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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30503 일기]하느님의 심부름꾼 천사가 임재하심에 감사

2023년 5월3일(수) 일기

 

제목: .하느님의 심부름꾼 천사가 임재하심에 감사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제 130 기도일...^^

3시 기상...^^

 

자원순환관리사 근무(8시30분~12시)를 했다.

근무를 하고 있는 중에 카톡으로 좋은 소식이 날라왔다.

두번째 화요일 일정이 겹쳐서 대학동기 모임을 취소했는데...

두번째 화요일 바리스타 근무를 교체할 수 있느냐? 소식이 날라온 것이었다...ㅎㅎ...

 

근무교체가 쉽지 않아 손을 놓고 포기...동기모임에 불참한다는 문자를 카톡방에 제시했다.

텔레파시가 통했는지...하느님의 심부름꾼 천사가 임재했는지...

근무교체를 먼저 제안해주니...이 아니 기쁠손가!!

 

약하디 약하며...주변머리 없고...소심하여 체념과 포기를 잘하는 나에게...

하느님과 하느님의 천사가 임재하여 도와주시니 감지덕지 감사하다...ㅎㅎ...

대학동기 카톡방에..."불참합니다"를 "참석합니다"로 전송하게 되어 기쁘다...ㅎㅎ...

 

자원순환관리사 근무 후 퇴근 길...

발걸음도 가볍게 룰루랄라 걸어오는데...

이팝나무 꽃이 온 나무를 하얗게 덮으며 만개하여 피어있다.

하얗게 핀 꽃이 밥알(이밥)을 닮았다고 이팝나무 란다.

까만 보리밥이 아닌 하얀 쌀밥을 연상시키는 나무의 개화가 아름답고 신기하다.

열매를 남기고 사라질 꽃들을 연상하며 폰으로 사진촬영을 했다...ㅎㅎ...

 

늘상 동행하시어...

진자리 마른자리...슬프고 기쁜자리 등 보살펴주시는...

무한한 자비와 사랑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 2023년 5얼3일(수) 20시10분...수산나 -

 

이팝나무
이팝나무
이팝나무
이팝나무
이팝나무
이팝나무
이팝나무
이팝나무...수피
이팝나무...꽃
이팝나무...꽃
이팝나무...꽃
이팝나무...열매 1
이팝나무...열매 2
이팝나무...가로수
이팝나무...열매 3
이팝나무...열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