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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40216 일기]바리스타 근무와 역사탐방 동아리 모임 참석에 감사!

2024년 2월16일(금) 일기

 

제목: 바리스타 근무와 역사탐방 동아리 모임 참석에 감사!

 

5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2/16(금)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419(제49)일 기도 

복음 <신랑을 빼앗길 때에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단식을 하는 이유는 배고픈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것입니다.
단식을 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참으면서 하느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단식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임마누엘 하느님!
매사 절제하고 단식하며 살게 하소서.
특히 혀를 단식하게 하소서. 


- 2024년 2월16일(금) 8시30분...수산나 -

 

 

어제는 2가지 일을 했다.

 

첫 번째는 분노복 카페 바리스타 근무(9시~13시)

두 번째는 중노복 역사탐방 동아리 모임(14시~15시)

 

7시40분 외출!

비가 오지 않아 우산을 안 가지고 외출했다.

13시, 바리스타 근무를 마치고 정자역까지 20분 걸어가야 하는데...부슬비가 내린다...ㅠㅠ...

비 맞고 정자역까지 약 20분 걸어가려니 엄두가 안 난다...ㅠㅠ...

 

30분 기다려서 13시30분, 중노복 셔틀버스를 타고 정자역에 도착했다.

정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모란역까지 왔다.

모란역 지하 편의점에서 우산을 살까 들어갔는데...6,000원이란다.

집에 우산이 많아서 넘쳐나는데...구입하고 싶지않아 포기했다.

 

모란역 3번출구에서 부슬비를 맞고 중노복까지 뛰어갔다...ㅋㅋ...

5분정도 뛰면 중노복 도착이다.

2시 3분전 도착...지각을 하지 않아 감사하다...^^

 

역사탐방 동아리 모임을 1시간 하고...집으로 가려는데...아직도 부슬비가 내린다...ㅠㅠ..

동아리 회원의 커다란 우산 속으로 들어가 모란역까지 이동했음에 감사하다...ㅎㅎ...

모란역에서 서현역 하차...집까지 걸어가야 하는데...비가 그쳤다...ㅎㅎ...

서현역부터...편안하게 비 맞지않고 집까지 걸어왔음에 감사하다...ㅎㅎ...

 

나와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하느님!

나의 매사를 예비하여 주시는 야훼이레 하느님!

나의 머리카락 한올한올 세고 계시는 자상하신 하느님1

오늘도 살아서 존재하였음에 감사합니다.

 

- 2024년 2월16일(금) 10시30분...수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