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입구
현충사 종합안내도
현충사 입구 전경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현충사 충무문 전경
현충사 충무문
현충사 정려
현충사 정려 편액
현충사 정려 안내문
현충사 정려
현충사 연못
현충사 단풍길 1
현충사 단풍길 2
미선나무 11월의 열매
미선나무 설명문
현충사 낙상홍 열매 1
현충사 낙상홍 열매 2
현충사 단풍길 3
현충사 단풍길 4
현충사 이면공 묘소 계단 1
현충사 이면공 묘소 계단 2
현충사 이면공 묘소
현충사 이면공 묘소 안내문
현충사 활터와 은행나무 2그루
현충사 활터 안내문
현충사 활터 과녁
현충사 충무공 고택 외부모습 1
현충사 충무공 고택 안내문
현충사 충무공 고택 외부모습 2
현충사 충무공 고택 충무정
현충사 충무공 고택 안
현충사 충무공 고택 뒤
현충사 충무공 고택 앞마당
현충사 충무공 고택에서 1컷 !
현충사 충무공 고택 우물과 장독대
현충사 충무공 고택과 활터
현충사 홍살문
현충사 본전 안내문
현충사 충의문
현충사 본전 1
현충사 본전 2
현충사 본전에서 바라본 풍경
현충사 본전 진입로
현충사 충의문과 진입로 1
현충사 충의문과 진입로 2
현충사 홍살문
현충사 홍살문 2
현충사 반송
현충사 반송 2
현충사 구본전
현충사 구본전 안내문
현충사 구본전 주련 안내문
현충사 꽝꽝나무
현충사 꽝꽝나무 11월의 열매
현충사 꽝광나무 설명문
현충사 타루비(복제품)
현충사 타루비 설명판
현충사 이충무공 영정
현충사 거북선 모형
현충사 거북선 모형
현충사 일본선박 아다케부네
현충사 일본선박 아다케부네 설명문
현충사 충무공기념전시관
현충사 입구 국화전시회 그네에서 1컷!
미국 태권도협회 기증 충무공 기념비
미국 태권도협회 기증 충무공 기념비 안내문
현충사 필사즉생 필생즉사 해설문
2011-11-10 현충사 탐방
1. 교통편
야탑고속버스 터미널 8시20분 출발 요금 각 6800원
1시간 후 천안터미널 탑승한 대부분의 대학생 하차
다시 40분 후 아산고속버스터미널 10시 도착
길 건너 900번(혹은 920, 930번) 환승하여 종점 현충사 도착
2. 버스에서 바라본 풍경
천안은 수양버들 가로수 거리 운치 있고, 메타세과이어 가로수 거리도 인상적
아산은 구온양온천이라 함.
가는 길에 청금색 돼지동상과 땋은머리 휘날리는 촛불낭자 동상 보임.
아산신도시 아파트가 병풍처럼 보이는데 교통 정체되어 잘 못 감
전봇대 있고 위6선 아래6선 12줄의 전선줄이 인상적임
아산고속버스터미널 가보니 예전 ‘아산 꽃박람회’ 갈 때 왔던 곳임
양평해장국에서 소머리국밥과 선지 해장국 식사 했음
3. 현충사 입구
900번 버스 종점 전 강 따라 은행나무 길 쭉 뻗어 있는데 대충 1.5Km 있어 운치 있음. 진천의 길상사, 나주수목원 길과 함께 한국의 3
대 은행나무길 중 하나라고 함.
노란 잎은 낙엽되어 거의 떨어지고 은행의 지릿한 냄새 진동함.
현충사 앞 광장은 넓은 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강렬하여 어린시절 분명 소풍왔던 곳이라 그런 것은 아닐까 했음. 입장료는
500원으로 저렴함
유치원생 소풍 온 단체팀이 많고 오후에는 노인단체 관광팀이 많은데 온양온천 관광 왔다 들른 것으로 짐작되고 삼삼오오 직장인들,
데이트하는 아베크족도 꽤 있음
4, 현충사 경내
입구 들어서니 능 같은 둔덕 가로막고 있어 답답 했는데 알고보니 ‘이순신 기념관’ 임 옆으로 돌아 제1문인 충무문 앞 넓은 마당에서
초등학생 쾌활하게 뛰노는 모습이 싱그러웠음
5. 충무문 제1문 통과
입구로 들어가니 중앙 길 따라 양옆 화단의 나무관리 잘 되어 있고 팻말도 친절하게 있음
수목:
① 쉬땅나무 : 장미과, 6-7월 흰꽃, 꿀 많아 밀원식물, 맹아력 좋아 생울타리 이용, 겁질은 통증완화 약제
② 좀작살나무 : 마편초과, 마주나기 가지가 삼지창 닮아 명명, 열매 작은 것이 좀작살 임.
③ 모과나무 : 잎이 아직 많이 달려있으며 열매가 노란색으로 탄탄하게 달렸음 미끈 단단수피
장미과, ‘나무에 달린 참외’란 뜻-‘목과’에서 유래, 황록색 얼룩무늬 줄기, 5월 연분홍꽃, 9월 노랗게 익은 열매가 동양정원에 잘 어
울림, 열매는 방향제로 실내에 두거나 차, 술 담금,잎의 단풍 든 모습은 작은 감나무 잎 같다고 느낌.
④ 꽝꽝나무 : 똥 같은 열매 달렸고, 회양목으로 착각했으나 잎이 보다 크고 둥글며 엽육현충사에서 처음 본 나무임, 광택있는 두꺼운
잎을 불속에 넣으면 꽝꽝 소리남. 가지 치밀, 잎이 치밀하여 싱싱한 나무모양, 수세 강건, 맹아력 좋아 생울타리
⑤ 반송 : 둥근 부채살 모양의 수형. 단정하고 풍성하게 생명력 과시하는 듯 함. 화단에 여러그루의 반송 있어 현충사 기품을 보여주
는 듯 함
⑥ 매화 : 꽃을 볼때는 매화, 열매 목적일때는 매실, 눈속에 피는 매화를 설중매, 줄기가 3번이상 비비 새끼줄처럼 꼬여 있어 독특한
이미지, 역경을 인내한 모습 표현하는 듯 함
⑦ 능소화 : 가지의 흡착근으로 나무나 벽을 타고 올라감. 꽃가루끝이 갈고리처럼 생겨서 눈에 들어가면 통증 일으킬수 있음.
모과나무를 능소화가 칭칭 감았음. 꽃이 아름답긴 하나 모과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가?
⑧ 느티나무~연못앞에 있음 수령 300여년, 수고20m 둘레48m 수관폭20m 시보호목, 우리나라 자생수종으로 수명길고 수형이 단정하
며 수관폭 넓어 정자목, 목재결 아름답고 견고하여 좋은 건축가구재로 쓰임
◉ 연못 : 위연못 700평 아래연못 1000평 수심2m 잉어 붕어 새우등 5000여마리 어류 생존
연못주변 초등학생들 정신없이 뛰놀고 그 옆 아취형 돌다리 입구난간 거북선 조각품 4개
흰색에 가까운 분홍빛 연산홍꽃이 봄처럼 피었고 다리 건너자 ‘수양버들’ 운치 있음
⑨ 마가목 : 장미과, 새싹 모습이 말이빨 같다고 명명, 늦봄 흰꽃, 밀원식물, 열매와 껍질은 기침 신경통 약제
⑩ 명자꽃 : 아가씨꽃 별칭, 화사한 꽃 보면 바람난다하여 집안에 못 심게 했음.작은 모과 비슷한 열매
▥ 우회전 하여 우측의 전나무 소나무 침엽수림 울창, 오골오골 째륵째륵 새소리 들리고 좌측 향나무 3-4그루 있는데 가이즈카향나
무(나사백)로 멋있다
⑪ 낙상홍 : 감탕나무과 서리 내릴때까지 붉은열매가 붙어있다는 뜻. 줄기가 보리수 줄기 같이 수십개(30개+20개) 올라왔음. 빨간
열매가 3~7개 뭉쳐났음.
⑫ 가막살나무 : 인동과, 빨간열매가 약간 납작한 타원짱구형, 우산살모양 열매 달림
⑬ 불두화 : 인동과, 꽃모습이 부처머리처럼 곱슬곱슬. 부처생일 4월초피일 전후핀다하여 ‘불두화’ 명명, 백당나무와 닮았으나 무성화
⑭ 산수유 : 층층나무과, 봄의 전령사, 열매는 자양강장, 당뇨예방, 술, 차의 재료
⑮ 미선나무 : 물푸레나무과, 3월에 흰색꽃 먼저 수북하게 핌, 열매가 둥근부채 모양이라 명명, 한국특산물,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커
다란 당느릎나무 열매 같기도 함.
⑯ 진달래 : 진달래과, 꽃잎은 음력삼짓날(3월3일) 화전 부쳐 먹음. 술에 넣어 두견주 담금
⑰ 물푸레나무 : 가지 꺾어 물풀면 파란빛, 껍질은 ‘진피’-눈병약, 나무 질기고 휨 좋아 도리깨, 회초리로 사용. 야구방망 만듬. 수피
세로로 깊은 골 있고 세모꼴 가로눈 귀신 모양
♬시끌시끌 소리나서 보니 중년남녀 10명쯤 왔는데, 한 남자 모과나무 올라가 모과 흔들어 따느라고 시끄러운 것임.
6. 이면공묘소
충무공 셋째아들 묘소, 21살 임진왜란 때 모친 모시고 집에 있다가 왜적들 분탕질 하는 것과 싸우다 전사, 충무공 일기에 적히길
“내가 죽고 네가 사는 것이 옳은 이친데, 네가 죽고 내가 살다니 남달리 영특하므로 하늘이 이 세상에 머물러 있게 하지않는 것이냐?
슬프다. 내 아들아! 나를 버리고 어디로 갔느냐?”
▥ 묘 뒤로 불그스름 소나무숲 울창
7. 이충무공 후손의 묘
위에서 부터 3대 4대 10대 손의 묘, 이곳에서 서북쪽 9km 지점 아산시 음봉면 삼거라 어라산에 이충무공 묘소 있음
▥ 좌측에 전나무 3그루, 우측에 빨간열매 달린 산수유 3그루, 감나무 일렬 6그루 있음
¥ 활터 : 육각형 돌난간으로 모양 만든 곳이 활터, 수령 500년쯤 된 은행나무 있어 은행을 우지직 밟음, 충남보호수, 과녁거리
145km, 방화선 능선 활달리는 곳이 ‘치마장’ 임
♣ 주목 : 주목과, 줄기와 심재 붉어 주목, 천년나무, 목재 안 썩음, 껍질추출물 항암제
♣ 자귀나무 : 콩과, 분홍색꽃이 공작새 날개편 듯 피고 밤이면 잎 합해져 ‘합환수’ 부부금실 상징, 콩깍지 열매, 껍질은 불면증, 신경
쇠약 효능
8. 옛집
충무공이 무과급제 전 살던 집, 종손이 대대로 살았으며, 뒤편에 충무공 위패와 가묘(집안사당) 있음. 양반집 전형적 모습, 지붕 기와
선의 단청 없는 성북동 길상사의 극락전과 비슷,
좌측마당에 배롱나무 있고, 그 뒤로 우물, 그 뒤로 장독대 있고 울타리 너머 대나무숲 있음
♣ 배롱나무 : 처꽃과, ‘자미화’별칭, 강희안의 ‘양화소록’ 기록에 의하면
“비단 같은 꽃이 노을 빛에 곱게 물들어 정원에 사람의 혼을 뺄 정도로 환하게 아름답게 피어 있으니 풍격(風格)이 최고다” 기록
◑ 충무정~옛집 나와 직진하니 충무공과 가족들 쓰던 우물 있음
9. 본전 탐방하기전 경내
⑱ 사철나무 : 노박덩굴과, 가죽질의 동그란잎, 익은열매 터져 빨간색 4개조각과 그안에 주황색 2개열매, 그위에 익지않은 안 터진
열매색은 살구색잎, 참빗살열매 비슷함, 은은하고 화사한 색의 조화 황홀함. 사철나무 열매는 처음 본 것 임.
⑲ 고광나무 : 범의귀과, 5월 은은한 향의 흰색꽃, 일명 ‘산매화’ 어린순은 나물, 계곡에 자생
⑳ 자목련 : 중국에서 귀화, 연꽃과 비슷하여 불교적 분위기 연출하므로 사찰에 많이 식재
① 야광나무 : 장미과, 5월 하얀꽃 한꺼번에 지천으로 핌, 밤에도 주위 밝게 하여 명명, 가을에 붉은색 열매, 껍질은 염료, 잎이 모두
떨어져 아쉽웠음
② 양버들 : 수령 400년쯤 된 고목, 땅에 잎 떨어져 카펫을 연출, 바스락 소리 남, 팻말 없는 것 섭섭했음.
♣ 벌거벗은 배롱나무가 여러그루 곳곳에서 눈에 띰
11. 본전
1932년 민족성금으로 ‘구본전’ 이전하고 1967년 새로이 건립
충의문 : 현판 들어가니 ‘신도’ 같은 길 있고 3층으로 된 계단 위 정점에 현충사 현판 있음, 글씨가 아이들 글씨 같고 삐딱하여 순박이
미지
계단 오르는데 13-15명 정도의 공군복장의 군인들 내려 옴, 비슷한 군인들 자주 왔다감
사당 앞 좌우 난간 모서리 끝에 각각 모과나무 심고 그 앞에 향로 각각 설치
영정 앞에서 향 사르고 묵념 했음
사당 뒤로 키 작은 조릿대, 키큰 대나무숲 조성, 스르륵 스르륵 바람소리 대단함
☞ 내려올때
첫계단, 둘째계단 양옆에 반송 도열, 셋째계단과의 사이에 배롱나무 반송 도열
모두 내려와서 배롱나무, 소나무 도열
♬ 남녀 한쌍 경건해야 할 장소에서 가위 바위 보 하며 깔깔 웃고, 서로 욕하며 푼수짓을 함
☞ 내려와 좌측문으로 향하니 대나무숲 터널을 만들어 놨음, 싱그러운 기분으로 내려옴
11.본전 탐방후 경내
☜ 우측 등터널로 이동, 어린 대나무 조릿대 있는 길로 들어서 검은 철도레일 가로로 있는 터널로 들어가 아래로 경사진 길로 내려오
니 키가 무척이나 큰 소나무 몇그루 나오고, 그 옆 돌계단으로 내려옴.
③ 산사나무 : 장미과, 아기사과 모양 열매를 ‘산사자’라 함. 산사주 빚음, 약주로 위장에 좋음
④ 팥배나무 : 장미과, 늦봄, 배꽃 비슷한 꽃, 팥알 닮은 열매, 새들의 좋은 먹이, 빈혈, 허약체질 약재 임.
⑤ 섬잣나무 : 잣나무과, 울릉도에서만 자생, 잎 뒷면에 흰색 기공, 수형 좋음. 재질 좋음
♬ 제1문인 충무문으로 내려왔는데 남편이 없음. 핸드폰 전화하고 기다리는데 오후1시45분인데 시민들, 특히 중년노인들이 많이 온
다. 온천여행 후 들렀다 가는 것이라 추정
12.구 본전
1932년 서원형식 사당, 1868년 대원군에 의해 철폐, 1932년 동아일보 다시 세움, 1966년 이전 새로 건립, 구본전은 1968.9.9. 현위
치에 세움.
13.타루비(墮淚碑, 보물1288호 복제품)
“영하의 수졸들이 통제사 이순신 장군을 위하여 짤막한 비를 세우니 이름하여 타루라, 중국 양양사람들은 양호를 생각하면서 그 비
를 바라다 보면 반드시 눈물을 흘린다는 고사에서 활용한 것 이니라. 1603년 가을에 세우다”라고 새겨져 있음
14.이순신기념관
32세 무과급제, 늦은 나이에 급제하셨네 느낌왔음
¶ 사부유서 : 임금의 명령서, 글씨가 단아하고 깔끔, 먹을 얼마나 잔하게 갈았을까 생각.
¶ 서간첩 : 편지 6편 엮은 것, 흘림체 글씨, 달필 느낌
¶ 난중일기 : 정유년9월15일, 명랑대첩 앞두고의 일기 전시
¶ 이충무공전서 :정조의 명 받아 규장각에서 4년 작업, 14권 8집. 인쇄할 때 개인돈 내려줌
☞ 전시관 지나 교육관으로 오니 거북선모형이 실물의 1/6의 크기로 전시, 튼튼선체, 빠른 선회능력,화포장착으로 막강화력 가능
☞ 아다카부네~일본의 대형전선, 공격력, 방어력, 항해성능 탁월, 바다 위의 성 별칭
15.국화전시회
대국-수레모양 꽃/심국-자귀처럼 가는 꽃잎/양국-일반 중간크기 국화/소국
♬ 유치원생 집단으로 관람하므로 시끄러워 부랴부랴 빠져나옴
16.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미국 태권도협회에서 세운비, 자연석 세로로 세워 충무공 글씨로 새김. 용이 꿈틀하는 글씨체 같은 달필이라 글씨 파악 힘들었음.
지금도 ‘즉’자가 확실하지 않음
17.집에 가는 교통편
오후 2시20분 현충사 앞 등나무 옆 정류소에서 920번 승차
아산터미널 왔으나 40분 기다려야 하므로 911번 환승하여 천안터미널 감
고속터미널 옆 신세계백화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남행 버스탐
오후 4시20분 출발 요금 각 5000원~5시20분 야탑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사진 : 니콜라이
글 : 수산나
'문화유산·박물관·사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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