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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40609 일기]청소하고 요리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

2024년 6월9일(일) 일기

 

제목: 청소하고 요리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

 

2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6/9(일) [(녹) 연중 제10주일], 533(163)일 기도

복음 <사탄은 끝장이 난다.>  

<오늘의 말·샘 기도>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마르 3,33)


주님!
당신께서는 당신의 혈통에 저를 입적시키셨습니다.
당신과 함께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형제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오니, 제 삶이 당신 신성으로 거룩해지게 하소서!
제 안에서 당신의 말씀이 자라나고 아버지의 뜻이 실행되게 하소서!

주님!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며 살게 하소서.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살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6월9일(일) 6시30분...수산나 -

 

***

2시~8시, 6시간 동안 <블로드6개, 나눔3개, 습관2개> 루틴을 하였음에 감사!...

특히 재활용품 버리기 및 청소하기 루틴을 하였음에 감사!

 

***

청소를 하는데...허리가 둔탁하고 뻐끈하며 움직일 때마다 아프다...ㅠㅠ...

삼시세끼 식사를 하고...가정상비약,  근육통 약을 먹었다...ㅠㅠ...

 

tv드라마 <슈룹>을 시청했다.

김혜수가 중전을 연기하고, 김해숙이 대비로 등장하는데, 빌런이다.

의외로 감동깊은 장면이 많아 눈물을 흘리며 시청을 했다. 

 

오늘은 청소를 했을 뿐만 아니라 반찬도 만들었다....ㅎㅎ

냉동실에 있는 큰멸치 한상자를 똥 빼고 머리빼고...고추장범벅큰멸치 요리를 만들었다.

똥은 버리고...대가리는 믹서로 갈아 냉동실에 보관했다. 

청소도 하고...요리도 하고...나름 소소한 행복이 밀려온다...ㅎㅎ...

 

오늘 하루도 살아있음을 허락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tv드라마 시청하며 울 수 있는 감성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청소하고 요리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024년 6월9일(일) 21시...수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