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4151)
[241123 글/시] 사랑도 습관이고 행복도 습관/안빈낙도(安貧樂道) 수양(고도편) 2024년 11월23일(토) 오늘의 글/시    사랑도 습관이고 행복도 습관  사랑도 습관이고 행복도 습관입니다. 아무리 좋은 이벤트를  만들어봐도소용없습니다.가족다운 가족을 만드는 방법은 바로 습관 입니다. 늘 소리만 지르던 가장이  어느 날 갑자기 이벤트 해봐야아무 소용이 없습니다.가족들은 그 이벤트에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말 한 마디라도 늘 따뜻하게 해주는 상사가 좋습니다상사가 어느날 갑자기 술 마시며 직원들 한테  내가 자네들 좋아한다고 말해봐야소용없습니다. 사랑도 습관이고 행복도 습관입니다. 매일 습관처럼 밥상에 숟가락도 놓아주고따뜻한 커피라도 한잔 타주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에 행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안빈낙도(安貧樂道) 수양삶이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그렇기에 ..
[매묵]2024년 11월 23일 토요일[(녹) 연중 제33주간 토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1월 23일 토요일[(녹) 연중 제33주간 토요일]/신부님 강론 4개 오늘 전례[홍]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 또는[백] 성 골룸바노 아빠스 또는[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입당송예레 29,11.12.14 참조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주노라. 나를 부르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모든 곳에서 데려오리라.본기도주 하느님,저희를 도와주시어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11,4-12나 요한에게 이런 말씀이 들려왔습니다.“여기 나의 두 증인이 있다.”4 그들은 땅의 주님 앞에 서 있는 두 올리브 나무이며 두 등잔대입니다.5 누가 그들을 해..
[오블완 챌린지 17일] 오늘 하루 무엇을 할까? 생각 중이다. 2024년 11월23일(토) 오블완 챌린지 17일차 제목: 오늘 하루 무엇을 할까? 생각 중이다. 오늘은 일정이 없다. 집콕하며 푹~ 쉴 수 있다.그저께 일정이 취소되어 집콕하며 푹~ 쉬었는데...오늘 또 쉬자니 갑갑하다...ㅋㅋ... 어디 나갈 때 없을까? 밴드를 뒤져본다.'둘도모'에 오늘 14시 혹은 15시 집합하는  근교투어가 7개 올라와 있다.그러나, 선뜻 참가 댓글 달기가 망설여진다...ㅠㅠ...60대 일때만 해도 망설임이 전혀 없었는데...70대가 되고 보니 젊은 일행들과 보조를 못 맞출 것 같은 생각에 망설여진다...ㅠㅠ...혹여나 민폐되지 않을까? 젊은 그들이 칠순의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온갖 상념이 떠올라 주저하게 된다. 나 홀로 출사해서 시간여유를 가지고 사진촬영을 할까? 생각 중이다...
[241122 글/시]인생 목표 점검(정용철)/늘, 혹은 때때로(조병화) 2024년 11월22일(금) 오늘의 글/시 인생 목표 점검남보다 내가 잘하는 일이 있습니다.남들은 힘들어하는데 내가 하면 쉽고,왠지 잘되는 일이 있습니다.그 일을 하면 열정이 일어나고집중하게 됩니다.많은 사람이그 일의 결과물을 좋아합니다.그 일을 하는 동안은 항상내 마음이 편하고 즐겁습니다.​바로 그 일이나의 순결한 목표이자내가 사는 의미입니다.​그 일을 찾았다면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그 일을 꼭 붙잡으십시오.그것이 사명이고 천직입니다.남보다 내가 잘하고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목표를 세우기 전에 '나'를 잘 알아야 합니다.인생의 목표를 정하기 전에반드시 네 가지를 점검해야 한다.자신이 정말 잘하는 것(재능),정말 하고 싶은 것(열정).사회가 원하는 것(수요),옳다는 확신이 드는 것(양심)이다.[출처] ..
[매묵]2024년 11월 22일 금요일[(홍)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1월 22일 금요일[(홍)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체칠리아 성녀는 로마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독실한 신앙인으로 자랐다. 성녀의 생존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260년 무렵에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며, 박해 시대 내내 성녀에 대한 공경이 널리 전파되었다고 한다. ‘체칠리아’라는 말은 ‘천상의 백합’이라는 뜻으로, 배교의 강요를 물리치고 동정으로 순교한 성녀의 삶을 그대로 보여 준다. 흔히 비올라나 풍금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체칠리아 성녀는 음악인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입당송보라, 이제 순결한 예물, 정결한 희생 제물인 용감한 동정녀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어린양을 따른다.복된 동정녀는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짊어..
[오블완 챌린지 16일] 성녀 체칠리아 기념일의 상념 2024년 11월22일(금) 오블완 챌린지 16일차 제목: 성녀 체칠리아 기념일의 상념 어제가 성모 마리아 자헌 기념일오늘이 성녀 체칠리아 기념일이다. 성녀 체칠리아 기념일이 돌아오니 새삼 성당에서 세례성사 받을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세례성사 때 본명을 '체칠리아'로 했다가...견진성사 받을 때 '수산나'로 바꾸었다. 이유인즉...나의 성함의 발음이 어려워... 사람들에게 성함을 불러줄 때 한 번으로 통과(?)되지 않고...2번 혹은 3번이상 불러줘야하는 고충을 안고 살았기 때문이다.그래서 부르기 쉽고 알아듣기 쉬운 이름을 가지고자 하는 염원이 컸다...ㅎㅎ...다행히 견진성사 받을 때 이름을 바꿀 수 있다고 하여 '수산나'로 바꿀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다른 성당에서는 견진성사 때에도 바꿀 수 없는 경우..
[241121 글/시]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사람의 마음을 얻는 다는 것 2024년 11월21일(목) 오늘의 글/시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마음을 혼란 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흘러가는 것은 아니다.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 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떠해야 한다고 미리 결정하는그 순간부터 새로운 것을 즐기고배울 수 있는 기회와는 점점 멀어진다 게다가 위대한 깨달음의 기회가될지도 모르는 현실의 순간을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조차 가로막는다. 아이들의 불평이나 배우자의 반대 의견에부정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마음을 열고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받아 들이자 그들이 자신의 뜻대로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화내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일상 생활의 어려움 속..
[매묵]2024년 11월 21일 목요일[(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1월 21일 목요일[(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이날은 동방 교회의 신자들과 함께, 성모님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실 때 은총을 가득히 채워 주신 그 성령의 감도로 성모님께서 아기 때부터 하느님께 봉헌되신 것을 기리는 날이다. 성모님의 부모인 요아킴과 안나는 성모님께서 세 살 되시던 해에 성전에서 하느님께 성모님을 바쳤다고 전해 온다. 이날은 본디 6세기 중엽 예루살렘 성전 가까이에 세워진 새로운 성모 성당의 봉헌을 기념하는 날이었는데, 1472년 식스토 4세 교황께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로 선포하셨다.입당송거룩하신 어머니, 찬미받으소서. 당신은 하늘과 땅을 영원히 다스리시는 임금님을 낳으셨나이다.본기도주님,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