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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1014 일기] '초록노래모임 동아리' 원데이클래스 코사지 만들기

[2021년 10월14일(목) 일기]

 

제목:  '초록노래모임 동아리' 원데이클래스 코사지 만들기

 

오늘은 바빴다. 5가지 일이 있었다.

첫째, 10시~12시: 동고동락 지역문화플랫폼 줌 모임에 참여를 했다.

둘째, 12시 즈음, 외출해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 갔다.

동고동락 지역문화플랫폼 동아리에서 준비한 비누만들기 킷을 수령하러 갔다.

나의 제주도 6박7일 여행 중의 줌 교육과정이었는데, 늦게라도 수령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 도착하니 12시35분, 점심시간이라 25분을 기다려 오후 1시에 복지사를 만나서 수령했다.

또한 성남지속발전가능대학 교육과정 중의 미션, '성남지속협의회'에서 출시한 손수건을 복지사에게 그 취지를 설명하고...인증샷 촬영하고...손수건 나눔을 했다.

 

오후1시10분 즈음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을 나와서 신분당선을 타고 미금역으로 갔다. 

미금역 4번출구 분당프라자7층 분당문화센터에 오후1시40분 도착했다.

세째, 1인가정 '초록노래모임 동아리' 원데이클래스 교육이 오후2시부터 실시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리본아트 '코사지'를 배울 차례다.

 

회원 4명이 전원도착하여 오후2시~4시30분까지 코사지를 열심히 배웠다.

리본을 5cm , 6cm, 8cm 등으로 여러개 잘라서 라이터로 올이 풀리지 않게 양끝을 지지고...

지진 리본들의 한끝을 사선으로 접어 홈질해서 오무리고...

오무린 리본들의 한쪽 끝을 글루곤으로 이어붙여 꽃모양을 만들고...

악세사리, 핀 등을 글루곤으로 붙여 완성시켰다.

 

바늘귀가 무척이나 좁은 바늘에 실을 꿰느라 고생을 했다.

글루곤을 처음 사용해본다는 회원들이 뜨거울까? 염려를 하며 사용들을 했다.

세상에 쉬운 것은 하나도 없는 듯, 작은 코사지에도 여러번의 잔손질이 필요함을 알았다...ㅎㅎ...

 

네째, 코사지 만들기가 끝난 후 2층 전주돌솥밥 식당에서 황태구이정식 4인분을 먹었다.

돌솥밥이 바로해서 먹는 쌀밥이라 그런지 입에 사르르 녹는 기분이다.

옆에 계신 회원분은 돌솥밥에서 우러난 숭늉이 맛있다며 맛있게 잡수신다...ㅎㅎ..

 

오후 6시 즈음 서현동 우리 집에 도착했다.

우리 집에 도착하자 마자 사진정리를 하고, 시청에 제출할 서류를 작성했다.

안달뱅이 내 성질 때문에 다른 일은 뒷전으로 밀렸다.

 

오후 6시30분, 성남시정모니터 환경분과 월례회의가 있는데, 위 작업을 하느라 깜빡 잊었다...ㅠㅠ...

책상달력에라도 기록했더라면 아마 잊지를 않았을텐데...새까맣게 잊었다. 

오후7시30분 즈음해서 회의가 끝난 후 시정모니터 카톡방에서 헤어짐의 인사가 오고가는 바람에...

그만 회의가 있다는 사실을 자각했다...ㅠㅠ...

 

다섯째, 오후 7시~9시, 성남마을공동체 리더 교육 줌 수강을 했다.

이것을 기억하느라 시정모니터 환경분과회의를 기억하지 못 한 것 같기도 하다...ㅋㅋ...

이것은 확실하게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5분 전 관계자로 부터 전화를 받기도 했다.

 

9시, 마을공동체 리더 교육(줌)이 끝나고...

1인가정 '초록노래모임 동아리' 10월14일 활동보고서 및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이메일 제출했다.

또한 <성남복지넷-1인가구지원-같이놀자- 갤러리>에 활동사진을 업로드 했다.

일련의 작업을 완수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ㅎㅎ...

보람차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니 감사합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성남지속협의회 손수건 전달 인증샷

 

원데이클래스 코사지 만들기
코사지만들기의 실...퀼트실.

 

내가 만든 코사지 인증샷
회원들이 만든 코사지
전주돌솥밥
전주돌솥밥...기본 반찬
전주돌솥밥...기본반찬과 달걀찜
전주돌솥밥...황태구이
전주돌솥밥...돌솥밥과 황태구이
전주돌솥밥...돌솥밥과 황태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