배려가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미소와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오늘도 해피하시고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