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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221226 글]서두르지 마라!(안젤름 그륀)/석인성시(아끼고 아끼다 똥 된다.)/감사드립니다.

[2022년 12월26일(월) 오늘의 글]

 

서두르지 마라영혼도 숨을 쉬게 하여야 한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때가 되면 편안한 마음으로,

내가 이루어 놓은 것을 누리고

기뻐할 수 있을까?

 

그때가 되었다는 것을

나는 어떻게 알게 될까?

 

 

행복은 우리 안에 있다.

달리고 서두르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멈추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안에 있는 것을 기뻐하는 것이다.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달리면 달릴수록,

우리 마음은 더욱 공허해진다.

행복을 뒤 쫓을수록 오히려 행복과 멀어진다.

 

우리의 하루는 여유, 중지 그리고 휴식을 필요로 한다.

그러한 여유는 당신의 영혼이 숨을 쉬게 해준다.

자신의 중심에서 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평온을 찾을수 있는 힘이 된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미모사


 

 

(미소)  惜吝成屎
    (석인성시) 가장 귀한 것은 언제?


귀한 그릇 값비싼 옷 왜 그렇게 아끼는 것일까? 
현재보다 미래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그 매래가 현재가 되어도 즐기지 못한다. 그러니 미루지 말고 지금 즐기자. 

惜吝成屎(석인성시), 
惜(아낄 석) 
吝(아낄 린) 
成(이룰 성) 
屎(똥 시) 아끼고 아끼다 똥 된다.

“제일 값비싼 그릇(옷)은 언제 쓰실(입을)건가요?” 
상담할 때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나중에 귀한 손님이 올 때 쓰려고 아껴둔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저렴한 신발에, 허름한 옷을 입고, 싸구려 그릇을 사용하면서, 값싼 그릇만 사용한다.

그런데 죽은 사람의 물건을 정리해주는 유품정리사들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대개 제일 좋은 것은 써보지도 못한 채 죽는다고 한다. 

그렇게 안 좋은 것만 쓰고, 
안 좋은 것만 먹다 죽으면 우리 인생은 안 좋은 것으로 가득 채워진 채 끝이 난다.

물건이나 음식만 그럴까? 
아니다 생각이나 말도 그렇다.

평소 안 좋은 생각과 안 좋은 말만 하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귀하고 좋은 것, 
너무 아끼지 말고 지금 쓰고, 
지금 하자.

🍒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거예요 🍒

 

동자꽃


감사드립니다.

이해하기보다는 비판에 앞섰고,
덮어 주기보다 들추기를 즐겼으며,
싸매주기 보다는 아픈 데를 건드렸고,
별 것 아니면서 잘난 체 한 것들을
다 용서해 주십시오.

 

내 인생에 폭풍이 있었기에
주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가끔 십자가를 지게 해 주셨기에
주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를 사랑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나를 공격해 준 사람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를 더 너그러운
인간으로 만드셨습니다.

 

때때로 가시를 주셔서
잠든 영혼을 깨워 주셨고,
한숨과 눈물도 주셨지만
그것 때문에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도 배웠습니다.

 

실수와 실패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겸손을 배웠습니다.
날마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지혜를 주소서.

 

무엇이 생겨서가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발생하지 않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편리한 세월에 태어난 것과,
세어도 세어도 끝이 없는
그 많은 감사를 알게 하소서.


남과 비교하며 살지 말게 하시고,
질투의 화산 속에 들어가지 말게 하시고,
돈을 목적 삼게 하지 마시고,
으뜸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속삭임을 입술에 주시고
감사의 노래를 내 심장에 주소서.

하느님아버지♡감사합니다아멘♡ 

 

매발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