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245) 썸네일형 리스트형 [241223 일상]겸재정선미술관, 친구의 민화 작품 전시회 관람 2024년 12월23일(월) 일상 제목: 겸재정선미술관, 친구의 민화 작품 전시회 관람 어제, 22일, 일요일, 겸재정선미술관, 친구의 민화 작품 전시회 관람을 했다. 12시30분, 9호선 양천향교역 1번출구 밖 집합이다. 12시30분, 민화 작가 친구가 차로 데리러 왔다.친구의 차를 타고 겸재정선미술관으로 이동했다.1층에 전시된 친구의 민화 작품을 관람했다.남계우(남나비)의 꽃과 나비를 스승(?)삼아 그렸다고 한다.친구덕분에 남계우(남나비)의 존재를 알게됨에 감사하다.사실적으로 정성껏 공을 들인 친구의 작품을 보니 감탄, 감동 그 자체이다.은퇴 후 꾸준히 작품에 몰입하는 친구를 보니 존경스럽다.남계우(남나비)1811년(순조 11)~1890(고종 27)나비그림의 제1인자로 불리는 조선 말기의 화가로 주.. [241223 글/시]사랑의 대화-용혜원 / 4등 칸이 없어? 2024년 12월23일(월) 오늘의 글/시 사랑의 대화 사랑은 서로에게 스며드는 것이다. 사랑을 하면 대화가 즐거워진다. 대화가 없는 사랑은 상상할 수 없다. 우리는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한다. 우리는 이해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사랑 받고 있다는 기쁨을 더 진하게 한다. 대화를 통하여사랑하는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이 얼마나 놀라운 기쁨인가! 대화는 서로의 매력을 주고받으며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다. 진실한 만남과 존중은 솔직한 대화 속에서 얻을 수 있다. 둘만의 대화를 통하여 사랑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마음을 알고 대화를 나눈다면 서로의 마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도 사람과의 대화 속에서 안정감을 주는 따뜻함을 .. [매묵]2024년 12월 23일 월요일[(자) 12월 23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2월 23일 월요일[(자) 12월 23일]/신부님 강론 4개입당송이사 9,5; 시편 72(71),17 참조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나 용맹한 하느님이라 불리리니, 세상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해 복을 받으리라.본기도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성자께서 강생하실 날이 가까웠으니동정 마리아에게서 사람이 되신 말씀저희와 함께 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하느님의 부당한 종인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성자께서는 성부와 …….제1독서▥ 말라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3,1-4.23-24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너희가 찾던 주님,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너희가 좋아하는 계약의 사자보라, 그가 온다.─ 만군의.. [241222 일상] 봉국사 동지 팥죽 무료 공양 2024년 12월22일(일) 일상 제목: 봉국사 동지 팥죽 무료 공양 유튜브 숏 을 시청했다.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거예요.아침에 눈 뜨자마자 "안 죽고 살았네!"...이렇게 자꾸 반복해봐요.아침에 눈 뜬다는 거...매일매일 새로 태어나는 거예요. 새로 살아나는거예요.매일매일 살고있다는 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유튜브 숏 욥은 잘못한 것이 없다. 그런데, 고난을 받아요. 친구들이 와서 죄를 고백하라고 해요.욥이 나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왜 고난을 받나요? 친구들이 공격한 말과 똑 같은 질문을 해요.하나님이 창조로 답을 해요. 창조가 원인이 있냐? 하나님이 욥에게 고난을 주어서 도덕법의 보상을 받는 자리에서 더 와라!창조의 자리에 와라! 무에서 유를 만들어라! 네가 보상이 필요.. [241222 글/시] 동지 팥죽 먹는 날/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가의 유래 2024년 12월22일(일) 오늘의 글/시 동지 팥죽 먹는 날 오늘은 동짓날입니다이 날을 시작으로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양(陽)'의 기운이 새롭게 태어나는 날즉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라 했다네요~ 그래서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말이 전해지기도 한답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한 살씩 더 먹는 거네요사실 한 살 더 플러스 하고 싶지는 않은데... 님들 모두 여기 올린 동지 팥죽 잡숫구요,나쁜 기운들 물리치셔서완벽한 성탄 맞을 준비 완료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맛있게 드시옵소서~~^^* / 효재마리아 (수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가의 유래1818년 어느 늦은 밤오스트리아의 한 작은 시골 성당을 지키는모올 신부는 땀을 뻘뻘 흘리.. [매묵]2024년 12월 22일 주일[(자) 대림 제4주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2월 22일 주일[(자) 대림 제4주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오늘은 대림 제4주일입니다.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보잘것없는 이들 가운데서 당신의 종 마리아를 선택하시어 주님의 거처로 삼으셨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보여 주신 주님의 순종과 섬김을 우리도 배워, 언제나 주 하느님의 뜻을 충실히 따릅시다. 주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성모님과 함께 기뻐하며 영원한 찬미의 노래를 부릅시다.입당송이사 45,8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구름아, 의로움을 뿌려라. 땅은 열려 구원이 피어나게 하여라.본기도주님,천사의 아룀으로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을 알았으니성자의 수난과 십자가로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은총을저희에게 내려 주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영원히 살아 .. [241221 일상] 루치아 모임 2024년 12월21일(토) 일상 제목: 루치아 모임 5시 기상....^^어제 17시, 코다리밥상 이매점에서 루치아모임을 했다. 루치아 대모, 클라라, 수산나 대녀가 만나는 모임이다.클라라와 수산나 축일이 8월11일.신기하게 축일이 같아서 쌍둥이 대녀라고 농담처럼 말한다. 지극히 오래간만에 저녁모임을 했다. 지하철을 타기위해 서현역 AK프라자를 들어갔는데...산타할아버지,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 등이 성탄 분위기를 띄운다. 코다리밥상 이매점에서 .코다리정식 저녁식사를 하고...갈보리교회 인근 카페에서 차담회를 했다.카페에서 크리마스 캐롤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므로 분위기 있어 좋다...ㅎㅎ... 오늘 아침 매일미사 복음 묵상을 하는데...전승환 님의 시 ... 내 마음을 대변한다.영성적으로 연결된 대모.. [241221 글/시]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380) 흑마/크리스마스와 X-마스 2024년 12월21일(토) 오늘의 글/시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380) 흑마 막실댁과 혼인 후 급제해 떠났던 신랑 흑마 타고 마부와 함께 돌아오는데… 막실댁이 들창문을 열고 두둥실 떠오른 달을 쳐다보며 긴 한숨을 토했다. 풀벌레 소리는 요란하고 끼룩끼룩 기러기 떼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살아 온 세월을 돌아보니 악몽이다. 우 승지와 신혼생활을 한 것은 불과 두어해, 새신랑이 급제를 했다고 잔치하고 막실댁 가슴도 부풀었지만 모든 게 일장춘몽이었다. 신랑이 한양으로 올라가고 나자 막실댁은 과부 아닌 과부가 되었다. 한양으로 올라오라는 전갈이 언제나 오려나 학수고대하는 것도 지쳤다. 동지섣달 기나긴 밤, 바늘로 허벅지를 찌른 게 몇날 며칠이던가. 시어머니가 늙은 집사 편에 아프다.. 이전 1 2 3 4 ··· 17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