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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점심 모임 말~거리>(2012년 12월6일)/칼란코에 등 8장

<점심 모임 말~거리>

 

오늘 인문학 강의를 듣고...귀가하려는데...연배가 많으신 어르신께서 점심 한턱 쏘신다고 함께 하자고 하신다...5명의 성원이 이루어져 일식집으로 발걸음을 옮겨...대구지리탕을 먹었다...^-^

 

점심을 먹으면서...자연스레 어제 있었던 대통령후보 3인의 TV토론 이야기가 나왔다...ㅎㅎ...^-^

 

이정희 후보..."걔 대단하더라."..."어쩌면 면전에서 그렇게 박근혜 사퇴시키려고 나왔다고 할 수 있느냐."..."정말 나는 소름 끼치더라." "그래도 박근혜가 자제력있게 잘 참더라."..."다음에 노동문제, 여성문제 토론에서 또 나올텐데 어떡하면 좋으냐."...하고 설왕설래 하는데, 옆에 있는 70대 남자분들도 한 몫 거드신다...다음 번에는 박근혜가 싹~ 무시하는 기술로 나가야 한다고 하신다...그랬더니 우리 측 어르신께서 "꼭~ 투표하세요."하고 화답하신다...ㅋㅋ...^-^

 

김대중 대통령 측근인 한화갑이 박근혜와 힘을 모으기로 하여 TV대담을 했는데...호남지방을 위하여 8가지 약속을 하였다고 조목조목 구체적인 내용을 불러주었다고 한다...실천가능한 방안이므로...호남사람들도 박근혜에게 표를 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ㅎㅎ...^-^

 

요즘 온 나라가 들썩들썩 하다...대통령 선출하는 소중한 투표를 어디에 찍을 것인가...이리저리 정보 듣고...취합하고...분석하고...추리하고...판단하기 위해서 이다...ㅎㅎ...^-^

 

마지막 일어서면서 하는 말이 어찌하였든, 이정희, 걔 때문에 말~거리가 생겨  즐겁게 대화를 했다는 것이다...ㅋㅋ...^-^

 

- 2012년 12월6일 목요일 오후 11시30분...수산나 -

 

  

꽃베고니아

 

제라늄

 

챨스톤 장미

 

안수리움

 

펠라고늄

 

아나나스

 

벤쿠퍼

 

칼란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