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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대명 모임

한강유람선 '코코몽'으로 한강유람(2013.8.26.월)-12장

[한강유람선 '코코몽'으로 한강유람]

 

계모임 회원들 6명이 신천역 6번출구에서 만나...엘스아파트와 리센츠아파드 사이길로 들어가...잠실선착장에서 한강유람선 '코코몽'을 탔다...^-^

 

'코코몽'에 승선하여 1시간 동안 한강유람을 하는 것이다...^-^

 

6명 모두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남의 나라인 세느강이나 도나우강에서 유람선을 탔어도

내 나라인 한강에서 유람선을 탄 것은 몇 십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ㅎㅎ...^-^

 

세느강은 한강과 비교하면 개천 수준의 강으로...솔직히 말해 한강이 훨씬 아름다운 강이라고 말들을 한다...ㅎㅎ...^-^

 

신천역에서 잠실선착장으로 오는 동안 엘스아파트 담장 석축돌틈 사이에 화살나무를 심었는데.....

줄기 양 옆에 달린 날개(?)가 크고 눈에 확~ 띄어 아름답다...ㅎㅎ...^-^   

 

보통 담장 석축돌틈 사이에 회양목이나 연산홍 등의 철쭉종류가 심긴 것은 많이 보았는데...화살나무가 심긴 것은 처음 보아 반가웠다...ㅎㅎ...^-^

 

잠실선착장 주변 한강변으로 나서니 시야가 탁~ 트여 가슴까지 뻥 뚫린다...ㅎㅎ...^-^

 

길따라 가로수가 일렬로 늘어섰는데...자세히 보니 작은 녹색열매를 달고 있는 '콩배나무'이다...ㅎㅎ...^-^

 

그동안 팥배나무는 흔히 보았지만...이름이 비슷한 '콩배나무'는 별로 보지 못하다가 이곳에서 무리지어 있는 것을 보니 횡재한 기분이다...ㅎㅎ...^-^

 

올 가을에 다시 한번 이곳에 와서 콩알같은 배모양의 열매를 촬영하고...내년 봄에는 하얗게 핀 꽃을 촬영하리라...ㅎㅎ...^-^

 

'코코몽'을 승선하기 위하여 잠실선착장 매표소에서 표를 사는데...<계단화>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안내문을 보니...이곳 잠실 유람선 선착장 이름이 '누에나루'라고 한다...ㅎㅎ...^-^

지금의 잠실, 신천 일대는 부리도(잠실섬)라고 하는 섬이었고 뽕나무가 무성하였는데.....

조선시대에 양잠을 장려하기 위해 '잠실도회'가 설치되어 있어 '잠실'이라 불려졌다...^-^

1971년 부리도 일대 하안 남쪽에 연육되는 물막이 공사로 인해 지금과 같은 육지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ㅎㅎ...^-^

 

한시간 동안 '코코몽'에 승선하여 한강에서 뱃놀이(?) 하고...

선착장 2층의 하늘정원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귀가를 하였다...ㅎㅎ...^-^

 

- 2013년 8월26일 월요일...수산나 -

 

 

신천역 6번출구에서 잠실 엘스아파트와 리센츠아파트 사이길...^-^

 

화살나무 1...잠실 엘스아파트 담장 석축돌틈 사이에 심겨 있었다...ㅎㅎ...^-^

 

화살나무 2

 

잠실선착장(누에나루) 주변 한강변 풍경...'콩배나무' 가로수가 일렬로 있습니다...ㅎㅎ...^-^

 

콩배나무...클로즈업...^-^

 

잠실선착장(누에나루) 보이는 풍경

 

잠실선착장(누에나루)

 

'잠실 누에나루 계단화' 안내문

잠실 유람선 선착장 이름이 '누에나루'...조선시대에 양잠을 장려하기 위해 '잠실도회'가 설치되어 있어 '잠실'이라 불려졌다...^-^

지금의 잠실, 신천 일대는 부리도(잠실섬)라고 하는 섬이었고 뽕나무가 무성하였는데

1971년 부리도 일대 하안 남쪽에 연육되는 물막이 공사로 인해 지금과 같은 육지로 바뀌게 되었다...^-^

 

잠실선착장(누에나루).....정박한 코코몽 유람선...^-^

 

승선한 코코몽 유람선 내부 2층

 

코코몽 유람선에서 촬영한 한강풍경

 

잠실선착장(누에나루) 2층 하늘정원 레스토랑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