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시작일(2013.4.12.금)/여의도봄꽃축제길의 화려한 화분 6장

[여의도 벚꽃축제 시작일] 

 

사금회 모임이 있다...매달 4번째 금요일 만나는 모임이다...3월모임 중에 한 회원이 벚꽃축제에 가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와 4월은 2금째 만나기로 날짜를 변경하여 일정을 잡았는데...그게 바로 오늘이고...여의도 벚꽃축제 시작일이다...ㅎㅎㅎ...^-^

 

기막히게 딱~ 떨어지게 맞춘 예지력이다...ㅎㅎ...^-^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 11시에 집합하여 <국회의사당>주변 한바퀴 빙 돌고...<사랑재 및 옥상정원>산책하고...<벚꽃축제부스>가 펼쳐진 벚꽃마당(?)으로 갔다...ㅎㅎ...^-^

 

이곳저곳...기웃기웃...호기심 어린 눈으로 들여다본다...첫날에 오길 잘 했다고 이구동성이다...첫날이니 한가하게 기웃거리다 참가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만약 사람이 많다면...흘깃 스치고 지나고 말았으리라...ㅎㅎ...^-^ 

 

<치매예방 부스>에서는 커다란 주사위를 던져...뽑힌 번호의 퀴즈를 맞추고...간단한 설명을 듣고나면...등긁는 효자손을 선물로 준다...등긁는 효자손이 가끔 아쉬웠던 기억이 있으므로 주사위를 던지는데...그만 "꽝"이 나온 것이다...쉬었다 재도전...쉬었다 재도전을 삼수끝에 성공하여 결국은 효자손을 받았다...이런 일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가능한 일이었으리라...ㅎㅎ...^-^

 

회원 전원 등긁는 막대를 하나씩 의기양양 받아 가지고...다음 부스로 이동했다...'10초'가 얼마나 긴것인가를 맞추는 부스, 구강검진을 해주는 부스, 자연비누 만드는 부스, 작은 부채 만드는 부스, 보석알(?)코사지 만드는 부스, 소방안전교육 하는 부스, 인공호흡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부스 등 회원들이 참여한 부스만 적어본다...ㅎㅎ...^-^

 

인공호흡하는 법을 자상하게 잘~ 가르쳐 주었는데...배우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사람이 살다보면 어떤일 닥칠지 모르니...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ㅎㅎ...^-^

 

어린아이들처럼...풍선 하나씩 선물로 받아 가방에 매달고...의기도 양양하게...벚꽃 향기 찾아 여의도를 누비고 다녔다...ㅎㅎ...^-^

 

여의도 벚꽃들은 작은 키의 나에게도 눈높이가 맞아 좋다...^-^

 

화사하게 핀 벚꽃 앞에서 사진 찍는 외국 관광객들...활짝 핀 개나리꽃과 매화꽃, 화려한꽃화분(?) 앞에서 사진 찍는 젊은 남녀들...취재하려고 대기중인 언론사 카메라 등을 보니...앞으로 진행될 축제의 열기가 짐작이 된다...ㅎㅎㅎ...^-^

 

- 2013년 4월12일 금요일...수산나 -

 

여의도벚꽃축제길에 놓인 화려한 화분들....ㅎㅎ...^-^

'사랑의 봄꽃길' 이라고.....가로등에 붙은 '작은 현수막(?)'의 글씨가  보이시나요...ㅎㅎ...^-^ 

 

'사랑의 봄꽃길' 이라고.....가로등에 붙은 '작은 현수막(?)' 클로즈업...ㅎㅎ...^-^

 

여의도봄꽃축제 작은 현수막(?) 2...^-^

 

여의도봄꽃축제길에 놓인 화려한 화분 1

양귀비 같이 생긴 꽃이 아네모네(?)라고 했는데.....^-^

 

여의도봄꽃축제길에 놓인 화려한 화분 2

 

여의도봄꽃축제길에 놓인 화려한 화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