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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31011 일기]야탑성시혁센터 사용성평가 참여함에 감사!

2023년 10월11일(수) 일기

 

제목: 야탑성시혁센터 사용성평가 참여함에 감사!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제291기도일

5시 기상...^^

(아침 묵상)

복음 <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습관처럼 주님의 기도를 외우기보다는
주님의 기도가 주는 영적인 힘을 느끼면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기도를 봉헌하며...
주님의 사랑안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사랑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아멘.


  • 2023년 10월11일(수) 6시40분...수산나 -

 

오늘은 3가지 일을 했다.

 

첫 번째는, 복정re100 근무(8시30분~12시30분)

집에서 7시30분 출근을 하면 대략 8시25분 도착.

5분 전 도착이므로, 마음이 조급하고 바쁘게 움직여서 힘들다.

오늘은 7시15분 집에서 나왔다. 절대 지각 할 염려가 없으므로 마음이 느긋하다.  

출근 길에 서양등골나무 꽃이 하얗게 핀 모습을 여유있게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ㅎㅎ...

 

사무실 뒷편에 핀 '나팔꽃'...파란색 작은 꽃이 앙징맞게 예쁘게 피었다.

그런데, 붉은색 꽃은 피어있지 않고 오무라져 있는 것이 기이하다.

흔하디 흔한 민들레 노란색 꽃이 청초하게 아름답다...ㅎㅎ...

꽃과 함께 둥그렇게 구형을 이룬  솜털씨앗들이 대비되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퇴근 후 수중노복 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회원의 식권구입비 3,000원. 

착한 가격에 질 좋은 식사를 함에 감사하다.

 

두 번째는, 야탑성시혁센터 사용성평가 참여(오후 2시~2시30분)

'고령자를 위한 미음'을 먹어보고 사용성평가를 했다.

미음, 죽을 좋아하는 나의 입장에서 모두 맛있다....ㅎㅎ...

최고점수로 평가했다....ㅎㅎ...

 

귀가길, 야탑역을 향해 가는 길에 산사나무 열매가 닥지닥지 달린 것이 눈에 뜨인다.

그 뒤에 야광나무 열매도 닥지닥지 시샘하듯 달려있다.

열매 달린 모습들을 바라보니 "아! 가을인가! " 실감을 한다...ㅎㅎ...

풍요롭게 열매 맺은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풍성해져서 좋다.

 

세 번째,  '막퍼주는 집' 야채 구입(10,000원)

야탑역 가는 길... '막퍼주는 집 야채가게'가 있다.

참새가 방아간에 들르듯이...나도 '막퍼주는 집'에 들렀다.

바나나, 귤, 당근을 구입(10,000원) 했다. 

더 구입하고 싶은 것이 있었지만...무거워서 쩔쩔 맬 생각에 자제를 했다...ㅋㅋ...

지하철 타고...서현역 하차... 집까지 오는데 힘이 들었다...ㅠㅠ...

 

풍성한 자연의 열매와 씨앗을 바라보면서...

넘치도록 사랑을 주시는 하느님을 묵상하니 감사합니다.

 

- 2023년 10월11일(수) 18시20분...수산나 -

 

서양등골나물
서양등골나물...클로즈업
북정re100 출근길

 

북정re100 출근길
북정re100 출근길
민들레....꽃과 씨앗
나팔꽃...파란색 작은 꽃
수중노복 식단표

 

수중노복...식사
산사나무 열매 1
산사나무 열매 2
산사나무 열매 3
산사나무 열매 4
산사나무 열매 5
야광나무 1
야광나무 2
야광나무 3

 

야광나무...열매
야광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