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31(수) 13:00~
성남문화해설사 양성교육과정 제21강 현장답사
장소 : 만해기념관, 남한산성 일대
현장담사 안내문 1
현장담사 안내문 2
현장답사 안내문 3
만해 한용운 안내문
玉樓金城萬仞山(옥루금성만인산)
風雲用虎生奇力(풍운용호생기력)
角羽宮啇動界林(각우궁적동계림)
密傳葱本空三本(밀전총본삼본)
▶연무관(演武館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호)=연무관은 인조 2년에 남한산성을 축성할 때 함께 건립됐으며 군사들이 무술을 닦고, 그 중에서 무예가 뛰어난 사람은 한양으로 보냈다.
처음에 연무당이라 부르던 것을 숙종 때 개수하면서 ‘연병관(練兵館)’이라 쓴 편액을 내렸다. 정조 때는 수어영이라 개칭했으나, 그 뒤에도 보통 연병관 또는 연무관이라 불렀다.
전면 기둥은 원기둥으로 세우고 4개의 주련(主聯)을 걸어놓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옥과 같이 단단한 진터와 철벽과 같이 견고한 성곽이 높은 산 위에 축조돼 있고 풍운을 탄 용호(龍虎)가 기이한 힘을 내는도다. 궁상각치우 오음육률(宮商角徵羽 五音六律)이 경내에 진동해 삼밀<三密 ; 신밀(身密)·구밀(口密)·의밀(意密)>을 총본(蔥本)에 전하니 삼본<三本 : 위(位)는 덕본(德本), 녹(祿)은 공본(功本), 직(職)은 능본(能本)>이 통했도다.”
[출처 : 큰역사...남한산성<기호일보 연재>(40) (3)남한산성의 손꼽히는 문화재 - 한춘섭 광주문화권협의회장 겸 성남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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