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 안내문...^-^
우리의 옛 그림은 아쉽게도 대부분 조선시대 이후의 작품입니다...산수화, 기록화, 영모화훼화, 초상화, 사군자화, 민화 등이 전시...^-^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우리나라 서화의 역사' 안내문...^-^
우리나라 고대의 그림은 바위그림, 각종 유물에 새겨진 그림, 고구려 고분벽화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섬세하고 화려한 고려불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의 그림을 제작하는 관청(도화원, 도화서)을 설치하여 궁중 직업화가를 양성하고 그림을 그리도록 하였다.
조선전기에는 간명하지만 시원스러운 필묵법을 사용한 시대특유의 그림이 발달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진경산수화와 풍속화가 크게 유행하였으며, 선비들을 중심으로 선비그림(문인화)이 발달하는 등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대나무 그림과 새.동물 그림은 도화서의 화원선발 시험인 시취에서 1등과 3등 과목으로 정해질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졌으며, 조선 전시대를 통하여 그려졌다.
우리나라 글씨의 역사는 비석, 바위, 기와 등에 새겨진 금석문과 목판활자, 옛책과 문서(전적)등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한자를 주로 사용하였으며, 독자적인 서풍을 만들어 전개해 나갔다.
한호의 석봉체, 허목의 미수체, 이광사의 동국진체, 김정희의 추사체 등은 우리나라 서예의 독보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예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산수화 안내문...^-^
선비들의 이상향과 자연관이 담겨있는 산수화를 선비그림(문인화, 사의화)이라고 한다. 선비그림은 고려시대 부터 그려졌으며, 조선시대에 크게 유행하였다.
조선 전기에는 넓은 공간에 삼단구도를 이용하였으며 산의 흑백 대조가 뚜렷한 산수화를 그렸다.
또한 시의 내용을 그린 시의도가 성행하였는데, 당시 문학의 흐름과 관련이 깊다.
조선 후기에는 문인문화가 발달하여, 선비들이 바라고자 했던 자연 속의 삶과 기행문화를 표현하거나,
시와 글씨와 그림의 일치를 표현한 선비그림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우리나라 산천의 아름다움을 그린 진경산수화의 시작은 고려시대 실경산수화부터 찾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조선 후기의 정선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정선은 금강산이나 한강 근교 같은 우리나라의 산천을 주로 그렸다. 그러나 단순한 경치를 묘사하지 않고 산수의 기세와 음양의 조화를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그런 이유로 필치의 부드러움과 강인함, 은은한 색채와 묵직하고 힘찬 먹색, 공간의 트이고 빽빽함이 그림 속에서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자연을 대하는 선비의 이상을 담아내었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소나무 아래 피리 부는 신선'(이인문 작품 추정).......^-^
화면 중앙에 두 소나무를 교차하며 배치한 대담한 구도가 돋보인다. 소나무를 사이에 두고 피리를 부는 동자와 감상하는 선비의 모습이 자연과 잘 어울어져 있다.
이인문(1745~1821)이 그렸다는 도장이나 이름은 없지만, 소나무 표현 등의 특징으로 미루어 이인문의 초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소나무 아래 피리 부는 신선'(이인문 작품 추정)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소상의 여덟 경치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소상의 여덟 경치...^-^
중국 강남의 소강과 상강이 만나는 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계절에 따라 그린 그림이다.
여덟 경치의 주제는 맑은 날의 시가지, 멀리 탑이 보이는 저녁의 산사, 비바람이 부는 밤, 거친 바다를 헤쳐 돌아오는 돛단배,
모래사장에 내려앉는 기러기, 가을밤과 달, 땅거미 내리는 어촌의 모습, 눈 내리는 저녁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소상의 여덟 경치...^-^
중국 강남의 소강과 상강이 만나는 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계절에 따라 그린 그림이다.
여덟 경치의 주제는 맑은 날의 시가지, 멀리 탑이 보이는 저녁의 산사, 비바람이 부는 밤, 거친 바다를 헤쳐 돌아오는 돛단배,
모래사장에 내려앉는 기러기, 가을밤과 달, 땅거미 내리는 어촌의 모습, 눈 내리는 저녁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소상의 여덟 경치...^-^
중국 강남의 소강과 상강이 만나는 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계절에 따라 그린 그림이다.
여덟 경치의 주제는 맑은 날의 시가지, 멀리 탑이 보이는 저녁의 산사, 비바람이 부는 밤, 거친 바다를 헤쳐 돌아오는 돛단배,
모래사장에 내려앉는 기러기, 가을밤과 달, 땅거미 내리는 어촌의 모습, 눈 내리는 저녁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소상의 여덟 경치...^-^
중국 강남의 소강과 상강이 만나는 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계절에 따라 그린 그림이다.
여덟 경치의 주제는 맑은 날의 시가지, 멀리 탑이 보이는 저녁의 산사, 비바람이 부는 밤, 거친 바다를 헤쳐 돌아오는 돛단배,
모래사장에 내려앉는 기러기, 가을밤과 달, 땅거미 내리는 어촌의 모습, 눈 내리는 저녁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산수도/이징(1581~?)작품...^-^
이징(1581~?)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문인화가인 이경윤의 서자이며 산수화.청록산수화.금니산수화를 잘 그렸다.
화면 한쪽으로 치우친 구도, 흑백의 뚜렷한 대조 등에서 조선 전기와 중기 화풍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산수도/이징(1581~?)작품...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술과 감흥에 취한 신선들/김득신(1754~1822)작품....^-^
김득신(1754~1822)은 화원집안 출신이며 풍속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세명의 신선이 술을 마시고 있는 장면으로 소나무에 기댄 신선은 적송자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술과 감흥에 취한 신선들/김득신(1754~1822)작품....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산수도/강세황(1713~1791)작품
산과 나무를 배경으로 한 정자에 두 인물이 담소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다. 조선후기 서화가 겸 서화평론가인 표암 강세황(1713~1791)의 낙관이 찍혀 있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산수도/강세황(1713~1791)작품...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헌종가례진하도 병풍(보물 제733-2호)...^-^
1844년 헌종이 효종왕후와 혼례를 치른 후 축하 행사 장면을 그린 궁중기록화 이다.
1폭에는 예문관 제학 조병구가 쓴 반교문이 실려있고, 제8폭에는 선전관청 소속 선전관 25명의 명단이 적혀있다.
제2폭부터 7폭에는 진하례 장면을 담았는데창덕궁 인정전을 중심으로 전각들이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시점으로 그려졌다.
왕실의 주요 행사 중 혼례와 관련된 장면을 그린 유일한 궁중행사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헌종가례진하도 병풍(보물 제733-2호)...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영모화훼화 안내문...^-^
영모화훼화에 등장하는 갈대와 기러기는 편안한 노후를 소망하는 의미가 있으며, 고양이나 나비 그림은 장수를 소망하거나 축하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까치는 기쁜 소식, 석류.포도.호리병 등은 다산과 풍요, 금붕어는 부자, 목련이나 국화는 장수를 의미한다.
영모화훼화의 대표적인 화가로는 이임, 김두량,송민고,변상벽,김홍도,홍세섭,장승업 등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팔사품도
팔사품도는 군대 의식에 필요한 8가지 물건을 그린 그림이다.
이 8가지 물건, 팔사품은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황제 신종이 충무공 이순신에게 하사한 것으로,
이후 이순신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그림으로 많이 제작되었다. 도장, 명령패, 칼, 깃발, 나팔 등의 8가지 군사장비가 각각 한폭마다 따로 그려져 있으며,
섬세한 필치와 채색으로 미루어 화원의 솜씨로 보인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팔사품도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사군자화 안내문...^-^
사군자~ 매화/난초/국화/대나무...인내/고결/지조/절개 상징...^-^
이정, 유덕장,신위의 대나무 그림...조희룡의 대나무와 매화 그림...김정희와 흥선대원군 이하응, 민영익의 난초그림은 잘 알려져 있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매화/신명연(1808~?)작품
신명연(1808~?)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선비화가 였던 신위의 아들로 산수, 호조, 대나무, 매화 등을 잘 그렸다.
산뜻하고 깔끔한 표현이 돋보이는 그림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사군자...매화/신명연(1808~?)작품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사군자...난초.국화/조희룡(1797~1866)작품...^-^
조희룡(1797~1866)은 사군자를 잘 그리는 것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의 호 가운데 매화노인을 뜻하는 '매수'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특히 매화그림을 즐겨 그렸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사군자...난초.국화/조희룡(1797~1866)작품...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사군자...대나무/유덕장 작품...^-^
유덕장은 조선 후기에 대나무를 잘 그리는 것으로 이름난 화가이다. 그의 대나무 그림은 조선 중기의 화가 이정의 그림을 본받았다고 한다.
대나무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기 위하여 짙고 옅은 먹의 농단을 잘 이용하였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사군자...대나무/유덕장 작품... 안내문
경기도박물관 전시실...미술실...서화실...민화 안내문...^-^
민화는 삼국시대 문배로 부터 시작되었다.
문배란 재앙과 병을 막기 위해 대문 양 옆에 그려 붙힌 그림이며, 대표적인 문배 그림에는 처용도와 용호문배도가 있다.
또한 민화에는 새해가 되어 축하하기 위해 주고받던 그림인 '세화'도 포함되어 있다.
민화는 집 밖에 걸어 나쁜 기운을 쫒는 벽사적인 기능,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축하하는 길상적인 기능,
교훈을 주는 감계적인 기능과 감상하기 위한 그림 모두 포함되어 있다.
꽃과 새.동물.물고기.산수.수렵.풍습.세시풍속.문자.무속 등 소재도 매우 다양하며,
십장생도, 까치호랑이 그림, 문자도, 책거리그림, 고사도, 평생도와 같이 장르도 다양하며
소상팔경도나 금강산도와 같이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그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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