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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박물관·사당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도자기와 불교미술>-수산나 촬영-67장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도자기제작과정...청자와 백자 제작과정...^-^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파도 물고기 무늬 '완'...^-^

 

 파도에서 헤엄치는 3마리의 물고기를 음각으로 표현한 청자 찻잔이다...

고려시대 궁궐안에 다방이 있었고 수도인 개경에는 찻가게가 있을 정도로 다도가 유행하였다.

송나라 사신 '서긍'이 지은 <고려도경>에 고려인이 차를 마시는데 금화오잔, 비색소구, 은로탕정을 사용한다고 하였는데 ...

비색소구는 고려에서 만든 청자완으로 추정된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파도 물고기 무늬 '완'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꽃모양 잔과 잔받침...^-^

 

 고려시대 금. 은으로 만든 반잔이다. 받침의 전과 잔대는 헤엄치는 물고기를 묘사하고 가운데 꽃은 연꽃이 되므로 연못을 상기시킨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꽃모양 잔과 잔받침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처음 만든 자기...해무리굽 완 안내문...^-^

 

해무리굽 완이란 굽의 모양이 해무리처럼 둥글고 두툼한 것에 비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청자가 처음 만들어진 시기에만 보이는 특징적인 형태이다...

통일신라 말 고려 초 차를 마시는 풍습이 유행하면서 중국 절강성 월주요의 영향으로 청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경기도에서 해무리굽 완이 생산된 가마터를 찾아보면 용인 서리, 시흥 방산동, 여주 중암리 등이 있고 백자와 청자 두가지로 만들어졌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새 꽃무늬 의자...^-^

 

의자의 윗면에는 한쌍의 봉황을 음각하였고, 몸체에는 공작과 모란, 매화.대나무와 학 그리고 버드나무가 있는 물가풍경의 모습을 4면에 걸쳐 상감기법으로 새겨넣었다.

상감무늬는 새와 꽃의 모습을 세밀하게 회화적으로 표현하였는데, 여기에 서정적이고 익살스러운 모습이 있어 더욱 아름답다.

특히 공작과 태호석의 표현에 회색흙으로 상감을 넣은 점이 매우 독특하다. 고려시대 최고 신분이 사용하였으며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상감청자 의자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새 꽃무늬 의자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도자기 감상은 이렇게 하세요' 안내문...^-^

 

1. 그릇형태의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2. 유색의 빛깔을 본다  3. 무늬의 아름다움을 본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고려 청자와 분청사기' 전시 모습...^-^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천하제일 고려 청자' 안내문...^-^

 

청자의 특징은 아름다운 비색, 세계 유일의 상감기법, 그리고 이들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형태와 무늬에 있다.

송의 학자인 태평노인의 <수중금>이란 책에서 고려 비색을 천하제일이라 꼽고 있다.

13세기 활발하게 제작된 상감청자는 공예품의 상감기법을 도자기에 응용한 예로 세계 도자역사에서 유일할 뿐만 아니라

그 무늬에서 고려인의 순수한 심성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청자의 형태는 매병의 당당하면서도 부드러운 선, 참외모양 주전자나 꽃모양 찻잔에서 보이는 세련되고 우아한 이름다움이 특징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톱니 넝쿨 무늬 병...^-^

 

고려 전기 유행한 입이 넓은 형태로 일명 광구병이라 불린다.

병의 어깨와 목부분에 특이한 톱니와 넝쿨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서툴러 보이는 톱니모양은 초기 상감자료로서 가치가 았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앵무새무늬 주전자...^-^

 

호리병 모양의 주전자에 음각으로 비상하는 앵무새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런 앵무새가 등장하는 것은 11세기에서 12세기초 비색청자에서 보이는 특색이 있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국화무늬 베개...^-^

 

고려시대 청자는 왕실과 귀족의 전유물이었으며 이 베개를 보면 그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베개의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게 휘어져 있어 실용성이 있으며, 흰 국화꽃과 많은 잎사귀. 줄기가 대조를 이루며 각 면마다 배치하여 옛스러운 국화꽃 베개를 이룬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구름 학 무늬 매병

 

매병이란 용어는 18세기 전한의 문인들이 매화가지를 꽂아둔 것에 유래하지만 원래 용도는 술병이다.

능화창안에 영지버섯 모양의 구름과 그 아래 생각에 잠긴 듯한 학이 걷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모란넝쿨 무늬 항아리

 

항아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백상감의 넝쿨무늬와 중앙에 배치된 모란무늬가 조화를 이룬다.

상감기법은 청화토와 자토 그리고 백토의 수축률과 유액과의 밀착도가 서러 달라 만들기 어려우며

이렇게 그릇 가득히 문양을 새겨넣는 것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여 매우 뛰어난 작품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청자 풀무늬 항아리...^-^

 

고려시대 중앙 가마가 아닌 지방가마에서 만들어진 청자이며 전체적으로 녹갑색 유약이 시유된 도기형태로 항아리이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맞는 항아리에 철화 풀 무늬를 그려 넣고 나비모양으로 만든 것(?)을  양옆으로 붙여 놓은 모습이 조화를 이룬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풀무늬 매병...고려 시대...^-^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가장 한국적인 분청사기 안내문'...^-^

 

분청사기 라는 이름은 백토분장한 표면에 유약을 발라 전체 색조가 회청색을 보여 '분장회청사기'라 한 것의 준말이다.

분청사기의 종류는 백토분장 기법과 무늬를 새겨넣는 방법에 따라 7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상감/인화/박지/조화/철화/귀얄/덤벙>분청사기 이다. 이들은 각각의 지방색을 가지고 다양하게 제작되었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분청사기 여러가지 장식' 안내도...^-^

 

<덤벙/박지/조화/귀얄/인화/상감/철화>기법...^-^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분청사기 파도 용무늬 주전자...^-^

 

능화창 안에 용이 온몸을 S자로 휘어감고 있으며 바깥쪽엔 파도와 연꽃 국화꽃 등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문양은 고려 후기 청자에서 부터 등장하는 것이며 주전자의 형태는 조선시대 나타나는 요소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분청사기 넝쿨 무늬 병...^-^

 

어깨부분에 흰색의 넝쿨무늬를 넣고 몸체엔 흑백대비를 이루는 넝쿨무늬를 추상적으로 장식한 아담한 병이다.

고려 청자의 세련된 넝쿨무늬가 분청에서 자유롭게 자유롭고 간략하게 변화한 것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분청사기 모란무늬 장군...^-^

 

당당하고 힘이 있어 보이는 기형에 상감기법으로 큼직하게 새겨 넣은 모란꽃이 잘 어우러져 예술성 있는 수작이다.

여기에 백토와 회녹색 태토가 대비를 이뤄 문양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분청사기 인화무늬 병...^-^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분청사기 모란무늬 항아리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도자기술의 최고 걸작 - 조선 백자' 안내문...^-^ 

 

백자는 백토에 투명한 유약을 씌워 1300℃정도의 고온에서 구운 최고 기술의 자기이다.

조선 백자는 고려 백자의 전통을 바탕으로 중국 경덕진 백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

백자는 제작이 매우 어려워 일본에서는 17세기에 유럽에서는 18세기에서야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유교국가 였던 조선은 실용적인 백자를 왕실의 그릇으로 채택하였고, 이를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옹원의 분원을 두어 운영하였다.

조선 전기에는 아라비아의 청화안료인 회회청으로 수준높은 문인화풍의 청화백자를 제작하였다.

조선 중기 해학 넘치는 용, 호랑이 등을 그려넣은 철화백자를 생상하였다.

이후 조선 후기 백자의 생산이 활성화되고 청화백자를 대량으로 생산되어 민간에까지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모란넝쿨 무늬 병...^-^

 

고려시대 상감기법의 전통이 이어져 조선 전기 백자에서도 흑상감으로 모란과 당초무늬가 새겨진다.

가는 선으로 간략하게 표현된 모란꽃과 넝쿨 무늬가 병의 몸체에 배치되어 있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연꽃 무늬 편병...^-^

 

조선 전기에 제작된 편병으로 규모가 크고 당당하다. 전면에 그린 꽃은 연꽃이며 표현방법이 파격적이고 대담하다.

특히 꽃무늬를 음각으로 새기고 짙은 갈색의 안료로 덧칠한 듯 장식한 것이 독특하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연꽃 무늬 병...^-^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항아리...^-^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사발...^-^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항아리...^-^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모란 무늬 주전자...^-^

 

손잡이는 넝쿨을 고아 놓은 모습이고 뚜껑의 꼭지는 식물의 가지모양을 본떠서 만든 아름다운 조형의 주전자이다.

모란꽃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는 몸체는 잡티가 없이 깨끗하며 푸른기가 있는 설백색 유색이 아름답다.

분원에서 만들어진 갑기로 우수한 작품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제기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용무늬 항아리...^-^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매화 대나무 무늬 병...^-^

 

16세기 유행하는 팔각의 병에 실력있는 화원의 솜씨로 매화와 대나무를 그려넣은 작품이다.

연한 청색이 감도는 청백색의 고운 백색에 여백의 미를 살린 청화그림이 잘 어울리며 술병으로 쓰였을 것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산수 무늬 사각편병...^-^ 

 

동물형 손잡이가 달려있는 조선 후기 분원에서 만든 사각편병이다.

푸른기가 도는 설백색의 몸태 위에 청화로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 넣어 격조 높은 백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매우 훌륭한 수작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팔괘 시 무늬 연적...^-^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사자모형 술병...^-^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사자 모양 연적...^-^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모란 무늬 사각편병...^-^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백자 모란 무늬 합...^-^

 

청백색의 바탕에 푸른 청화안료로 모란꽃을 그려넣은 그릇이다. 모란은 꽃 중의 왕으로 부귀영화를 상징한다.

뚜껑 윗면에는 동그랗게 돌대를 돌리고 그 안에 떡살무늬를 그려 넣었다. 조선 후기 분원에서 제작된 멋스럽고 세련된 형태의 합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공예' 안내문...^-^

 

범종, 정병, 향완, 금강령, 금강저, 금고, 공양탑, 촛대, 바루, 사리구 등이 있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공예품...청동 향완...^-^

 

향로 중 나팔모양 받침과 발우모양 몸체를 가진 향로를 향완이라고 한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공예품...청동 사리병...^-^

 

사리는 보통 여러 겹의 용기에 안치하는데 가장 바깥쪽에는 돌로 만든 함 그 안에 동, 은, 금, 유리용기 등의 순서로 넣는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공예품...청동 정병...^-^

 

맑은 물을 담아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구의 하나. 관음보살의 대표적인 지물이기도 하다. 원래는 승려가 지녀야 할 18가지 지물의 하나였다.

일반적인 병보다 목이 가늘고 길며 중간에 넓은 마디가 있다. 넓은 어깨 부분에는 물을 담을 때 쓰는 주둥이가 뚜껑과 함께 붙어있다.

이 정병은 무늬가 없으나 전형적인 고려시대 정병의 형태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공예품...청동 범종...^-^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불교 공예품.

범종은 통일신라시대에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던 금속공예의 주조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종'이라는 고유 양식을 형성하면서 발전하였다.

고려시대 후기가 되면 이러한 양식에 변화를 보이며 다양화되어 간다.

전시된 범종들은 몸체 윗면에 돌아가며 돌출된 꽃무늬를 넣은 고려후기의 범종양식을 잘 따르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공예품...청동 광명대...^-^

 

 

고려시대의 촛대로 다리, 간주석, 등잔받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불전에 향로, 화병 등과 함께 안치한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와 한국 전통미술'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사경...^-^

 

사경이란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불경을 손으로 직접 베껴 쓰는 행위 혹은 그렇게 해서 완성된 경전을 말한다.

우리나라에 가장 오래된 사경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중엽의 '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이다.

고려시대에는 사경이 널리 행해져 국가에서 사경원을 설치하였고 솜씨 좋은 사경승려들이 원의 요청에 따라 원나라로 보내지기도 하였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사경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부처와 나한...^-^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부처...^-^

돌로 만든 여래좌상. 작은 크기와 손모양 등으로 미루어 천불이나 삼천불 가운데 하나로 만들었으리라 짐작 ...^-^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부처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십육나한의 칼리카 존자...^-^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십육나한의 칼리카 존자...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십육나한의 지바카 존자...^-^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십육나한의 지바카 존자...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십육나한의 바자라푸트라 존자...^-^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십육나한의 바자라푸트라 존자...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십육나한의 바나바시 존자...^-^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십육나한의 바나바시 존자...안내문...^-^

 

십육 나한 []                            

[불교] 석가 명령으로 일정한 기간 세상에 있으면서 교법 수호하겠다고 서원() 부처 제자 열여사람. 도라발라타사(), 가락가벌차(), 가락가발리타사(), 빈타(), 거라(), 발타(), 가리(), 사라다라(), 수박(), 반탁(), (), 나가서(), 인게(), 나바사(), 아시(), 주다반탁() 이른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동자/법고대/업경받침코끼리...^-^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동자' 클로즈업...^-^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법고대 ...^-^

 

불교의식에 사용하던 북인 법고를 설치하기 위해 만든 대좌. 보통 사자 혹은 해태를 몸체로 만든다.

몸체의 안장 위에 연잎으로 자리를 만들고 그 위에 바로 대를 얹거나 기둥인 간주를 두고 그 위에 다시 연잎 등을 만들어 북을 받들도록 한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법고대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불교 미술...업경받침 코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