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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2013.8.24.토)

 

요약
미국 | 범죄, 액션, 스릴러 | 2013.08.22 | 12세이상관람가 | 115분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멜라니 로랑 더보기
줄거리
단 3초 만에 은행이 털렸다! 1년 전 만해도 무명이었던 길거리 마술사 '포 호스맨'.. 더보기
매거진
'너무 가까이서 보면 보이지 않는다'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루이스 리터리어 (Louis Leterrier) 타이탄의 분노(2012), 타이탄(2010) 100자평 쓰기

주연
제시 아이젠버그 제시 아이젠버그 (Jesse Eisenberg) 아틀라스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마크 러팔로 마크 러팔로 (Mark Ruffalo) 딜란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우디 해럴슨 우디 해럴슨 (Woody Harrelson) 메리트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멜라니 로랑 멜라니 로랑 (Melanie Laurent) 앨마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아일라 피셔 아일라 피셔 (Isla Fisher) 헨리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데이브 프랑코 데이브 프랑코 (Dave Franco) 잭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마이클 케인 마이클 케인 (Michael Caine) 아서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모건 프리먼 모건 프리먼 (Morgan Freeman) 타데우스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출연
엘리어스 코티스 엘리어스 코티스 (Elias Koteas)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커먼 커먼 (Common)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마이클 켈리 마이클 켈리 (Michael Kelly)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줄거리

 

단 3초 만에 은행이 털렸다!


1년 전 만해도 무명이었던 길거리 마술사 '포 호스맨'은
단 3초만에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
관객들에게 뿌리는 매직쇼를 성공시켜 전세계의 이목을 끈다.
하지만 이것은 '시선 끌기'였을 뿐!
포 호스맨의 범행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치밀해지는데...

전세계를 무대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가 시작된다!

마술과 범죄의 경계가 무너진다!

[ Intro ]

포 호스맨 (Four Horsemen) :
요한계시록의 묵시록에 등장하는 4명의 기사. 심판의 날 하느님을 대신 해 인간의 죄를 벌하는 정복의 백기사, 전쟁의 적기사, 기근의 흑기사, 죽음의 청기사를 말한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서는 마술을 이용해,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이들의 재산을 빼앗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현대판 ‘로빈 후드’의 역할을 하는 4명의 마술사의 팀명을 뜻한다.

Now you see me : 영화의 원제인 “Now you see me”는 마술사들이 마술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주문으로 “눈에 보이다가 사라지는 것.” 즉, ‘믿을 수 없는 일의 시작’을 뜻한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서는 사람들의 눈 앞에서 사라지는 ‘포 호스맨’의 모습을 의미하는 것과 동시에 ‘거대한 완전범죄 매직쇼의 시작과 함께, 그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Hot Issue ]

2013년 ’할리우드판 <도둑들>’!
다시 보기 힘든, 8인의 초호화 멀티캐스팅!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8인의 초호화 멀티 캐스팅으로 2013년 할리우드판 <도둑들>로 불린다. 게다가 기존의 범죄 영화의 흥행 공식을 깨며 새로운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케이퍼 무비’란 '촉이 좋은' 한 건의 범죄를 위해 분야별로 최고의 기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전에 완벽한 범죄 시나리오를 모의하여 크게 한탕 하는 영화를 일컫는다. 케이퍼 무비의 대표적인 흥행작으로는 할리우드의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와 국내에서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도둑들>로, 최고의 배우들을 한 데 모은 멀티 캐스팅이 빛나는 작품들이다. 올 여름, 케이퍼 무비의 계보를 이을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가 초호화 멀티 캐스팅을 앞세워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할리우드 각자 완전히 다른 개성을 가진 최정상급 배우들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는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를 능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시 보기 힘든, 불가능한 캐스팅’이라는 할리우드의 평가를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려하고 짜릿한 매직쇼로 완전 범죄를 꿈꾸는 네 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에는 <소셜 네트워크>로 주목 받은 제시 아이젠버그가 리더를 맡아 특유의 스마트한 면모와 그간 보지 못했던 섹시함을 유감없이 뽐냈고, <헝거게임>시리즈의 우디 해럴슨이 유머러스하지만 누구보다 날카로운 멘탈리스트로 분했다. 여기에 <쇼퍼홀릭>의 아일라 피셔가 대범하고 도전적인 탈출마술사로, <웜 바디스>의 데이브 프랑코가 누구보다 빠른 손놀림의 훈남 마술사로 변신하여 팀을 완성했다. 이들의 실체를 밝히고자 추격하는 FBI 요원에 <어벤져스>의 헐크 마크 러팔로가 캐스팅 되어 거칠지만 지성미 넘치는 매력을 과시하고, 인터폴 형사 역에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멜라니 로랑이 참여해 그간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냉철하고 이성적인 면을 선보이며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뿐만 아니라 <다크 나이트>에서 인연을 맺은 명배우, 마이클 케인과 모건 프리먼이 각각 거대 자본가와 마술 컨설턴트 역할로 출연하여 대결 구도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러한 초호화 멀티 캐스팅에 대해 프로듀서 바비 코헨은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은 캐릭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며 캐스팅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고, 아주 훌륭하게 해냈다.”며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영화에 출연한 마크 러팔로는 “이 영화는 마치 올스타 캐스팅 같았고, 모든 배우들과의 촬영은 환상적이었어요.”라며 배우로서도 다시 만나기 힘든 조합의 캐스팅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마술사들,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털다!
흥행수익 2억불 돌파의 압도적인 흥행파워!

제작비 7천 5백만불의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북미 개봉 당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약 3천만 불의 수익을 거둬들였고,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당시 극장가에는 1억 불이 넘는 제작비를 쏟아 부은 <애프터 어스>,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 <스타트렉 다크니스>, <아이언맨 3>, <위대한 개츠비>, <오블리비언> 등 거대 사이즈의 블록버스터들이 포진해 있는 상태였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다. 게다가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북미 개봉 후, 블록버스터들의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장장 4주간 당당히 박스오피스 TOP5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불가리아, 아이슬란드, 체코, 포르투갈, 헝가리, 홍콩 등 13개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는 등 전세계 흥행 수익 2억 불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입증,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는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 등 화려한 멀티 캐스팅과 거대 스케일의 매직쇼, 짜릿한 추격전, <미션 임파서블>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촘촘하고 통쾌한 스토리라인이 완벽하게 들어 맞았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해외 언론들은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오션스 13>을 합친 것 보다 재미있다. –Movieline-“,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빠른 카메라 워크, 재치 있는 대사와 트릭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영리하고 똑똑한 스릴러. -National review-”, “신선한 컨셉과 완벽한 캐스팅,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오락! -The Times-Picayune-“, “완벽한 캐스팅으로 무장한 이 영화를 보는 순간 열광 할 수 밖에 없었다. -Burlington County Times-“, “<오션스>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의 미덕을 모두 갖춘 작품! -Film-addict.com-”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전세계에서 경이로운 기록과 찬사가 쏟아진 <나우 유 씨 미 : 마술 사기단>은 국내에서도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3초만에 세계 최대 은행을 턴 라스베가스 마술사들!
마술과 범죄의 경계가 무너진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전대 미문의 완전범죄 매직쇼를 벌이는 네 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트릭을 밝혀 내려는 FBI의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이다. 영화는 범죄의 수단으로 마술을 사용한다는 소재로, 지금까지 영화 속에 등장했던 마술과는 전혀 다른 스케일의 완벽한 트릭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술은 그 시초부터 ‘예술’이라는 극찬과 ‘사기’라는 오명을 함께 얻었다. 그 동안 영화 속에 등장했던 마술사들은 유리 겔라나 데이빗 카퍼필더를 흉내 내는 협잡꾼의 모습으로 그려져 왔다. 지금도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경우 마술을 이용해 완전 범죄를 계획하는 ‘포 호스맨’을 통해 마술과 범죄의 경계를 완전히 무너뜨린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프로듀서 바비 코헨은 “전통적인 은행강도단을 다룬 영화와는 차별을 두고 싶었습니다. 돈을 훔치는 ‘로빈 후드’의 내용에 ‘어떻게 훔치는가’를 부각시키고자 하는 생각에서 영화의 기획이 시작되었습니다. 만일 세계 최고의 마술사 네 명이 모여서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하나의 팀을 만든다면? 불가능을 현실에 실현할 수 있는 슈퍼 히어로가 되는 겁니다. 물론, 우리는 초능력이 아닌 차원이 다룬 마술을 보여줍니다”며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시작점을 설명했다.

특히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이 기존의 마술 소재 영화들과 확연하게 차별화되는 지점은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하이테크 매직쇼’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진부하고 사기성 짙은 마술 대신 첨단 기술을 더한 영리한 마술쇼를 보여주기 위해 전문 자문단을 섭외하여 무대와 소품 하나하나 꼼꼼하게 제작했다. 특히, 최정예 마술사들 ‘포 호스맨’의 첫 번째 범죄가 시작되는 라스베가스 쇼 장면에서는 단 3초만에 사람을 순간이동 시키는 장치와 파리에서 라스베가스를 연결하는 통로, 그리고 그 통로를 작동시키는 무선 헤드셋까지 총동원 되었다. 더불어 고층 빌딩의 외관을 통째로 바꿔버리는가 하면,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마술사들이 엄청난 양의 지폐로 변신하는 등, 스케일의 차원이 다른 진정한 하이테크 매직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세계를 열광시킨 제작진과 스타 감독의 만남!
<미션 임파서블> 제작진 + <인크레더블 헐크> 감독!
2013년 여름, 범죄 액션 스릴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이미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미션 임파서블> 제작진과 <인크레더블 헐크>, <타이탄>을 연출한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며, 새로운 범죄 액션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은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흥미로운 캐릭터뿐만 아니라 마술사들이 펼치는 최첨단 하이테크 매직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완전히 매료되어 직접 메가폰을 잡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각본가들이 제작진으로 참여해 비주얼과 스토리, 두 가지 모두를 놓치지 않는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은 <인크레더블 헐크>(2003), <타이탄>(2010)으로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 짜릿한 액션을 결합시킨 할리우드 영화계의 가장 뛰어난 비주얼리스트로 입지를 굳혔다. 미국에서 <인크레더블 헐크>, <타이탄>뿐만 아니라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까지 연달아 세 작품 모두 흥행수익 1억불을 넘기는데 성공한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다. 주연을 맡은 제시 아이젠버그는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에 대해 “감독님은 내 캐릭터에 관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냈고, 이와 관련된 영화들도 직접 추천해주셨다. 이렇게 큰 영화에서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는 감독님에게 놀랐다.”며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 About movie ]

CG, 특수효과, 대역 없는 100% 리얼!
수갑 체인지에서 불꽃 카드 액션, 독심술, 물탱크 탈출까지!
마술사들도 놀란 배우들의 LIVE 매직쇼!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과 제작진은 ‘관객들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마술을 믿을 수 있도록’하기 위해, CG나 특수효과, 대역을 최대한 줄이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수갑 체인지, 독심술, 공중 부양, 불꽃 카드 액션, 대형 물탱크 탈출 등의 아찔한 하이테크 매직쇼를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로 연기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마이클 케인은 “높이가 30M되는 극장에서 밧줄을 이용해 ‘포 호스맨’이 사라지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제가 ‘포 호스맨’ 중 한 명이었다면 다칠까봐 걱정되어서 안 했을 거예요. 하지만 주인공들은 대역 없이 직접 해냈고, 아일라 피셔는 천장까지 올라가 공중제비를 돌기까지 했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배우들이 전문 마술사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세계적인 마술사 데이비드 퀑과 현존하는 최고의 멘탈리스트 키이스 베리의 공이 컸다. 이들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참여하여 마술의 세밀한 원리와 첨단과학을 접목시킨 각종 트릭을 개발했으며, 배우들을 직접 훈련시켰다. ‘포 호스맨’에서 작전 설계를 담당하는 ‘아틀라스’ 역을 맡은 제시 아이젠버그는 순식간에 카드를 바꿔치기 하는 스냅체인지와 수갑 이동마술, 순간이동 등의 마술을 배웠다. 이는 전문적으로 마술을 공부하는 이들도 수 백번 실패를 거듭하는 고난이도 기술이다. 제시 아이젠버그를 가르친 데이비드 퀑은 “제시가 마술사들이 쓰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어요..”며 그의 노력에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또한, 눈보다 빠른 손으로 놀라운 카드 마술을 보여주는 ‘잭’역의 데이브 프랑코에 대해서 “그는 마술 실력을 타고났다.”며 숨겨진 재능에 감탄했다. 영화 속에서 지폐로 불꽃을 만들고, 카드를 던져 FBI요원들을 공격하는 액션씬은 오로지 데이브 프랑코의 연기와 마술 실력에 의존해 촬영이 진행되었을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탈출 마술의 귀재 ‘헨리’ 역의 아일라 피셔는 손발에 수갑과 쇠사슬을 묶고 식인 파라냐가 득실대는 물탱크를 탈출하거나, 커다란 비누 방울에 몸을 싣고 객석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등, 아찔한 광경을 선사한다. 손발이 묶인 채 물탱크에 갇혔던 아일라 피셔는 바닥에 쇠사슬이 엉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대역 없이 끝까지 장면을 소화해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멘탈리스트 ‘메리트’ 역을 맡은 우디 해럴슨은 독심술 훈련을 받은 끝에 실제로 소극장에서 멘탈리스트 쇼를 선보일 정도였다. 이처럼 배우들의 100% 리얼 라이브쇼에 대한 열정과 기존의 마술에 더한 첨단 과학으로 완성된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관객들에게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마술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완전범죄 매직쇼가 돋보이는 초대형 3色 로케이션!
라스베가스, 뉴올리언스, 뉴욕!
세 번의 매직쇼, 세 곳의 장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서 네 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은 총 세 번의 완전범죄 매직쇼를 선보인다. 첫 번째 매직쇼에서 ‘포 호스맨’은 5천명의 관중 앞에서 프랑스의 최대 은행으로 3초 만에 순간 이동, 2천억 원을 훔쳐내 관객들에게 나눠주는 기상천외한 쇼를 성공시킨다. 이 사건으로 ‘포 호스맨’이 FBI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되는 만큼, 제작진은 첫 번째 매직쇼를 가장 화려하게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화려한 밤의 도시’ 라스베가스의 MGM 그랜드 호텔을 촬영 장소로 선택했다. 가장 크고 웅장한 무대와 객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 정교하게 계산된 조명과 열광적인 분위기까지 영화의 초반부, 보는 이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이어서 두 번째 매직쇼는 마술의 근원지로 불리는 뉴올리언스에서 ‘정통 마술쇼’로 진행됐다. 마술 컨설던트 데이비드 퀑은 이곳에서 진행된 로케이션과 관련해 “이 곳은 마술로 만들어진 도시죠. 이 곳의 전통 문화는 길거리 공연입니다. 아무 때나 가도 여러 종류의 마술사, 던지기 곡예사, 음악인들이 보입니다. 마술쇼를 하기에 완벽한 도시죠.”라고 전했다. 뉴올리언스에서 제작진은 운 좋게도 사순절과 관련된 축제 중 하나인 ‘참회의 화요일’(Mardi Gras)에 촬영할 수 있었는데, 퍼레이드 행렬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 가운데 당시 길거리 사람들의 반은 엑스트라였고 나머지 반은 술에 취한 채 축제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이었다. 여기서 ‘잭’을 빠르게 쫓는 장면을 촬영했던 마크 러팔로는 사람들이 던지는 구슬 목걸이에 맞기도 하며 정신 없는 상태에서 촬영을 마쳐야 했지만, 그만큼 실감나는 추격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

라스베가스, 뉴올리언스를 지나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장소는 바로 뉴욕이었다. 이 도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그래피티’로 불리는 길거리 낙서인데, 제작진은 이러한 뉴욕의 특성을 살려서 낙서들을 전시해 놓은 브룩클린의 ‘5 pointz 야외 미술 전시장’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였다. ‘포 호스맨’은 바로 이곳에서 헬리콥터에 둘러싸이고 투광 조명이 비치고 수 천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앞에서 마지막 매직쇼를 벌인다.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무대장치나 뉴올리언스의 클래식한 무대에 의존했다면, 뉴욕은 도시 특유의 감성을 살려 야외 무대와 자유로운 예술이 어우러진 전혀 다른 색깔의 장면을 연출했다. 프로듀서인 바비 코헨은 이 마지막 매직쇼가 ‘포 호스맨’의 진짜 목적이 숨어있다고 밝히며, 그들이 마지막으로 벌일 매직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마술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합니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마술을 이용한 재미와 스릴 넘치는 카 체이싱,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매직 액션, 굉장한 트릭까지 블록버스터 영화로 즐길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이 있습니다.”며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관람...2013년 8월24일 토요일 오전 8시40분 상영

 

마술을 전공하는 사람은 재미있을수도 있겠으나...

나의 경우 '트릭'이 많고 그 트릭의 스케일도 크므로 ...개연성이 연결되지 않아 황당하고 허황된 공상(?)영화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ㅎㅎ...^-^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마술이란 힘을 통해 영화에서나마 실현해 보고자 하여 제작(?)하였나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 및 자동차가 6번 쯤 댕글댕글 굴르다가 불타는 흥미진진한 액션도 있고...ㅎㅎ...^-^

제목이 마술사기단이므로 역시 주메뉴는 마술쇼의 보여주기가 많다...ㅎㅎ...^-^ 

 

마술사기단 4명이 고객을 3초만에 순간이동시켜...파리의 은행을 털어 2,000억원(?)의 돈을 사람들에게 뿌리고...(1차 라스베가스 매직쇼)

...보험회사의 수령을 제대로 못받은 '을'들에게 통장에 보상금이 입금되게 해주고...(2차 뉴우올리안스 매직쇼)

마지막에는 자동차안에 현금이 가득차게 하여...부모에 대한 복수(?)를 한다 ...(3차 뉴욕 매직쇼)

 

3차에 걸친 거대한 매직쇼를 시행하기 위하여...스폰서가 선정되고...

4명의 마술사를 <디-아이>라는 이름으로 모으고...설계도를 주고...설계도대로 움직이게 한...

숨어있는 기획자는 그들 마술사를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 추적하던 FBI의 브레인(?) 마크 러팔로 였다...

매직컨설턴트인 모건프리먼이 감옥에 갇히게 되자...감방에서 마크 러팔로가 본인이 주도자 임을 밝힌다...ㅎㅎ...^-^

마술사기단 영화제목처럼... 영화마술(?)을 본 기분이다...ㅎㅎ...^-^

 

마술사였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기위해...매직컨설턴트인 모건 프리먼을 감옥에 보내기 위해...

 이 모든 매직쇼를 기획하여 FBI의 브레인(?) 마크 러팔로가 결국 성공한 것인데...

마술처럼...어안이 벙벙...한마디로 사기(?)당한 기분이다...ㅎㅎ...^-^

 

반전에 반전이 개연성을 느낄 틈도 주지 않고 스토리가 전개되니...

스토리 생각은 하지 말고...공감내지 감정이입 하려는 자세는 버리고...

그~냥 마술쇼를 보듯...액션영화의 박진감있는 모습을 보듯...

장면장면의 아름다움에 몰입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ㅎㅎ...^-^

 

- 2013년 8월24일 토요일 오후 7시...수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