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230301 글/시]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감동실화

[2023년 3월1일(수) 사순 제1주간 수요 , 오늘의 글/시]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영국이 한창 남아메리카를 개척하고 있을 당시

한 영국인 선교사가
아마존 강 하류에 도착했는데,

주민들의 온 몸이 털로 덮여 있어 원숭이와 구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본국에 전보를 쳤다.
"어떤 놈이 원숭이고
어떤 놈이 인간인지 구별할 수가 없으니 구별법을 알려 달라"

얼마 후 전보가 왔는데
내용은 이랬다.

"웃는 놈이 인간이고
웃지 않는 놈이 원숭이다"

인간을 가장 인간이게 하는 힘,
그래서 웃음은 인격이다.

웃음이 인간의 격에
가장 어울리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나는 인간으로서 살고 있는지...

원숭이로 살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거리를 거닐 때 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웃음을 찾아 볼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인간
뿐입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 지는 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노여움도..
불만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 지지 않습니다.

백 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 되게 삽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 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 입니다.
❤웃음꽃 활짝피는 하루되세요.

 

렉스베고니아




          감동실화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    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는 순간 갈등했습니다.
  그 돈이라면 이제 지긋지긋한 거리에서 벗어나 새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았죠.

  하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던 그는 결국 반지를 돌려받고 가게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사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빌리가 있던 자리를 다시 찾았습니다.

  빌리는 그곳에 있었죠.
  사라는 초조하게 그에게 다가가 자신을 기억하는지 물었습니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던 빌리는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 사라에게 주었습니다.

  사라와 그의 남자 친구는 정직한 빌리에게 크게 감동했고, 곧 빌리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를 마다하고 반지를 돌려준 한 노숙자의 사연은 금세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    렸죠.

  모금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돼 무려 2억 3천만 원이라는 큰돈이 모였고, 빌리는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언론의 도움으로, 빌리는 16년 동안 연락이 끊긴 형제들과도 재회했습니다.

  빌리가 죽었다고만 생각했던 형제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를 얼싸안았습니다.

  아름다운 선행이 불러온 훈훈한 결과에 얼어붙은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비록 거리를 전전하던 노숙자였지만, 빌리는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을 가진 매우 멋진 분이네요.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그의 힘찬 앞날을 응원합니다.

  *차원은 다른 이야기지만 정직과 양심의 실마리는 공통으로~[네이버 엡에서]


너도밤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