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산행

[국내여행]고창 선운사(2023.10.3.화)

국내여행

집합 일시: 2023년 10월3일(화), 7시55분
집합 장소: 죽전하행정류소 


일정:
고창읍성-중식-학원농장-선운사

 

고창 선운사...주차장에서 선운사로 올라가는 길
고창 선운사...주차장에서 선운사로 올라가는 길...우물...
고창 선운사...주차장에서 선운사로 올라가는 길...키가 큰 플라타너스
고창 선운사...도솔산 선운사 일주문
고창 선운사...도솔산 선운사 일주문
고창 선운사...꽃무릇 빝
고창 선운사...꽃무릇
고창 선운사...꽃무릇 밭
고창 선운사...꽃무릇 밭
고창 선운사...꽃무릇
고창 선운사...꽃무릇 밭 ...꽃은 지고, 꽃대만 남았어요...ㅠㅠ....
고창 선운사...
고창 선운사...백파율사비 안내문
고창 선운사...도솔천 하상에 있는 바위 자갈 들이 검게 보이는 것은 도토리나무, 상수리나무, 참나무과의 낙엽 등에 섞인 '탄닌' 성분 때문.
고창 선운사...도솔천

 

고창 선운사...도솔천
고창 선운사...도솔천 /극락교
고창 선운사...도솔천 /극락교
고창 선운사...도솔천 /극락교...꽃무릇
고창 선운사...선운사의 역사와 오늘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도솔산(兜率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도솔산은 선운산(禪雲山)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사는 김제의 금산사(金山寺)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로서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눈 내리는 한겨울에 붉은 꽃송이를 피워내는 선운사 동백꽃의 고아한 자태는 시인ㆍ묵객들의 예찬과 함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선운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하고 있다. 첫 번째 설은 신라의 진흥왕(재위기간 540∼576)이 만년에 왕위를 내주고 도솔산의 어느 굴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이때 미륵 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고 크게 감응하여 중애사(重愛寺)를 창건함으로써 이 절의 시초를 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이곳은 신라와 세력다툼이 치열했던 백제의 영토였기 때문에 신라의 왕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따라서 시대적ㆍ지리적 상황으로 볼 때 검단선사의 창건설이 정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검단스님의 창건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본래 선운사의 자리는 용이 살던 큰 못이었는데 검단스님이 이 용을 몰아내고 돌을 던져 연못을 메워나가던 무렵, 마을에 눈병이 심하게 돌았다. 그런데 못에 숯을 한 가마씩 갖다 부으면 눈병이 씻은 듯이 낫곤 하여, 이를 신이하게 여긴 마을사람들이 너도나도 숯과 돌을 가져옴으로써 큰 못은 금방 메워지게 되었다. 이 자리에 절을 세우니 바로 선운사의 창건이다.
검단스님은 "오묘한 지혜의 경계인 구름[雲]에 머무르면서 갈고 닦아 선정[禪]의 경지를 얻는다" 하여 절 이름을 '禪雲'이라 지었다고 전한다.

 

또한 이 지역에는 전쟁 난민이 많았는데, 검단스님이 불법(佛法)으로 이들을 선량하게 교화시켜 소금을 구워서 살아갈 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주었다. 마을사람들은 스님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해마다 봄ㆍ가을이면 절에 소금을 갖다 바치면서 이를 '보은염(報恩鹽)'이라 불렀으며, 자신들이 사는 마을이름도 '검단리'라 하였다. 선운사가 위치한 곳이 해안과 그리 멀지 않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곳에서 염전을 일구었던 사실 등으로 미루어보아, 염전을 일구어 인근의 재력이 확보되었던 배경 등으로 미루어 검단스님이 사찰을 창건한 것임을 알 수 있다.[출처]선운사 홈페이지

 

선운사 천왕문
선운사 극락교
선운사 천왕문... 동방 지국천왕(비파), 남방 증장천왕(보검), 서방 광목천왕(용과 여의주), 북방 다문천왕(보탑) 이다.

천왕문(天王門)은 앞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 지붕 건물이다.

2층 누각 건물이었는데 현재는 1층으로 되었고, 4천왕상이 있다. 선운사 사천왕상 발 밑에는 일반적인 악귀와는 달리 남방증장천왕 아래에는 음녀가 있고, 서방 광목천왕 발밑에는 탐관오리가 있어 한국적인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다 .

[출처]선운사 홈페이지

동방 지국천왕(비파), 남방 증장천왕(보검), 서방 광목천왕(용과 여의주), 북방 다문천왕(보탑) 이다.
선운사
선운사
선운사 만세루 선운사 만세루(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53호)

대웅보전 앞에 있는 만세루(萬歲樓)는 정면 9칸, 측면 2칸의 맞배 지붕 건물이다.

절의 창건 당시부터 있었던 건물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의 중수가 있었으나 아직도 700년이나 된 기둥이 남아 있어 옛 자취를 느낄 수 있다.

건물의 기단은 석조로 세웠으며, 대들보와 기둥은 원목을 가공하지 않고 나무 형태를 유지하여 건축에 사용함으로써 자연적인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건물 내부에는 각종 사적기(事蹟記)와 현판이 16개나 걸려 있다.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53호이다. [출처]선운사 홈페이지

선운사 만세루(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53호)

 

선운사 만세루 안내문
선운사 대웅보전(보물 제290호)

대웅보전(大雄寶殿)은 선운사의 중심 전각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이며, 구조는 다포(多包) 형식이지만 맞배 지붕을 얹은 조선 중기의 건물이다.

건물 구조의 특징을 보면 측면에는 공포가 없는 대신 기둥 두 개를 높이 세워 대들보를 받치도록 하였으며, 기둥과 기둥 사이의 간격이 넓고 건물의 앞 뒤 폭은 오히려 좁아서 옆으로 길면서도 안정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조선 중기의 건축물답게 섬세하고 다포의 짜임새가 장식적이다. 보물 제290호이다.[출처]선운사 홈페이지

 

선운사 대웅보전(보물 제290호)
선운사 대웅보전(보물 제290호) 앞 석탑
선운사 대웅보전(보물 제290호)  안내문

일반적으로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가운데로 하고 좌우에 부처를 모시는 보살을 두는데, 

선운사 대웅전은 비로자나불을 가운데에 두고 좌우에 서방 극락정토의 주인인 아미타여래불과

중생의 병을 고쳐주는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있다.

선운사 대웅보전(보물 제290호)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보물 제1752호) 안내문
선운사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보물 제1752호) ...비로자나불(중앙)

 

선운사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보물 제1752호) ...아미타불(우) / 비로자나불(중앙)/약사여래불(좌)

 

선운사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보물 제1752호) ...아미타불(우) / 비로자나불(중앙)/약사여래불(좌)
...아미타불(우) / 비로자나불(중앙)
...아미타불(우) 표찰
...아미타불(우) ...클로즈업
. 약사여래불(좌)...클로즈업
약사여래불(좌)... 표찰
선운사 관음전

관음전(觀音殿)은 대웅보전의 뒷편 동쪽에 위치하는 정면, 측면 각 3칸의 맞배 지붕 건물이다.

최근에 조성한 천수천안관세음보살상과 천수천안관세음 탱화, 그리고 오른쪽 벽에는 1991년에 조성한 신중 탱화가 있다. 전에 모셨던 보물279호 지장보살상은 지장보궁에 봉안되어 있다.[출처]선운사 홈페이지

 

선운사 관음전... 천수천안관세음보살상
고창 선운사 금동지장보살좌상 안내문

일본으로 도난당한 선운사 지장보살상은 불상주인의 꿈에 나타나 결국 2년만에 선운사로 돌아왔다. 

선운사 지장보궁
선운사 지장보궁...안내문
선운사 지장보궁...금동지장보살좌상  (보물제279호)
선운사 지장보궁...금동지장보살좌상 (보물제279호)
선운사 지장보궁...금동지장보살좌상 (보물제279호)
선운사 지장보궁...금동지장보살좌상(보물제279호)
선운사...일본목련 1
선운사...일본목련 2
선운사...

 

선운사...꽃무릇

 

선운사...꽃무릇
선운사...모과나무 1
선운사...모과나무 2
선운사...동백나무 1
선운사...동백나무  2
선운사...동백나무  3
선운사...동백나무  4
선운사...동백나무  5
선운사...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호) 안내문

조선 성종 때 행호선사가 산불에서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 대울전 뒤를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음.

군락의 규모는 16,500㎡(약5,000평)

선운사...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호)
고창 선운사...감나무
고창 선운사...만세루
고창 선운사..산신각...내부

산신각(山神閣)은 영산전 뒤쪽, 팔상전(八相殿) 옆에 위치하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 지붕 건물로, 1614년에 조성된 이후 여러 번의 중수가 있었다.

산신각은 불교가 도입되기 이전부터 전해 오던 토착 신앙이 불교가 도입되면서 서로 융합되어 새롭게 산신 신앙으로 등장한 것으로 우리 나라에만 나타나는 신앙 형태이다.[출처]선운사 홈페이지

 

고창 선운사..산신각...내부... 창건주  검단선사와 의운대사
고창 선운사 팔상전 내부....중앙
고창 선운사 팔상전 내부....중앙...석가모니불 클로즈업
고창 선운사 팔상전 내부....우측
고창 선운사 팔상전 내부....좌측
선운사 조사전
선운사
선운사
고창 선운사 명부전 내부...중앙

명부전(冥府殿)은 저승의 유명계(幽冥界)를 나타낸 전각으로, 원래는 지장보살을 봉안한 지장전과 시왕(十王)을 봉안한 시왕전이 별도로 있었던 것을 17세기 이후에 두 전각을 결합하였다.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공포는 초익공 형식을 사용하였는데 연봉이 달린 쇠서나 봉황두 형태의 초각 등에서 조선후기의 장식적 경향이 나타난다. 전면의 중앙 3칸에는 분합문을 설치하였으며, 양쪽 협칸은 상단에 띠살 형태의 창, 하단에 판장문 형태로 마감하였다.[출처]선운사 홈페이지

 

고창 선운사 명부전 내부...우측
고창 선운사 명부전 내부...좌측
고창 선운사 영산전...

 

고창 선운사 영산전...
선운사 ...대웅보전 / 6층석탑
선운사...종각...목어 / 운판 / 청동 종 / 운고
선운사 ...감나무 / 기원문 달기
선운사 ...감나무 / 기원문 달기
선운사 ...목어 / 감나무 / 기원문 달기...
선운사 ...
선운사 ...배롱나무
선운사 만세루(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53호)
고창 선운사... 도솔천

 

고창 선운사... 도솔천
고창 선운사... 도솔천
고창 선운사... 도솔천
고창 선운사... 도솔천 극락교...보왕삼매론

 

고창 선운사... 도솔천 극락교...
고창 선운사... 도솔천
고창 선운사... 녹차밭 1
고창 선운사... 녹차밭 2
고창 선운사... 녹차밭 3
고창 선운사... 녹차밭 4...???나무
고창 선운사... 녹차밭...꽃무릇
고창 선운사... 극락교
고창 선운사... 극락교 / 천왕문
고창 선운사... 천왕문
고창 선운사...동백나무 관측 군락지 안내문
고창 선운사... 자연보호기념탑
고창 선운사... 삼안리 고인돌 1
고창 선운사... 삼안리 고인돌 2
고창 선운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 1
고창 선운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 2
고창 선운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선운산 생태숲 1

 

고창 선운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선운산 생태숲 2
고창 선운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고창 선운산 은행나무 유주 안내문
...고창 선운산 은행나무 유주
. 고창 선운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
고창 선운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
고창 선운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선운산 도립공원 싸인물
고창 선운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호)
고창 선운사...꽃무릇 인증샷
고창 선운사...꽃무릇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