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26일(토) 일기
제목: 분실카드 덕분에 14,704 걸음에 도달하여 감사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4시30분 기상.
시청re100 근무(8시30분~12시30분)를 하는 날이다.
서현동 집에서 7시40분 외출.
서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야탑역 하차.
시청re100 까지 걸으니 3,300걸음이 나왔다.
요즈음...
문워킹 앱을 깔아서 걸음수 늘리기 욕심(?)이 생겼다...ㅎㅎ...
시청re100 근무하고...주머니 속에 있어야 할...
'교통카드겸용 신용카드'를 찾는데...감쪽같이 없어졌다...ㅠㅠ...
이리저리 찾는데 안 나온다...ㅠㅠ...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했다...ㅠㅠ...
볼 일을 마치고...17시 즈음 귀가를 했는데...분실한 카드 때문에 착잡하다.
걸음 수도 늘릴겸...걸어왔던 그 길을 되집어 가서 떨어뜨린 카드를 혹시 찾을까? 해서 길을 나섰다.
야탑역 하차...
지하철 관리실에 분실카드 신고 들어온 것 있느냐? 문의를 하니...없다고 한다...ㅠㅠ...
야탑역에서 시청re100 걸어갔던 길을 역추적했으나 떨어진 카드가 없다...ㅠㅠ...
아침 8시10분~30분 사이에 잃어버린 것을...
오후 5시 이후...한참만에 찾으니 있을리가 만무하다...ㅠㅠ...
한가지 희망을 말하자면...
월요일, 시청re100 근무자가...
사무소 내에서 내가 떨어뜨린 카드를 발견해주기를 바랄뿐이다...ㅋㅋ...
문워킹 앱의 걸음 수는 14,704 걸음...
분실카드 덕분에 많이 걸었음에 감사하다...ㅎㅎ...
- 2022년 11월26일(토) 오후 7시...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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