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성서 요한반 제12차 수업] (2019.6.10.월)/분당 요한성당 성령강림대축일 미사 6장

[그룹성서 요한반 제12차 수업] (2019.6.10.월)
일시: [2019년 5월27일 월요일. 10시~12시]
장소: 분당 요한성당 B230호

참가자: 석** 수산나 결석

간식 및 기도: 이** 베네딕다

본강: 제6과 오천 명을 먹인 표징과 가르침...읽기: 6,1-71 / 배움 1~3

배움 1. 빵의 표징(6,1-15)

 ㉠ 빵의 표징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설명하십시오.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을 자세히 살펴 적고 가장 중요한 순간을 찾아보십시오.(6,8-13,23)

- 빵의 표징이 일어나게 된 배경은?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은?

많은 군중이 오시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하고 물으셨다.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여기 보리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하고 이르셨다.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명 쯤 되었다. 예수께서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주셨다.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하고 말씀하셨다.

배움 1. 빵의 표징(6,1-15)

 ㉡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을 본 사람들은 어떻게 하였으며(6,14-15), 왜 그렇게 합니까?

- 기적을 본 사람들은 어떻게 하였나?

예수님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했다.

- 왜 그렇게 합니까?

이 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라고 말하며, 그런 줄로 알았기 때문이다.

배움 2.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 배에 탄 제자들에게 다가 오시어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것은 무엇입니까?(6,16-21)

제자들에게 다가 오시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 하지 마라."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 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

배움 3. 생명의 빵에 대한 가르침(6,22-71)

 ㉠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빵은 사람들이 얻고자 하는 빵과 어떻게 다르며, 그 빵을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6.27-33)

- 사람들이 얻고자 하는 빵은?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었던 빵, 만나, 모세가 내려준 빵

-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빵은?

하늘에서 아버지가 내려 주시는 참된 빵,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

-그 빵을 어떻게 얻을 수 있나?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믿음을 통하여 얻을 수 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살이다."

배움 3. 생명의 빵에 대한 가르침(6,22-71)

 ㉡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무엇이라 하시는지,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행하시는지 찾아 봅시다.(6,34-40)

-  당신 자신을 무엇이라 하셨나?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부르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행하셨나?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배움 3. 생명의 빵에 대한 가르침(6,22-71)

 ㉢ 유다인들의 빵의 가르침을 깨달으려면 어떤 틀에서 해방되어야 합니까?(6,41-46)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 아닌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우리가 알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떻게 나는 하늘에서 내려 왔다."고 말할 수 있는가? 수근거렸다.

반감을 가진 채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유다인들은 그리스도론적 인식 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에서도 실수를 범한다. 한 사람의 이름이나 주소, 족보를 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신비를 다 아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한 사람을 호적상의 기록에만 국한시키는 것은, 하느님의 모상으로, 하느님을 닮게 창조된 그에게서 하느님을 제외시키는 일이다. 또한 사람의 역사가 변함을 간과하는 것이기도 하다.

배움 3. 생명의 빵에 대한 가르침(6,22-71)

 ㉣ 예수님의 살과 피를 마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은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배움 3. 생명의 빵에 대한 가르침(6,22-71)

 ㉤ 생명의 빵에 대한 가르침에서 군중, 많은 제자들, 열두 제자의 반응은 어떠합니까?(6,52,61,66-69)

(6,52)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6,61)

" 이 말씀을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제자들이 투덜거렸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셨다.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6,66-69)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게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게서는 열 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저희는 믿어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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