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9일(월) 주님 세례 축일, 오늘의 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행복은 모든 사람이 추구한다.
친절한 사람을 만나거나,
꽃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거나,
태양이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신이 주시는 선물이다.
내가 가진 한계와 약점도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나는 자신과 조화를 이루게 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
기쁨과 고통은 모두 삶에 속한다.
이 둘은 행복으로 인도하는 통로이다.
불운과 고통 속에서도 신의 손을 잡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의 삶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기 때문에 영원한 삶을 위한
준비를 지금 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온힘을 다하고
온 정성을 다하여 열심이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에 몰두해야 한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70대는 인생의 갈림길●● 와다 히데키~병원 고문,의학 건강 연구소장 의학 건강 도서 122권 집필 건강수명이라 함은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지금의 70대가 예전보다 더 건강한 것은 영양 상태의 개선 때문이다. 75세까지는 지적기능, 체력, 내장기능 등이 중년과 큰 차이가 없다. 80세, 90세가 되면 70대처럼 건강하게 활약할 수는 없다. 의학의 진보로 평균수명만 연장된 것이다. 만약 암 치료법이 발견된다면 평균수명은 5년 더 늘어날 것이다. 회춘하는 약과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장기는 새로워질 수 있지만 뇌는 회춘 되지 않고 노화는 계속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사실 뇌의 신경세포가 새로워 진다면 모든 기억은 사라진다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 사망자들을 해부해 본 결과 85세가 넘으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70대 초반까지는 치매에 걸리거나 환자가 된 사람은 10%도 채 안 된다. 따라서 건강한 80대를 연 착륙하기 위하여는 70대가 매우 중요 하다. 늙음을 기피 할 수는 없다 고령자의 건강은 뇌의 기능을 80대 이후에도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젊은 시절의 맑은 머리를 유지하고 싶다면 70대는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80대 초반이 되면 무슨 일에도 의욕이 없고 흥미가 없으며 사람 만나는 것조차 귀찮아서 외출도 싫어하게 된다 이것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두엽의 노화와 남성 호로몬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여러 활동을 습관화하면 80세 이후에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생활습관 만들기》 ●젊을 때 출퇴근하듯 규칙적이고 일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라. 늙어서도 계속 일하라.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은 최고의 보약이다. ●격렬한 운동보다 느슨한 운동이 효과적이다. ●햇볕을 쬐어라. 숙면이 되고 의욕이 향상된다. ●계단 내려가기가 어렵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 ●넘어지지 말라. 고령자는 3주간만 입원해도 금방 쇠약해진다 ●고령자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 심장질환이 없다면 좀 통통해도 괜찮다 ●고기를 먹자. 코레스트롤은 행복물질 생산과 의욕이 향상된다 ●먹고 싶은 것 있으면 참지 말라. 100살까지 참을 필요 없다. ●요리를 해보라. 새로운 것의 도전이 된다. ●변화있는 생활을 하라. 매일 단조로운 생활의 반복은 '완고한 노인'이 되기 쉽다. ●운전면허 반납하지 말라. 고령자 운전사고는 결코 높지않다. 운전을 그만두면 간 병 받을 확률이 2배 높아진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라. (상담역) ●배울 것이 있으면 독학으로 하지 말고 모임에 참가하여 토론도 하고 수다도 떨어라. ●유식한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이 되라. 치매는 병이 아니라 노화 현상 중 하나이다. 증세의 발현이 빠른지 느린지의 차이뿐이다. 통계상 85세 이상 40%, 90세 이상 60%가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 치매 진단을 받아도 생활을 확 바꿀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의 생활을 이어 가면서 신체기능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치매 진행을 지연시킨다. 중증 치매 간호는 가족이 하지 말자. 가족 간병은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받기 때문이다. 간병 도우미나 요양소에 입소시켜야 한다. 우울증 환자가 치매 환자보다 더 많다. 고령자가 식욕이 없다,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옷도 잘 갈아 입지 않고 '빨리 죽고 싶다'라고 말하는 등 증세가 있어도 나이 탓으로 돌리고 우울증을 간과하기가 쉽다. 우울증은 건망증과 치매를 유발한다. 우울증은 가벼운 약물로도 치료된다. 70대는 부부 단둘이서 행동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 관계는 영원히 가지 않을 것이고 반드시 어느 한쪽만이 남을 것이다 오래 동안 부부 둘이서 행동 했기 때문에 다른 이들과의 관계가 끊어졌을 것이고 혼자 남겨진 파트너는 우울증으로 건강하게 버터 나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평소 생활이 '부부2인'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홀로도 즐기고 사회활동도 열심히 하도록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85세 넘는 사람치고 몸속 어딘가에 암없는 사람이 없다. (부검결과) 암의 초기는 자각 증상 없이 4~5년을 지내게 된다. 암은 전이되는 암과 전이되지 않는 암이 있다. 1cm 정도의 암은 10년 정도 된 것이다. 제거해도 전이 된다고 봐야 한다. 전이 되지 않는 암은 70대이면 수술하지 않는 편이 좋다. 수술이 잘 되어도 이후 생활의 질이 떨어지고 단번에 힘없는 노인이 된다. 수술을 할 것 인가 말 것인가는 본인이 결정하고 결정된 것이 가장 잘 선택한 것이라 믿어야 한다. 암환자의 재택간호는 사망예측이 가능한 기간에 익숙한 집에서 임종을 맞도록 하는 호스피스 간호를 한다. 《70대의 의료기술 적용》 ●의학은 불완전하다. 연구가 진보하면서 날마다 바뀐다 현실을 반영한 통계 데이터만이 신뢰할 수 있다 ●의사는 장수 전문가가 아니다. 자신의 전공 분야의 전문의 일 뿐이다. 약의 부작용을 호소해도 계속 처방한다면 바꾸어 볼 필요가 있다. ●의사는 고령자를 많이 진료해 본 의사를 선택하라. ●의사가 말하는 정상치에 구애받지 말고 기운 없는 노인이 되지 말라. ●고령자는 수술이나 치료에 의사의 권유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정보수집이나 다른 의사의 의견을 듣도록 하자. ●혈압약 먹는 편이 장수한다는 데이타는 없다 ●혈압이나 혈당 약은 미래에 대처하기 위함이다 계속 복용할지를 재검토해 보도록 하자 ●복용하는 약으로 일상에 부작용을 느낀다면 쾌적함을 우선시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의 약물복용은 건강 장수에 위험하다. 생활의 질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콜레스트롤 약은 면역력, 식욕감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매년 건강검진보다 심장과 뇌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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