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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3 글/시]비참해지지 않으려면-따뜻한 하루[427]/“흥해라! 흥해!”

마르티나 2024. 7. 13. 04:55

2024년 7월13일(토) 글/시

비참해지지 않으려면 / 따뜻한 하루[427]

  

 

어느 날, 미국의 한 신문에서는 '비참해지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여기에는 아래 10가지의 반대로만 행동한다면, ‘현명한 삶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1. 다른 이를 시기질투하고 경멸하라.

2.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애써라.

3. 친절을 베푼 것은 반드시 돌려받아라.

4. 모든 사람을 의심하고 아무도 믿지 말라.

5. 스스로가 최고라면서, 남을 용서하지 말라.

6. 모든 이가 내 의견에 동의하기만을 바라라.

7. 의무는 외면하고, 타인을 위해서 일하지 말라.

8. 남들이 당신에 대해 말하는 모든 것을 추적하라.

9. 자신만을 위한 이야기를 하고, 남 의견은 묵살하라.

10. 존경 받기 바라면서, 남에게는 호의를 베풀지 말라.

 

누군가가 삶에서 현명한 이 되려면, 만나는 이 따라 닮으려하며 자기 반성 해야 한답니다.

좋은 이보면 본보기로 삼도록 노력하고, 나쁜 이보면 내게도 그런 흠 있나 찾아보아라.’

 

예수님께서도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면서,

그들이 말하는 율법은 지키되, 행실은 따라 하지 말라 이르십니다(마태 23,11-12).

누구든지 자신만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또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습니다.

인생 비참해지지 않으려면, 현명한 삶 무엇인지 스스로를 자주 돌아봐야합니다.

우리는 혹시 인생을 망가뜨리는 몇 가지 방법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은 남에게 불행을 안겨주는 동시에 스스로의 삶도 점차 썩게 합니다.

따라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독초가 되기보다 한 송이 향기로운 꽃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

 

 






" 나이 70은 돼야 함께 웃는다. "


어떤 친구가
'우리나라가 건국 70여 년 만에
세계에서 열 번째로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이 누구 덕인 줄 아느냐?'라는 퀴즈를 냈다.


대뜸,
“누군 누구야, 박 대통령 때문이지.
하는 사람.


“뭐니 뭐니 해도
우리나라 엄마들 치맛바람 땜에 나라가 이만큼 잘
살게 된 것 아니겠어?” 하는 사람.

“월남 파병과 중동 근로자들 피와 땀의 공로다.” 하는 사람.
별의별 답이 다 나왔다.


그러나
퀴즈를 낸 분의 의도는 처음부터 그런 답을
원했던 것이 아닌 모양이다.

난센스 퀴즈였던 것이다.


정답은
“옛날에 자식들에게 덕담을 많이 해준
우리네 어머니 덕인 기라."

엄마들이
코흘리개 자식들 코를 잡고

“흥해라! 흥해!” 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덕담을 한 덕에

이렇게
금시 발복하여 나라가 흥하게 된
거란 말이다.

모두들
박장대소하며 웃었다.

그 시대를
살아온 대부분의 70대들은 생굴같이 시퍼런
콧물을 코에 매달고 살았던 세대들,

보리밥 한 덩이면 더 발랄게없던 시절,
대 여섯 살 때의 자화상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배꼽이 빠져대라 많이 웃었다.



< '덕담해서 남 주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