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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230221 글/시]마음에 神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하자!(안젤름그륀)/거룩하고 소중한 삶/사랑하면 열린다

[2023년 2월21일(화) 연중 제7주간 화요 , 오늘의 글/시]

 

마음에 神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하자!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어라!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항상 사랑의 말이다.


사랑이 배어있는 긍정적인 감정은 마음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연결한다.
마음은 사람들을 서로 연결해준다.


마음과 마음이 만날 때,
바로 그곳에 神이 머물러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들어올 수 있는 문도

바로 이 마음인 것이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때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안젤름그륀 신부 지음- 

제라늄

거룩하고 소중한 삶


각자의 삶과 역사는 거룩합니다.
각 사람은 저마다 
고유하며 소중합니다.
영원히 이어질 
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며,
그 사랑은 드러나지 않습니다.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살면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주님께서는 
죄를 지었다고 

당신께 오지 말라고 하신 적은 없습니다.
그분 앞에는 큰 죄도 없고
작은 죄도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구분일 뿐입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진정 우리는 많이 용서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많이 사랑해야 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골담초

 
 
 
사랑하면 열린다 
 
 
단순이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것을 이릅니다.
일을 아예 안 하거나 게으른 것을
얘기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생략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자신을 열어야 합니다.
많이 열면 열수록 단순해집니다.
 
일을 하면서도 복잡하게 늘어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정리해놓고 하는 것입니다.
맑고 밝게 하는 것입니다.
 
- 이우성의 
'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 중에서
 
단순하면 쉬워지고
쉬워지면 모든 것이 밝아집니다.
 
생각도 단순해져야 몰입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그것을 훈련하는 지름길입니다. 
 
사람 사이도 단순해야 깊어집니다. 
많이 열수록 더 단순해집니다. 
 
사랑하면 열립니다. 

 

솜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