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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숏]소중한 사람의 비밀과 취약함을 보호하는 태도를 지녀야 하는 이유

 

[유튜브숏]

제목: 소중한 사람의 비밀과 취약함을 보호하는 태도를 지녀야 하는 이유

 

대화를 통해서 어떤 사람이 진정한 친구인지 아닌지를 파악할 수도 있습니까?

있죠.

그 친구가 그렇게 걱정되면 그 친구랑만 논의하시면 돼요.

예를들어 한석준과 박재연이 친구인데, 석준이가 재연이한테...

"재연아, 나 우리 집에 이런 일이 있어."하면서 고민을 털어놨어요.

거기서 들었어요.

 

근데 석준이가 전혀 모르는 지영이가 있다고 해볼께요.

내가 지영이에게...

"야, 내 친구 중에 석준이라는 얘가 있어. 얘가 이런 일이 있대.

내가 걱정돼서 얘기하는 거야. 걔가 ..."

왜 그 걱정을 그쪽가서 해요. 알지도 못 하는 사람한테....

 

내가 정말 나의 여리고 취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걸 다른 데 가서 얘기하면서 내 걱정을 그 사람과 하는 거,,,

저는 그런 분들이 가끔 저한테 누군가 얘기를 하면 멈추게 해요.

 

"죄송한데 그분이 아세요? 저한테 얘기하는 거? 안 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걱정되시면 그분께 지금 전화 한통 하세요."

그래서 비밀을 지켜주는거. 그 사람의 취약한 부분을 보호해주는 거

전 이건 친구에게서 가장 있어야 되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소감)

지인의 고민이나 갈등의 해결점을 모르기 때문에,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하여...

지인과 인간관계가 멀리 떨어져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

지인의 이름을 숨긴채 고민이나 갈등을 말하여 상담 받은 경험이 있다...ㅠㅠ...

이런 상황도 연출(?)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ㅠㅠ...

입에 쟉크를 꽉 채워야 하리라...^^

 

- 2025년 2월22일(토) 7시20분 -

 

양평 세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