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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알뜰살뜰·고도원편지

2012년 6월14일(목) 그는 '노예'였다/ 닭의 세계

그는 '노예'였다


가장 잘 알려진 후기 스토아
철학자인 에픽테토스는 원래 노예였다.
그는 많은 학대를 견뎌냈고 고통과 배고픔을
알았다. 가혹한 매질을 당해 절뚝거리며 걸었다.
몸은 비록 노예가 되어 있어도 마음은 여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이는 자신의
경험에 의거한 선언이었다. 그저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었다. 그의 가르침은 고통과
고난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관련한
실천적인 충고를 포함했다.


- 나이절 워버턴의《철학자와 철학하다》중에서 -


* 우리 중에도 '노예' 가 많습니다.
고정관념과 틀, 자기 학대에 끌려 다닙니다.
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니까 절뚝거리며 걷고
아무런 철학도 없이 살아갑니다. 한 집안의 가장이
철학이 없으면 자식들도 노예가 되고, 장차 한 나라의
대통령이 철학이 없으면 온 국민들이 대대로
가혹한 매질을 당하며 살게 됩니다.

 

문의문화재 단지 미술관 앞 'slice image 남자' 조형상

 

문의문화재 단지 미술관 앞 'slice image 남자' 조형상

 

문의문화재 단지 미술관 앞 'slice image 남자' 조형상 안내문


 

닭의 세계
작성자 노병규(vegabond) 쪽지 번 호 10716
작성일 2012-06-14 오전 7:57:31 조회수 7 추천수 0
닭의 세계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닭은?
후다닭




가장 야한 닭은?
홀닭




가장 비싼 닭은?
코스닭




가장 성질 급한 닭은?
꼴까닭




정신을 놓아버린 닭은?
헤까닭


세상에서 가장 야한 수탉은?
발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