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축제·박람회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

2011. 3.24 ~ 27 세종문화회관 세종 M 씨어터

G. C. Menottu 작곡 노처녀와 도둑”(The old maid anf thr thief)

예술감독 : 장선희

      : 양진모

     : 장수동

출 연 진 : 미스 토드 : 추희명

         레티샤 : 박미영

         : 왕광열

         미스 핑커톤 : 서민향

적품해설

  현대, 미국 남부의 작은 도시.

올드미스 토드의 집. 미스 핑커톤이 찾아와 젊은 시절에 연인에게 배반당한 얘기를 주고 받는데, 노숙인 차림의 밥이 나타나 하룻밤 신세질 것을 간청하다 그의 남성미에 반해 이층으로 안내한다. 다음 날 아침, 밥이 떠나려 하자 미스 토트와 하녀 레티샤는 그를 잡아두기 위해 친척이라 동네 사람들에게 속이고 더 머물게 한다. 갈 곳 없는 밥은 좋아한다. 거리에서 흉악범이 탈옥했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온 토드는 인상착의가 밥과 똑같아 어쩔 줄 모르는데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는 레티샤의 말에 혼자 사느니 남자에게 죽는 편이 낫다며 밥을 숨긴다. 하루 종일 갇혀있는 생활에 진저리가 난 밥이 떠나려 하자 레티샤가 말리자 그럼 술을 달라고 하자 할 수 없이 토드와 레티샤는 밤중에 술집을 털다 한바탕 소동이 인다.

이튿날 아침, 미스 핑커톤이 나타나 이층에서 들리는 밥의 노래 소리를 의심하고는 신고하러 가자 당황한 토드에게 레티샤는 셋이서 도망가자고 제안한다. 만취한 밥을 깨우자 자기는 바람처럼 왔다 바람처럼 사라지는 사람이라며 거부한다. 미스 토드가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을 몰라 주냐며 한탄하자 그는 무슨 사랑이라며 손사래를 친다. 화가 난 토드는 모든 게 네 탓이라며 신고하러 간다. 재빨리 레티샤는 경찰이 곧 올지 모르니 함께 떠나자고 하고 둘은 토드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다. 돌아온 토드는 밥과 레티샤가 도망친 걸 알고는 실신해 버린다.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1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2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3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4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5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6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7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8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9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10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11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12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13

 

세종오페라단 노처녀와 도둑 공연장면 13

 

- 2011년 3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