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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봉은사- 니콜라이

 

봉은사 안내문

 

봉은사 안내도

 

봉은사 입구 코끼리상

 

봉은사 진여문(일주문)

사찰에 들어서는 첫 번째 문을 일주문이라고 하나 봉은사는 진여문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眞如)란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뜻하며,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 절대의 진리를 이른다. 그러므로 진여문에 들어선다는 것은 곧 진리를 찾아간다는 의미가 있다문에는 칼과 언월도를 든 신장이 문양되어 있다

 

봉은사 응향각과 아름다운 가게

응향각 : 불교용품 및 서적판매

아름다운가게 :

  우리는 외형적으로는 풍요 속에 살면서 우리의 마음은 나날이 공허하고 남루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내 주변에는 남아도는 물건이 지천인데 이 세상 어딘가에는

  그런 물건이 없어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쪽으로 치우친 재화가 물 흐르게 하는 사업과 방법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아름다운가게"이다.

 

봉은사 중창불사 조감도

 

봉은사 목 사천왕상 - 좌 : 서방 광목천왕, 우 : 북방 다문천왕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60호 / 시대: 조선시대

 

봉은사 목 사천왕상 - 좌 : 동방 지국천왕, 우 : 남방 중장천왕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60호 / 시대: 조선시대

 

봉은사 목 사천왕상 문화재 안내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60호 / 시대: 조선시대

 

봉은사 진여문 신장 1

 

봉은사 진여문 신장 2

 

봉은사 진여문 신장 3

 

봉은사 진여문 신장 4

 

봉은사 진여문 신장 5

 

봉은사 진여문 신장 6

 

봉은사 송덕비

 

봉은사 법왕루와 종루

 

봉은사 부도와 탑비 1

 

봉은사 부도와 탑비 2

진여문에 들어서서 오른쪽을 보면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모양의 부도와 비석이 도열되어 있다. 부도는 모두 2기인데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 부도의 주인공은 누구

인지 잘 알 수 없고 석종형 부도는 청호당(晴湖堂)의 것이다. 부도쪽으로 탑비 2기가 나란히 서있는데 부도 옆에 있는 것은 영암 대종사의 비이고 옆에 있는 탑비는

1932년에 세워진 봉은사 사적비(史蹟碑)이다. 그리고 부도 남쪽으로 모두 16기의 비가 있는데 대부분 송덕비이다.

 

봉은사 진여문(일주문)과 인터컨티넨탈 호텔

 

봉은사 법왕루 1

 

봉은사 법왕루 2

 

봉은사 법왕루 3 - 좌측면

진여문에 들어서면 정면에 큰 전통 한식 건물이 보입니다. 대웅전과 마주하는 곳에 한 칸 아래 누각으로 세워져 있다. 법왕루란 말 그대로 해석하면 법의 왕 즉 부처님이 계시는 곳을 말한다. 요즘 사찰에서는 보통 많은 불자들이 모여 부처님 법석을 마련하는 자리로 설법전이라 이름 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주로 불전사물의 봉안 장소로 쓰여지기도 하였다. 현재 봉은사 법왕루는 대법회가 있을 경우 부족한 기도공간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97년 완공되었다.

 

봉은사 법왕루에서 바라본 보우당 방향 전경

 

봉은사 선불당 정면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4호 / 시대:1941년

 

봉은사 선불당 우측 정면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4호 / 시대:1941년

 

봉은사 선불당 안내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4호 / 시대:1941년 

 

봉은사 지장전 정면

 

봉은사 지장전 우측 45도 정면

대웅전 좌측 30m 정도의 위치하여 새로 지은 지장전이 있다. 지장전은 지장보살님을 모시는 전각인데, 지장보살은 원력의 보살이며 미륵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기 전까지 석가모니 부처님의 원을 이어 고통과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생들을 구해주고 특히 병든 이를 위하여 스스로 약초가 되겠다는 서원을 세워 원력의 보살이라 부른다. 보통 지옥세계 중생들이 모두 구제될 때까지 지옥에서 함께 고통을 받으며 중생을 구하겠다는 서원을 세워 악세중생의 부처님이라고도 부른다.

지장전은 2002 6월 불의의 화재로 전소되어 본래 12평이었던 전각을 40평으로 중창하여 2003 12월에 점안식을 가졌다. 돌아가신 분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또

지장염불을 통하여 기도 수행하는 불자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다.

 

봉은사 영산전 정면

 

봉은사 영산전 45도 정면

영산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主佛)로 모시고 좌우보처인 가섭존자와 아난존자의 양 옆으로 16 아라한이 옹위하고 있으며 후불탱화와 16나한도, 신중탱화 등의 불화가 있다. 영산전은 나한님을 모셨기 때문에 나한님의 영험을 입고자 하는 불자들의 기도 발원이 간절한 곳이다.

 

봉은사 영산전 불화 / 목삼존불상 / 목십육나한상 문화재 안내문

 

봉은사 대웅전 1

 

봉은사 대웅전 2

 

봉은사 대웅전 3 - 우측면

대웅전은 1982년 새롭게 중창되었으며 법당 안에는 2층 닫집을 짓고 중앙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좌우로는 아미타불과 약사여래 부처님 등 삼존불을 모셨

으며 후불탱화는 삼여래회상도를 안치했다. 대웅전 어간문 오른쪽으로는 서울시 지방문화재 76호로 지정된 고려시대 장흥사 동종이 있다. 불자들의 기도와 정진의 장소

이며 조석 예불이 항상 이루어져 불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봉은사 대웅전 불화 안내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9호(신중도) / 제234호(삼세불도) / 제235호(삼장보살도) / 제236호(감로도)

 

봉은사 대웅전 목 삼불상 안내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6호 / 시대:1651년(효종 2)

 

봉은사 범종각

 

봉은사 범종

1974년에 조성되었으며 아침저녁 예불을 할때 타종을 하며 절 생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곳이다.

 

봉은사 삼층석탑

대웅전 앞마당에 세원진 전형적인 3층 석탑으로서 부처님 사리 1과가 모셔져 있다.

 

 

봉은사 북극보전 정면

 

봉은사 북극보전 45도 좌측 정면

 

북극보전은 영산전과 함께 1942년 중건되었으며 산신 $칠성 $독성(나반존자) 등이 모셔져 있어 흔히 흔히 삼성각(三聖閣)이라 부르며 칠성각(七星閣)이라 불리운다.

북극보전은 민간신앙과 불교가 자연스럽게 접목되었음을 느낄 수 있으며, 민간신앙에 대한 불교의 관용정신이 깊이 스며져 있음을 보게 된다.

 

봉은사 북극보전 칠성도 안내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3호 / 시대:1886년(고종23)

 

봉은사 영각 정면

영각에는 불단에 지장삼존불상과 탱화가 있고 벽면으로는 봉은사의 개산조인 연회국사를 비롯한 조선불교의 중흥조 보우대사와 서산, 사명, 남호 영기율사, 영암큰스님의 영정진영이 모셔져 있으며 오른쪽 벽면으로는 영단이 모셔져 있다. 충영각은 625때 국가 위난 시기에 나라를 위한 충성과 정열을 바친 호국의 별들을 기리고 영령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기 위하여 지은 이름이다.

 

봉은사 영각 우측면과 홍매화~ 홍매화가 일찍 피었다고 하여 꽃구경 온김에 봉은사 탐방...^-^

 

봉은사 영각 우측면과 홍매화

 

봉은사 영각 우측의 홍매화 1

 

봉은사 영각 우측의 홍매화 2

 

봉은사 영각 우측의 홍매화 3

 

봉은사 미륵대불 1

 

봉은사 미륵대불 2

 

봉은사 미륵대불 3

1996년에 완공된 미륵대불은 봉은사의 새로운 성보로써 높이 23m로 국내 최대의 크기의 부처님이다. 미륵대불 앞에 위치한 미륵전은 법왕루를 새로 증축하면서 옛 법왕루를 그모습 그대로 옮긴 전각이다. 현재 미륵전과 미륵부처님이 모셔진 광장은 신도들의 기도 장소이지만 큰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공연 등 문화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봉은사 판전 정면

 

봉은사 판전 45도 우측 정면

판전은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시고 있으며 1855년 남호 영기 스님과 추사 김정희 선생이 뜻을 모아 판각한 화엄경 소초 81권을 안치하기 위하여 지어진 전각이다.

후에 다시 유마경, 한산시, 초발심자경문, 불족인 등을 더 판각하여 현재 3,438점의 판본을 보관하고 있다. 판전은 봉은사에 있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특히 판전

편액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마지막 글씨로 유명하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84호로, 판전에 판각된 화엄경 판본은 83호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봉은사 판전 대방광불 화엄경 수소연의초목판 안내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4호 / 시대:1856년(철종 7)

   

봉은사 판전 신중도 및 비로자나불화 안내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0호(신중도) / 시대:1857년(철종8), 제233호(비로자나불화) / 시대:1886년(고종23)

 

봉은사 판전 현판 - 추사 김정희 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3호 / 시대:1856년(철종 7)

 

봉은사 판전 현판 - 추사 김정희 書 안내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3호 / 시대:1856년(철종 7)

 

보은사 추사 김정희 선생 기적비

추사는 말년에 경기도 과천 부친의 묘소 옆 과지초당(瓜地草堂)을 마련해 지내면서 봉은사를 자주 찾았다. 특히 추사가 1856(철종 7) 10 10삶을 마감하기 3일 전

에 남긴 마지막 작품이라고 전하는 판적 편액글씨이.

 

봉은사 흥선대원위영세불망비각

 

봉은사 흥선대원위영세불망비

봉은사의 땅이 남의 농토에 뒤섞여 여러 해 송사에 시달렸는데 흥선대원군 덕택에 해결되어 그 은혜를 돌에 새겨 영구히 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1870(고종 7)에 건립되었다.

 

봉은사 미륵전

 

봉은사 미륵전, 미륵대불

  미륵대불을 완공하고 예전의 법왕루 건물을 옮겨지은 건물이다.

 

봉은사 미륵대불, 미륵전, 범종각

 

봉은사 보우당 정면

 

봉은사 보우당 45도 좌측 정면

 

봉은사 보우당과 공양간

다래헌 아래로 새로운 전통양식의 건물이 우뚝 솟아 있다. 이 당우는 보우당으로서 2000 10월 아셈(ASEM) 정상회의를 위해 국가의 지원을 받아 사하촌을 정리하고 건립한 건물로 보우대사의 불교 중흥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해 보우당이라 이름하였다.

기초학당, 불교대학, 불교대학원, 연화대학(노인), 문화강좌 등 신도교육이 상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요일에는 어린이법회와 무의탁자나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진

료소가 운영된다. 1층은 400여석의 식당을 마련하여 점심공양 및 무료 급식이 이루어지며 지하로 무료진료소 및 스님들이 지내는 요사가 있다.

 

 

봉은사 다래헌

판전 아래 새롭게 담을 쌓아 단장한 당우가 다래헌이다. 이곳은 1970년도 봉은사가 동국역경원 역장이 되면서 역경사업과 도제 양성을 위해 마련한 스님들의 공부방이었으며 거처였다. 특히 법정 스님의 저서 <무소유>에 나오는 다래헌 이야기가 바로 이곳을 말한다.

 

봉은사 운하당(좌)과 심검당(우)

운하당은 대웅전에서 서쪽으로 20m 가량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운하당이 올라앉은 축대도 대웅전 축대가 계속 이어진 것이며 용도는 심검당과 마찬가지로 승방으로 쓰이며 창건때부터 있었던 전각이지만 지금 건물은 1941년에 중건된 것이다.

 

봉은사 종루에서 바라본 코엑스

 

봉은사 종루 범종

 

봉은사 종루 목어

 

봉은사 종루 법고

 

봉은사 종루 정면

종루에는 범종과 법고, 운판, 목어의 사물(四物)이 봉안되어 있으며, 새벽예불과 저녁예불을 시작할 때 사물을 친다. 범종은 지옥의 중생을 제도하고 법고는 가축이나 짐승을 제도하며, 운판은 공중을 떠도는 영혼, 특히 새의 영혼을 극락으로 인도하고 목어는 물고기들의 영혼을 제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봉은사 종루와 법화루

 

봉은사 해수관음상

종각 아래쪽 연못 가운데 한국의 전통적인 관음신앙의 표현인 해수관음상이 모셔져 있다. 관음상의 손에는 감로수 병을 들었고 보관(寶冠)에는 아미타불이 새겨져 있다. 또한 해수관음상이 모셔진 연못은 아미타불 극락세계의 연꽃이 핀 아홉 개의 연못 중 하나를 표현하고 있다. 관세음보살은 인간을 비롯하여 소리를 내지 못하는 모든 중생들까지의 염원을 알아보시고 그 고통을 구원해 주시는 자비의 화신으로 알려져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봉은사 전경

 

봉은사 종루와 법화루, 아이파크 아파트

 

봉은사 종루와 법화루, 아이파크 아파트

 

봉은사에서 바라 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사진 · 글 : 니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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