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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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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묵]2025년 2월 9일 주일[(녹) 연중 제5주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5년 2월 9일 주일[(녹) 연중 제5주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오늘은 연중 제5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깨끗하지 못한 우리 입술과 강하지 못한 우리 손에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맡기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삶과 활동을 성령으로 이끄시어,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그 말씀이 세상 곳곳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간구합시다.입당송시편 95(94),6-7 참조어서 와 하느님께 경배드리세.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 꿇으세.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본기도주님,주님의 가족을 자애로이 지켜 주시고천상 은총만을 바라는 저희를 끊임없이 보호해 주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이사야서의 말..
[매묵]2025년 2월 8일 토요일[(녹) 연중 제4주간 토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5년 2월 8일 토요일[(녹) 연중 제4주간 토요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백]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니 또는[백] 성녀 요세피나 바키타 동정 또는[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입당송시편 106(105),47주 하느님, 저희를 구하소서. 민족들에게서 저희를 모아들이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고, 당신을 찬양하여 영광으로 삼으오리다.본기도자비로우신 주 하느님,저희가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공경하며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13,15-17.20-21형제 여러분,15 예수님을 통하여 언제나 하느님께 찬양 제물을 바칩시다.그것은 그분의 이름을 찬미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16 선행과 나눔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이러한 것들..
[매묵]2025년 2월 7일 금요일[(녹) 연중 제4주간 금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5년 2월 7일 금요일[(녹) 연중 제4주간 금요일]/신부님 강론 4개입당송시편 106(105),47주 하느님, 저희를 구하소서. 민족들에게서 저희를 모아들이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고, 당신을 찬양하여 영광으로 삼으오리다.본기도자비로우신 주 하느님,저희가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공경하며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13,1-8형제 여러분, 1 형제애를 계속 실천하십시오.2 손님 접대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손님 접대를 하다가 어떤 이들은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접대하기도 하였습니다.3 감옥에 갇힌 이들을 여러분도 함께 갇힌 것처럼 기억해 주고,학대받는 이들을 여러분 자신이 몸으로 겪는 것처럼 기억해 주십시오.4 ..
[매묵]2025년 2월 6일 목요일[(홍)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5년 2월 6일 목요일[(홍)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바오로 미키 성인은 1564년 무렵 일본 오사카 근처에서 무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예수회 소속의 대학을 졸업한 뒤 수사가 된 그는 열정적으로 복음을 선포하여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바오로 미키 수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박해 때 25명의 동료들과 함께 붙잡혀 모진 고문을 받고 나카사키로 압송되어, 1597년 2월 5일에 십자가 위에서 순교하였다. 1862년 그를 비롯한 동료 순교자들이 시성되었다.입당송성인들의 영혼이 하늘에서 기뻐하네.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고, 그분을 사랑하여 피를 흘렸으니, 그리스도와 함께 끝없이 기뻐 춤추네.이 성인들은 주님을 위하여 영광스럽게 피를 흘렸네. 살아서..
[매묵]2025년 2월 5일 수요일[(홍)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5년 2월 5일 수요일[(홍)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아가타 성녀는 이탈리아 남부의 시칠리아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는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고자 평생을 동정으로 살았다. 아가타는 철저하게 동정을 지키려다가 데키우스 황제 박해(249-251년) 때 그를 차지하려던 지방 관리에게 혹독한 고문을 받고 순교하였다. 성녀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널리 전파되었다.입당송보라, 이제 순결한 예물, 정결한 희생 제물인 용감한 동정녀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어린양을 따른다.복된 동정녀는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짊어져, 동정녀들의 신랑이며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을 본받았네.본기도주님,복된 아가타는 동정과 순교의 영광으로 ..
[매묵]2025년 2월 4일 화요일[(녹) 연중 제4주간 화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5년 2월 4일 화요일[(녹) 연중 제4주간 화요일]/신부님 강론 4개입당송시편 106(105),47주 하느님, 저희를 구하소서. 민족들에게서 저희를 모아들이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고, 당신을 찬양하여 영광으로 삼으오리다.본기도자비로우신 주 하느님,저희가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공경하며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12,1-4형제 여러분, 1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우리를 구름처럼 에워싸고 있으니,우리도 온갖 짐과 그토록 쉽게 달라붙는 죄를 벗어 버리고,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2 그러면서 우리 믿음의 영도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그분께서는 당신 앞에 놓인 기쁨을 내다보시면서,부끄러움..
[매묵]2025년 2월 3일 월요일[(녹) 연중 제4주간 월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5년 2월 3일 월요일[(녹) 연중 제4주간 월요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홍]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 또는[백] 성 안스가리오 주교입당송시편 106(105),47주 하느님, 저희를 구하소서. 민족들에게서 저희를 모아들이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고, 당신을 찬양하여 영광으로 삼으오리다.본기도자비로우신 주 하느님,저희가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공경하며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11,32-40형제 여러분,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해야 하겠습니까?기드온, 바락, 삼손, 입타, 다윗과 사무엘,그리고 예언자들에 대하여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33 그들은 믿음으로 여러 나라를 정복하였고 정의를 실천하였으..
[매묵]2025년 2월 2일 주일[(백) 주님 봉헌 축일(축성 생활의 날)]/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5년 2월 2일 주일[(백) 주님 봉헌 축일(축성 생활의 날)]/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교회는 성탄 다음 사십 일째 되는 날, 곧 2월 2일을 주님 성탄과 주님 공현을 마무리하는 주님 봉헌 축일로 지낸다. 이 축일은 성모님께서 모세의 율법대로 정결례를 치르시고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하느님께 봉헌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예루살렘에서는 386년부터 이 축일을 지냈으며, 450년에는 여기에 초 봉헌 행렬이 덧붙여졌다.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는 이날을 ‘축성 생활의 날’로 제정하시어, 복음 권고의 서원으로 주님께 축성받아 자신을 봉헌한 축성 생활자들을 위한 날로 삼으셨다. 이에 따라 교회는 해마다 맞이하는 이 축성 생활의 날에 축성 생활 성소를 위하여 특별히 기도하고, 축성 생활을 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