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3일(토) 일기
제목: '대구 관덕정 순교성지 순례' 때의 아름다운 추억에 감사!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5시30분 기상.
오늘은 시청re100 근무(8시30분~12시30분) 하는 날이다.
서현동 우리 집에서 7시30분 외출했다.
서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야탑역 하차해서 걸어갔다.
야탑역 지하에 삼송빵집이 있다.
예전에 '대구 관덕정 순교성지 순례' 를 하면서...
미사 봉헌을 했는데...미사 후...신부님께서...
대구의 유명한 삼송빵집의 옥수수빵을 맛보시라면서...
무료로 나눔을 해준 기억이 있다.
그때 무료나눔 받은 삼송 옥수수빵이 어찌나 맛있었는지...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뇌리에 박혀있다.
야탑의 삼송빵집을 지나칠 때면...그 빵을 누군가에게 나눔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ㅎㅎ..
그래서...오늘도...시청re100자원순환활동가 팀원 4명이 함께 먹기위하여 4개를 샀다.
옥수수빵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아 야채고로께 4개를 구입했다...^^
야탑역에서 부터 걸어가는 길이 아름답다.
여수천을 바라보고 둑방길을 걸어서...여수보도1교를 지나서...
여수동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우회전....
소나무숲이 바라보이는 곳을 향해 걸어갔다.
소나무숲이 3개가 있고...
연못도 있는데...연못으로 진입하는 나무데크가 있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ㅠㅠ...
타임스탬프카메라 앱을 이용해서 폰촬영을 하면서 걸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일찍 출근을 하니 자연의 아름다움이 많이 보여서 행복하다.
시청re100 도착을 하니 8시10분...
20분 먼저 출근했으므로...
주변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에게 다채로운 눈맞춤을 했다...ㅎㅎ...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 2022년 9월3일 8시10분...수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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