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4일(화) 일기
제목: <양평 물소리길 4코스> 트레킹을 함에 감사
성주간 화요일....제101일 기도일
4시 기상...^^
<양평 물소리길 4코스> 트레킹을 했다.
상봉역... 경의중앙선 용문행 2-2 전동차....9시26분 탑승해서...
양평역 10시30분 집합이다.
상봉역 2-2...탑승하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9시26분 용문행 열차가 고장으로 인하여 13분 지연된다는 어나운서 멘트가 흘러나온다...ㅠㅠ...
가이드에게 전화했더니...본인 역시 망우역에서 그 전동차를 탈 것이라고 한다....ㅎㅎ...
지각할까 염려되어 전화하기를 잘 했다...^^
양평역 10시30분 즈음 도착해서...물소리길 4코스를 걸었다.
길따라 계속 리본이 걸려있어 리본을 보며 걷는 것이다.
'갈산공원'으로 접어 들었는데...
버드나무 연두빛 싹트는 색, 벚꽃의 만개한 핑크빛이 어우러져...
한폭의 수채화 그림이 곳곳에 펼쳐져 눈이 황홀하다...ㅎㅎ..
바쁘게 셔터를 눌렀다...ㅎㅎ...
양평 물소리길을...양평 물의정원으로 착각을 해서...
산책하는 복장으로 트레킹에 참여를 했다...ㅠㅠ...
등산화가 아닌 삭스신발을 신고 간 것이 잘못...ㅠㅠ...
10.5km, 22,968걸음을 걸으니...발가락이 아파오기 시작한다...ㅠㅠ...
오른쪽 검지발가락이 불쑥 튀어나와...그 부분이 마찰에 의해 아프다...ㅠㅠ...
물소리 5코스 7km를 더 걸어서 용문역까지 가는 회원들...
물소리 4코스 10,5km 걷고, 원덕역에서 귀가하는 회원들로 나뉘었다.
나는 원덕역에서 귀가하는 쪽에 합류했다...ㅎㅎ...
내가 쓸 에너지의 100%를 방출한 느낌이다...ㅎㅎ...
가이드 해주신 회원과...
트레킹 해주신 회원들과...
늘상 동행하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 2023년 4월5일(수) 5시4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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