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14일(수) 일기
제목: 성 십자가 현양 축일에 수박 반개 들기도 힘든 나이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
성 십자가 현양 축일, 9.6~12.14일 100일기도 중 제9일째 기도일.
6시 기상...^^
오늘은 수요일... 복정re100 근무(8시30분~12시) 하는 날이다.
서현동 집에서 7시30분 외출...
서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천대역 하차.
2번출구 밖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복정초등학교 정류소에 하차하면...
복정re100 사무소가 가깝게 있다. 8시15분 즈음 도착했다...^^
내 나름 성실하게 근무를 수행했다...ㅎㅎ...
12시 즈음 근무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가천대역 정류소에 하차. 가천대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을 탔는데...오늘이 모란5일장날인 것이 생각이 났다...^^
점심식사로 팥죽을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란역에서 하차했다.
'수현네 칼국수' 집에서 팥죽(5,000원)을 사먹었다.
착한 가격이면서 맛있어서 좋다...ㅎㅎ..
식사후 모란장 구경을 했다.
고구마 한봉지 3,000원. 가격이 착해서 구매.
홍로 사과 한봉지 10,000원. 가격이 착해서 구매...ㅎㅎ...
그런데, 모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현역에서 하차.
집까지 걸어오는데, 고구마와 사과 봉지가 너무 무겁다...ㅠㅠ...
우리나라 나이 70세...ㅠㅠ...늙긴 늙었나보다...ㅠㅠ...
별것도 아닌 것 들고 오는데...힘겨운 한숨소리를 여러번 한다...ㅠㅠ...
수박 한개가 무거워서 못 들고 다니기 시작한 것이 60대 초입인데...
70대 초입에는 수박 반개 들기도 힘든 나이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ㅠㅠ...
무거운 것을 구입할 때는 들고 갈 수 있을까? 고려하고 또 고려해야겠다...ㅎㅎ...
- 2022년 9월14일(수) 오후 6시3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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