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20일(금) 일기
제목: 용산도시기억전시관-섬집 식사-국립중앙박물관 관람에 감사!
달팽이 모임을 했다.
10시30분, 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 밖 집합...^^
3명이 모였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으로 가서...11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했다.
아담하게 꾸며진 전시관이라 부담이 없어서 좋다.
전시물 이것 저것을 관람을 했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기억력때문에 생각나는 것이 많지 않다...ㅠㅠ...
용산구에 살았던 분들의 인터뷰 동영상을 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관람했다...ㅎ
점심식사는...허영만 식객이 소개했다는 백반집 <섬집>을 찾아가서 먹었다.
나는 돼지김치찜(9,000원), 동행 2명은 생선구이(10,000원)를 먹었는데 모두 맛있다.
주메뉴 외 변두리반찬도 푸짐하고 맛있다. 짜지않은 명란젓이 나왔는데 감동이다.
종업원들도 친절해서 더욱 감동이다.
"반찬 더 드릴까요?" 질문하는 종업원을 만나서 행복했다...ㅎㅎ...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했다
날이 추워서 용산가족공원 야외 산책이 힘들어 박물관 관람으로 계획 변경이다...ㅎㅎ...
박물관 관람을 하면서 느낀 점은...
박물관 내부 곳곳에 안락한 의자가 있는 쉼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 그런지...젊은 아베크족이 눈에 많이 띈다.
데이트 하고...역사의 향기 느끼고...럭셔리 의자에서 푹~ 쉬고...1석3조다...ㅎㅎ....
달팽이 팀원들도...
박물관 관람하다가...럭셔리의자에 앉아 쉬다가를 반복하다가...
푸드코트에서 핫도그 사먹으며 긴 시간 대화를 나누었다...ㅎㅎ...
달팽이 처럼 느릿느릿 문화의 향기에 취하며 걷기다...ㅎㅎ...
오늘의 걸음수 '15,767'...목표 초과 달성이다...ㅎㅎ...
함께 걷는 지인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 2023년 1월21일(토) 0시5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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