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성삼일 제주여행 1일차 <샤려니숲길>블로그에 올리기(2013.4.3.수)

[파스카성삼일 제주여행 1일차 블로그에 올리기]

 

파스카성삼일 제주여행 1일차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다...^-^

일정은 <김포공항→점심식사 '덤장'→서해안로→사려니숲길→저녁만찬 '해운대횟집'> 순서이다...^-^

 

김포공항에서 꽃같이 환한 미소를 짓는 여인네들의 기념사진을 올리고...'덤장'에서 점심식사 사진을 올리면서 해물탕 속의 '쏙'먹는 방법을 배웠던 기억이 모락모락 떠 오른다...ㅎㅎ...^-^

 

서해안로의 해안가에서 바람을 느끼는 영상... 손을 흔들며 사진포즈를 취한 영상을 올리며...해안가의 돌과 물, 여자, 바람...삼다도가 여기 있네 했다...ㅎㅎ...^-^

 

사려니숲길은 2002년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속하며 해발 500~600m에 위치한다고 한다...^-^

아차산이 해발 285m인데...아차산 보다 두배 쯤 높으니...에코힐링(eco-healing)은 확실히 되었을 것 같다...ㅎㅎ...^-^

숲길을 걸으면서 눈을 녹이고서 싹이 나온다는 전설(?)의 꽃인 복과 장수를 준다는 복수초 군락도 보았으니 확실히 숲치유는 되었으리라...ㅎㅎ...^-^ 

 

노루도 보고...까마귀가 애기(?) 울음소리를 내며, 반상회(?)하는 듯한 광경도 보았다...ㅎㅎ...^-^

천미천을 보며 제주도의 하천이 화산섬의 지질구조로 인해 연중 건천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건성으로만 알다가 새삼 실감했다...ㅎㅎ...^-^

'제주조릿대 구간'을 지나면서...'제주조릿대'가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의 특산식물인데...60~100여년 생존하는 식물이고...일생에 딱 한번 꽃 피고 열매맺어 사멸한다는 사실도 알았다...대나무와 비슷하게..ㅎㅎ...^-^

 

쭉쭉빵빵 삼나무숲 사진을 보며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을 다시 한번 느끼고...'굴거리나무'와 '사스레피나무'의 이름을 알기위해 식물도감을 뒤져보는 열공(?)을 하고...복수초의 잎이 가늘게 갈라져 확실한 명칭이 '세복수초'임을 알아냈다...ㅎㅎ...^-^

 

해운대횟집에서 만찬을 한 사진을 올리면서..생선회(메뉴판이 있는데도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ㅠㅠ...) 먹은 기억은 나는데...문어, 쏙 등의 모듬회 사진을 보니 "이것도 먹었나" 하면서 먹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ㅠㅠ...혼돈(chaos) 상태의 기억능력이다...ㅠㅠ...^-^

 

41년된 묵은 친구들과 에코힐링(eco-healing), 푸드힐링(food-healing)하면서 힐링(healing) 한 추억이 생기므로 좋~다...ㅎㅎㅎ...^-^

 

- 2013년 4월3일 부활8일축제 내 수요일...수산나 -

 

 

제주 '사려니숲길'의 노루 1

 

제주 '사려니숲길'의 노루 ...'사려니'란 '신성한 곳' 이라는 뜻 이랍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