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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식물

고로쇠나무의 노란꽃 처음보기(2013.5.3.금)/고로쇠나무 등 6장

[고로쇠나무의 노란꽃 처음보기]

 

오늘 오후 1시...친구 2명과 만나 피부맛사지를 받았다...ㅎㅎ...^-^

 

1시간30분 피부맛사지코스를 마치고나니 2시30분이다...^-^

 

내가 쏠(?)테니 삼원가든 근처 일식집으로 알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니...배불러서...양재천 산책을 한 후에 식사를 하자고들 한다...^-^

 

대치동에서 부터 양재천변을 따라 수서까지 산책을 했다...ㅎㅎ...^-^

 

무려 2시간에 걸친 산보였다...옹골지게 운동을 한 기분이다...ㅎㅎ...^-^

 

물론 산책하는 길에 쑥도캐고...들풀들의 이름 알기도 하고...새롭게 보는 꽃들을 관찰하고 사진촬영 하는 여유를 부려...2시간 걸린 산보이긴 하다...ㅎㅎ...^-^

 

일단 나의 경우 어디든 나가기만 하면 무언가 건지는(?) 기쁨이 있다...ㅎㅎ...^-^

오늘도 양재천변을 걷다가...고로쇠나무의 노란색꽃을 처음 보는 행운을 얻었다...그동안 잎을 많이 보았지만...꽃보기는 처음이다...ㅎㅎ...^-^

 

'는쟁이냉이'로 생각했던 꽃은 집에와 도감을 보니 '물냉이' 였고...꽃마리 비슷한 '꽃바지'도 보았다...ㅎㅎ...^-^

 

살갈퀴군락, 봄맞이군락, 무성한 쇠뜨기군락, 눈이부신 흰색의 조팝나무꽃, 연초록빛잎을 달고 낭창낭창 늘어진 능수버들 등...ㅎㅎ...^-^

 

계절의 여왕 5월이니 얼마나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겠는가!!...일일히 열거할 수도 없다...ㅎㅎ...^-^

 

사람이 죄짓고는 못 산다고...양재천 산책을 하다가...몽실몽실 모임 멤버도 만나 반가운 인사도 나누었다...ㅎㅎ...^-^

 

목적지인 수서에 도착하여...수서역근처의 칼국수집에서 바지락칼국수, 얼큰칼국수를 먹고 헤어졌다...ㅎㅎ...^-^

 

- 2013년 5월3일 금요일...수산나 -

 

 

고로쇠나무 단풍든 잎...가을에 촬영...^-^

 

고로쇠나무 5월의 열매

 

고로쇠나무 명판

 


 

양재천의 식물...'물냉이'

 

양재천의 식물...'개밀'...위에 있는 하얀꽃은 '조팝나무'...ㅎㅎ...^-^

 

양재천의 식물...'고로쇠 나무'...꽃이 핀 모습은 처음 보는 것이므로 행복했습니다...양재천 가로수로 심겨져 있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