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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우리나라 민담-농부와 호랑이 등을 탄 나무꾼(봉메일)/...분당초등학교 화단의 화분 식물 7장


「남들은 다 행복해 보입니까?」
들여다보면   다그렇습니다
힘들 내세요
    

우리 나라 민담(民譚)입니다.

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덩굴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합니다. 

“나는 평생 땀흘려 일하면서 사는데, 어떤 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면서
호랑이 등만 타고 다니는가?”

농부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을 부러워했습니다.

때로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뜨거운 뙤약볕에 일을 하고, 남들은 호랑이 등을 타고 신선 놀음을 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합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 속에 몸부림칩니다.

즐거운 하루, 행복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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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담-농부와 호랑이 등을 탄 나무꾼] 

 

"남들은 행복해 보입니까?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다 그렇고 그렇습니다"

 

농부의 입장에서 보면...나는 뜨거운 뙤약볕에 일을 하는데, 나무꾼은 호랑이 등을 타고 신선 놀음을 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호랑이 등에 탄 사람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살기위해 사력을 다하는 중 입니다...ㅎㅎ...^-^

 

사실인즉...나무꾼은 산에 올라가 칡덩굴을 거두려한 것이...호랑이 꼬리를 붙잡는 바람에...호랑이에 쫓겨서 나무에 올라갔다가, 추락했는데...하필이면 호랑이 등에 떨어진 다급한 상황인 것 입니다...ㅎㅎ...^-^

그래서 죽지 않으려고 호랑이를 꽉~ 끌어안은 상태인 것 입니다...ㅎㅎ...^-^ 

 

이와같이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합니다...ㅎㅎ...^-^^-^

 

나름대로의 고민들이 있고...나름대로의 외로움 속에 몸부림칩니다...ㅎㅎ...^-^

 

남과 비교되어 불평불만이 생길 때......

 

우리나라의 민담...'농부와 호랑이 등을 탄 나무꾼' 이야기를 떠올리며 힐링 하시기 바랍니다...ㅎㅎㅎ...^-^

 

힐링하라고...메일을 보내주신 분께 꾸벅 감사드립니다...ㅎㅎ...^-^

 

- 2013년 7월30일 화요일...수산나 -

 

콜레우스 꽃...분당초등학교 화단의 화분에서...ㅎㅎ...^-^

 

사피니아...분당초등학교 화단의 화분에서...ㅎㅎ...^-^

 

가지...분당초등학교 화단의 화분에서...ㅎㅎ...^-^

 

강낭콩...분당초등학교 화단의 화분에서...ㅎㅎ...^-^

 

토란 잎...분당초등학교 화단의 화분에서...ㅎㅎ...^-^

 

녹두 꽃...분당초등학교 화단의 화분에서...ㅎㅎ...^-^

 

녹두 잎...분당초등학교 화단의 화분에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