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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심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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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현대는 영성의 시대, 영성은 관계성! [소설] 제목: 현대는 영성의 시대, 영성은 관계성! 자영은 tv를 보지 않는다.대신에 스마트폰의 유튜브를 볼 때가 많다.우연히 이종태 교수의 을 시청했다. 중세시대는 종교의 시대,근대는 이성의 시대,현대는 포스트모던, 영성의 시대라고 한다. 영성이란? 관계성이라고 정의한다.기독교에서의 하느님은 관계 가운데 존재하시는 분이다. 관계성이 좋은 사람이 하느님을 닮은 사람인 거죠.자기 안에 있는 하느님의 형상이 만개하여서 영성이 성장한다. 하느님, 인간, 자연, 나 자신과의 사이가 좋아져서 내 세계가 점점 넓어지는 것이 영성이다.좋은 것들을 좋아할 줄 아는 영혼의 능력이 영성이다.영성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건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가 좋아하는 것등이 많아져 가는 거죠.나이가 들어갈수록 싫어하는 것이 발생한다면 영..
[소설] 핸드폰 충전기 잃어버린 짝꿍 [소설] 제목: 핸드폰 충전기 잃어버린 짝꿍 자영은 10월 중순 어느 날, 포천 명성산 억새축제 시즌에 버스여행을 떠났다.버스의 끝자리, 11열4번 좌석에 앉아서 홀로 여행을 즐기고 있다.창문 밖으로 스쳐가는 단풍의 경치를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다.그러나, 버스의 창문 코팅이 어두운 색인가? 창 밖 풍경이 비 온듯 칙칙한 것을 안타까워 하며 창문 밖 경치를 구경했다.  명성산 아래 산정호수 주차장에 버스를 정차했다.억새밭 구경을 하러 온 등산객이 많다. 주차장이 만원이다.주차장에서 부터 명성산 등산길을 올라갔다.한참을 올라가니 등룡폭포가 나온다. 등룡폭포에서 인증샷 찍고 룰루랄라하며 계속 올라갔다.돌이 많은 길이고 약간의 경사가 있어 걷기가 수월치 않다. 등룡폭포에서 부터 20여분 올라가다가 내려오는 하산..
문예심화반 제15강 글짓기 <봄> / 꿀벌 사진 4장 문예심화반 제15강 글짓기 &lt;봄&gt; ‘봄’ 하면 떠오르는 꽃이 무엇인지 천천히 생각을 해본다. 아직 겨울이면서 봄의 기운만 아련하게 떠도는 시기에 볼 수 있는 것이 복수초(얼음새꽃)이다. 식물 자체의 내부 열로 주변의 눈을 녹이며 생명의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에 유명한 꽃이다. 올..
[문예심화반 제14강 글짓기 <강가의 사찰 여주 신륵사>] [문예심화반 제14강 글짓기 &lt;강가의 사찰 여주 신륵사&gt;] 문예심화반 제13강 글짓기 숙제의 글감이 '강'이다. 단번에 떠오른 것이 '여주 신륵사'이다. 2014년 11월5일에 답사를 가서 촬영한 사진을 내 블로그에 올린 것을 보고 복습을 하면서 이 글을 쓴다. 대부분의 사찰이 산 속에 있는데 ..
[문예심화반 제13강 글짓기 영화 <사일런스> 관람 후기](2017.4.5.수)/해미성지 진둠범 등 4장 [문예심화반 제13강 글짓기 영화 &lt;사일런스&gt; 관람 후기] 일본 작가 엔도 슈샤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lt;사일런스&gt;를 며칠 전에 관람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시나리오 각색만 15년, 제작 30여년이 걸려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영화의 첫 장면이 김이 ..
[문예심화반 제12강 글짓기 <고향>](2017.3.29.수) / 수원 봉녕사 4장 [문예심화반 제12강 글짓기 &lt;고향&gt;] 고향이 무엇인가를 인터넷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다. 모두 4 가지이다. ‘1.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곳 2. 조상 대대로 살아 온 곳 3.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 4.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처음 생기거나 시작된 곳’이라고 풀이되어 ..
[문예심화반 제11강 글짓기 <나이>](2017.3.22.수)/영춘화 5장 [문예심화반 제11강 글짓기 &lt;나이&gt;] 2012년 12월27일 광화문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개관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961년 쌍둥이 건물로 지어진 2개 동 중 한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이라고 한다. 한 개 동은 주한미원조행정처(USOM), 다른 하나는 국가재건최고회의 건물로 사용했다가 19..
문예심화반 제10강 글짓기 [영화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감상문] [문예심화반 제10강 글짓기 &lt;영화 미 비포 유(Me Before You)&gt; 감상문] 관람일: 2016년 6월18일 토요일 영화의 중반을 넘어 오면서 무척이나 흐느껴 울면서 관람했다. 영화 초반에 오토바이에 치여서 전신마비가 된 남자 주인공 윌(샘 클라플린). 6년간 일하던 카페가 폐업을 하여 실직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