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29일(화) 오늘의 일기]
제목: <전국성평등의제네트워크 워크숍 in 성남 > 행사 2부 참여에 감사!
어제 저녁 10시에 잠이 들어 2시에 깼다.
4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ㅠㅠ...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결국은 일어나서
그룹성서 제8과 배움 1~7번 문제의 답을 썼다.
숙제를 했으므로 기분이 좋다...ㅎㅎ...
5시30분 다시 잠이 들어 7시30분에 기상했다.
총 6시간 수면이다.
나이가 먹어서인지 두 토막으로 자는 것이 일상이다...ㅎㅎ...
나이들을수록 짧게 여러토막으로 분산되어 잔다는 말이 있다...ㅠㅠ...
8시~10시30분, 2시간30분 동안 블로그루틴 5개를 완료했다.
빠른 시간에 완료해서 기분이 좋다...ㅎㅎ...
외출준비하고 11시30분에 집을 나왔다.
목적지는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이다.
<전국성평등의제네트워크 워크숍 in 성남 > 행사 2부에 참여했다.
1부는 모란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진행했는데,
관계되시는 분들이 참여했다.
성남시립국악단 <천년의 북소리> 공연을 관람했다.
코로나19로 영화나 공연 등을 자제하다가...
오래간만에 대면으로, 지근거리에서 관람하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ㅎㅎ...
공연 관람 후...
성남 여성 소비자 운동 이야기를 들었다.
근 20년가까이 소비자 운동을 하면서 보람있었던 이야기를 한다.
숨은 일꾼들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편안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감사하다.
이어서...
<성남의 지속가능한 여성의 삶> 이야기를 들었다.
'책이랑 도서관'의 활동 브리핑을 들었다.
베네딕토 수녀회 건물에서 수녀님 주도로 시작한 모임인데...
1996년 성남 함께하는 주부모임(성남함주부) 창립하면서...
주부대학 운영하고,
imf 때 힘들었던 가정의 먹거리나눔을 최대 35가정 까지 했는데...
요즘은 복지관이 많아져서 먹거리나눔 사업을 접었다고 한다.
복지관이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좋은 현상이다....ㅎㅎ...
주부들이 주부대학에서 동아리를 만들어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힐링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리더로서의 역량도 키우며 성장했다는 보고다.
사람이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
공동체를 이루어 어우러져 사는 존재!
시민운동을 하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의 감사 5개]
1. 오늘 아침도 숨을 쉬고 활동하는 기운을 주신 아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2. 오늘도 블로그루틴 5개를 성실하게 업로드 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3, 오늘도 교우카톡방 2곳에 강론글음악을 배달하고...
일반카톡방 7~9곳에 시글음악을 배달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4.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
<전국성평등의제네트워크 워크숍 in 성남 > 행사 2부에 참여하여 감사합니다.
5. lg서비스센터에서 스마트폰 충전케이블을 새로 구입하여
고속충전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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