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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21217 일기]'핸딘스페이스' 낭독극축전 관람을 함에 감사

2022년 12월17일(토) 일기

 

제목:  '핸딘스페이스' 낭독극축전 관람을 함에 감사

 

대림 제3주간 토요일...4시30분 기상

 

시청re100 근무(8시30분~12시30분)를 하는 날이다.

서현동 집에서 8시40분 즈음 나왔다. 엘리베이터 앞에 섰는데 핸드폰을 두고 나온 사실을 알았다...ㅠㅠ...

어그부츠를 벗기가 힘들어....손걸레를 바닥에 깔고... 그위에 어그부츠를 신은채...

손걸레를 밀면서 거실을 지나 내 방으로 들어와 핸드폰을 집어 들고 나왔다.

 

핸드폰을 들고 하향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출입구 밖을 보니...하얗게 눈이 내리고 있다...ㅠㅠ...

길이 미끄러울 것 같아 겁이 난다...ㅠㅠ...

상향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집으로 들어와서...

어그부츠를 등산화로 바꾸어 신고...양산을 우산으로 바꾸고...지팡이(스틱)까지 챙겨가지고 나왔다...ㅋㅋ...

어느 때 부터인지...길이 미끄러우면 겁부터 나서 제대로 걷지를 못 한다...ㅠㅠ...

팔구십 노인네 처럼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것 같아 약간은 창피하지만...

그래도 지팡이를 짚고 다녔다...ㅋㅋ...

 

오후 4시...수내역 1번출구 '핸딘스페이스'로 낭독극축전을 관람하러 갔다.

제목은 <배우들이 들려주는 다섯 가지 이야기>

1. 시범단지 이야기

2. 어름산이 이야기

3. 마녀 이야기

4. 어머니 이야기

5. 뻥튀기 이야기 

 

낭독극은 처음 관람하는데...나름 재미있다...ㅎㅎ...

기회가 되면 자주 관람할 계획이다.

이렇게 저렇게 인연이 닿도록 도움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 2022년 12월17일(토) 오후 7시10분...수산나 -

 

 

어름산이 이야기 1
어름산이 이야기 2
어름산이 이야기 3
시범단지 이야기 1
시범단지 이야기 2
마녀 이야기 1
마녀 이야기 2
어머니 이야기 1
어머니 이야기  2
뻥튀기 이야기 1
뻥튀기 이야기 2
뻥튀기 이야기 3
뻥튀기이야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