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최명희 문학관']
2013년 3월11일 월요일에 전주의 '아름다운 순례길'을 탐방했다...^-^
성남 야탑에서 오전 7시 출발하는 전주행 일반고속버스를 타고...2시간40분이 걸려...9시40분에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시내버스를 타고 전동성당 앞에서 내려...'호남제1성 풍남문'을 시작으로 해서...
'전동성당'→'경기전'→'한옥마을'→'오목대'→'남천교와 청연루'→'전주향교' 등을 탐방하며 사진을 찍었다...^-^
하루투어로 사진을 찍으면 정리하는데 짧으면 3~4일, 중간이면 7일~15일, 많은 자료가 있을땐 한달이상 걸리는 것도 있다...ㅠㅠ...^-^
촬영할 때는 신나서...들떠서...흥분해서 마음에 드는 장면과 코스를 이것저것 찍지만...막상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려면 품이 많이 들어가므로 대충 10배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ㅠㅠ...^-^
정리한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 역시 품이 많이 들어가,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ㅎㅎ...^-^
6일전 탐방한 전주순례길도 매일매일 조금씩 블로그에 올리고 있지만 아직도 7건 중 3건이 정리되지 못하고 있다...ㅎㅎ...^-^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니까, 과거에 촬영했던 장면이 되새김되고...안내문등은 꼼꼼히 읽어 올리므로, 희미하게 알았던 부분을 명료하게 알게되고...잊을만하면 언제든지 다시 꺼내볼 수 있으므로 일석3조 효과이다...아마 이것이 사진의 장점이자 매력인 것 같다....ㅎㅎ...^-^
오늘 '전주한옥마을'을 블로그에 올리면서...여러가지 기억에 남는 것이 꽤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혼불의 작가 '최명희 문학관'이 기억에 남는다...^-^
'최명희 문학관' 관람 안내문을 읽다가... ".....문장 하나를 세우고, 그 문장하나에 의지하여 한 세계를 세워보려고 합니다.....이 길의 끝에 이르면 저는, 저의 삶과, 저 자신이 서로 깊은 화해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라는 내용이 머리에서 뱅뱅 돌고 곱씹게(?)되어 기억에 남는다...ㅎㅎ...^-^
- 2013년 3월17일 일요일...수산나 -
전주 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 전경
전주 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 정문
전주 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 관람안내문
전주 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 화단...밀짚모자를 쓴 돌인형이 귀~엽네요...ㅎㅎ...^-^
전주 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 뒷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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