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9일(토) 일기
제목: 제주여행 도착 4일째. 집안 청소 하는 것에 도전을 해야겠다.
어제 오후8시 즈음 잠이 들어 5시에 깼다. 9시간 푹~ 잘 잤다.
제주여행 1주일간 2~3시간을 잔 후유증이 있는 듯... 집안 청소 등의 일이 손에 잘 안 잡혔다...ㅋㅋ...
어제 밤 꿈도 안 꾸고, 중간에 일어나는 일 없이 푹~ 자서 오늘은 무언가 집안 청소 일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제주여행 후 서울도착이 6일(수)...
그날부터 급한 용무부터 처리하느라 바빴다.
첫 번째, '1인가구 동아리' 9월 활동보고서의 식비 영수증을 다시 받아 이메일 제출을 했다.
사용금액만 적힌 카드결제 영수증이 안된다고 하면서...무엇을 먹었는가? 음식내역이 기록된 영수증을 다시 제출하라는 연락을 받았기 때문이다. 식당에 가서 사장님께 사정이야기를 말하고, 영수증을 재발급 해달라고 말하니, 수기로 기록한 영수증을 발급해주었다. 카드결제 영수증에 식사내역이 나오는 영수증의 발급은 안되느냐? 내가 질문을 하니 그런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아 못 한다고 하신다...ㅠㅠ...내가 난감해하니 사장님이 영수증에 사장님 성함과 서명, 전화번호를 기록하시며, 시청직원이 안된다고 한다면...이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서 확인전화를 해보라고 말하랜다. 그러면 본인이 직접 인증말씀을 하겠다고 하신다...ㅇㅇ...
수기 영수증을 사진찍어 이메일 제출을 했다. 수기영수증이 안된다고 말을 하는 시청직원에게 식당사장님의 사연을 말을 하니 가만히 계신다. 그런대로 통과되는 것 같다. 다음 번 식당에 갈 때는 영수증이 어떤 모습으로 나오나? 확인부터 하고 식당에 들어가야 될 듯 하는데, 어찌 그게 가능할 것인가? 어렵다 어려워...ㅋㅋ...
두 번째, '1인가구 동아리' 10월 활동 예약의 취소 건이다.
10월에 <인천 드림파크 꽃꽃꽃 탐방>을 가기위해 여행사에 온라인 입금신청을 했다.
'온라인 이체 확인증'이 영수증으로 가능하다는 안내서를 보고 입금신청을 했는데...시청에서의 '온라인 이체 확인증'은 내가 생각하는 '온라인 이체 확인증'과 다른 것이라고 한다...ㅠㅠ...여행사에서 발급해주는 영수증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안 된다고 한다...ㅠㅠ...시청 직원이 여행사에 전화를 해서 여행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냐? 질문을 했더니 "NO"라고 대답을 했다고 한다...ㅠㅠ...결국은 취소신청을 했다.
다른 여행사(동백, 굿모닝)에 전화를 해서 영수증 발급문의를 알아보니 "NO"...
"계약자 확인서"를 발급해줄 수 있는데, 그것으로 대체가능한지를 알아보란다.
시청직원에게 대체가능여부를 문의를 하니 "NO"로 답을 한다....^^
세 번째, '1인가구 동아리' 회원 3명에게 전화를 해서 사연을 이야기하고, 10월 활동계획 의논을 다시 했다.
여행이 무산되었으므로, 결국은 9월처럼 원데이 클래스 '리본아트(코사지)'를 배우기로 결론을 내렸다.
한국문화센터로 전화를 해서 예약을 성사시켰다. 회원들이 순리대로 잘 적응을 해주시어 감사하다.
네 번째, 제주여행 도착 다음 날...
서현공연주차장 시민평가를 하고 평가서를 제출했다.
또한 미루었던 소니카메라와 케이스를 11번가에서 구매를 했다.
개인통관고유번호를 발급받아 일본에서 발송하는 상품이다. 난생 처음 해보는 구매이다...ㅎㅎ....
상품 선택하고, 해외에서 발송하는 상품에 대해 알아보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ㅎㅎ...
그래도, 무언가 새로운 구매에 도전했다는 것에 감사하다.
오늘은 제주여행 도착 4일째. 집안 청소 하는 것에 도전을 해야겠다.
오늘도 살아서 활동하는 기회를 주신 아빠 하느님께 감사기도블 봉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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