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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약화시키거나 희석시키지 말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모호함”에서부터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증언할 수 있는 강한 믿음으로 나아간 “긴 여정”으로 생각하라고 청했습니다.
교황은 말했습니다. 진실로 우리는 죄인이고 우리는 약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강하심으로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고 우리 여정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교황은 “죄는 우리 정체성의 한 부분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특정한 철학을 따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그 마음 안에 성령을 오시도록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들로서 하느님께서 주신 정체성에 성실한 사람들입니다.
교황이 말하기를, 이 정체성의 아름다움은 우리가 세상을 증언하는 그 길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황은 이 증언이 약화되거나 희석될 수 있는 몇 가지 길들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구체적인 믿음이 그저 기도와 이념뿐인 김빠진 종교가 되어 그노시스주의자들의 맥락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둘째,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고 성령의 보증을 받았음을 잊어 버린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서 어떤 “신기한 것”을 찾습니다.
교황은 마지막으로 윤리적이고 인간적인 “세속화”와 그리스도적 의식의 경계를 넓히려는 욕망으로 약화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들은 구원의 전체 역사 안에서 제 맛을 잃은 소금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우리를 모호함에서 하느님의 사람 되심의 구체적인 확실성, 그분 아드님의 죽으심을 통한 우리 속량의 구체적인 확실성으로 인도해 오셨습니다. 교황은 “이것이 우리 정체성”이며 우리는 주님께 이 진실을 증언하는 은총의 선물을 간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2015년 6월11일 목요일 8시10분...수산나 -
삼청각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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