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행궁>95장의 주요사진 간추리기 (2013.11.25.월)-22장

[<화성행궁>95장의 주요사진 간추리기 ]

 

2013년 11월22일 금요일에 몽실몽실 모임에서 '수원 화성 탐방'길에 나섰다...ㅎㅎ...^-^

수서역 6번출구에서 오전 10시30분에 집합하여...1700번 버스를 타고 화성행궁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탐방길 여정이 시작되었다...ㅎㅎ...^-^

 

일단 출출하므로...70년대 다방을 연상시키는 넝쿨식당에서 착한(?)가격으로 칼국수와 떡만두국, 찐만두를 먹었다...ㅎㅎ...^-^

연탄난로가 피워져 있는 곳에서...아줌마가 밀대로 밀어놓은 원형의 반죽밀가루를 접어...칼로 써는 모습이 눈에 띈다...ㅎㅎ...^-^

예전에..."나, 어릴 때...정월 명절이면 연례행사처럼 치르던 만두빗기, 남은 반죽으로 칼국수 썰기 하던... 그 시절로 순간이동 한다...ㅎㅎ...^-^ 

무겁고, 커다란 무쇠칼로 하루종일 떡국떡을 썰어 손가락 사이에 물집이 잡힌 적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ㅎㅎ...^-^

 

"나, 어릴적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배부르게 식사를 한 후에...블랜딩커피를 테이크아웃하여 1잔씩 채비하여 들고.....

제일 먼저 <화성행궁>탐방 부터 했다...ㅎㅎ...^-^

오늘 <화성행궁>탐방 사진 95장을... 블로그의 카테고리 {문화유산}란에 올렸다...ㅎㅎ...^-^

70년대식 다방같은 '넝쿨'식당의 사진은 9장인데...블로그의 카테고리 {모임}란에 올렸다...ㅎㅎ...^-^

지금... 하고있는 작업의 주제...[<화성행궁>95장의 주요사진 간추리기]는 블로그의 카테고리 {단상}란에 올리는 것이다...ㅎㅎ...^-^

 

블로그에 이런 작업을 하고 있는 나를...

내가 생각해도 우습다...

돈 한푼 안 생기는 이런 작업에...

하루 8시간 이상 근무를 하니 말이다...ㅎㅎ...^-^

그래도, 아마 돈 주고 하라고 하면...

분명 "안한다."고 손사래를  칠것이 확실하다...ㅎㅎ...^-^

 

황사가 있는 날씨이므로... 사진이 전체적으로 뿌옇게 보이는 것이 안타(?)깝다...ㅠㅠ...^-^

 

- 2013년 11월25일 월요일...수산나 -

 

화성행궁... '신풍루'

 

  

화성행궁 배치도

 

화성행궁... '신풍루' 후경 1...문화관광해설사 동반안내(무료) 신청하는 곳이 좌측에 보입니다...'살구색건물'...ㅎㅎ...^-^

 

화성행궁... '신풍루' 후경 11...느티나무 규목 ...클로즈업...^-^

느티나무 소원빌기~ "정조대왕의 기가 아직도 살아있는 느티나무에 가족과 이웃을 위해 빌고싶은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매달아 보세요."...ㅎㅎ...^-^

 

 

화성행궁...좌익문 ...뒤에 '중양문'...뒤에 '봉수당' 현판이 보이네요...ㅎㅎ...^-^

 

화성행궁...좌익문 2...안내문...

'좌익'이란 곁에서 돕는다'는 뜻, 내삼문인 '중양문'을 앞에서 도와 행궁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ㅎㅎ...^-^

 

화성행궁...봉수당 1...전면...^-^ 

 

화성행궁...봉수당 2...안내문....."봉수당은 가장 중요한 건물(정당)"

 

화성행궁...봉수당 3...어좌...^-^

 

화성행궁...장락당 1...좌측에 혜경궁의 진찬연상이 차려진 모습이 보입니다...ㅎㅎ...^-^

 

장락당은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의 회갑연과 순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어머니를 모시고 수원에서 머물 때를 위해 1794년 화성축성시 새로지은 건물이다.

이 건물은 장락당과 봉수당의 두 검물을 서로 통하게 만들었는데 이는 조선시대 다른 건물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구조이며

1795년 을묘원행 때에는 혜경궁 홍씨가 머물렀다.

  

화성행궁...장락당 2...안내문

 

화성행궁...장락당 3...혜경궁 환갑 진찬연상...^-^

 

1795년 을묘원행시 진찬연에서 혜경궁 홍씨에게 12가지 별미와 70가지의 음식 그리고 42개의 상화가 바쳐졌다고 한다...ㅎㅎ...^-^  

 

화성행궁...복내당 1...측면...^-^

 

복내당은 화성행궁의 내당으로 1789년에 건립되었으며, 1794년에 증축되었다. 평상시에는 화성유수의 가족들이 거처하던 곳이다.

이곳의 현판은 정조가 직접 썼다는 기록이 있으나, 현판은 남아있지 않으며 1997년에 복원된 것이다.

 

화성행궁...복내당 2...안내문

 

화성행궁...복내당 ...부엌...^-^

 

복내당은 1790년(정조 14) 수원부 신읍치소의 내아로 사용하기 위하여 설립된 건물이다.

 이 부엌은 당시의 부엌살림들이 연출되어 수원부 유수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다.

 

화성행궁...봉수당과 장락당 뒤편 행각...환관 상궁 나인 처소 ...^-^

 

화성행궁...봉수당과 장락당 뒤편 행각...환관 상궁 나인 처소 ...바느질 하는 침방 나인...^-^ 

 

화성행궁...유여택 ... '유어택' 현판과 '공택루(拱宅樓)'현판...^-^

 

원래 이 건물은 1790년(정조 14)에 건립하고 '은약현'이라 하였다가, 1796년(정조 20) 증축하면서 유여택으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의 건물은 1998년 12월 복원한 것이다. 

  

화성행궁...유여택 ...안내문

 

화성행궁...외정리소 1 안내문...^-^

 

'정리소'는 1795년 을묘원행에서 펼쳐질 각종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1794년 12월에 설치한 임시기관이었는데,

화성성역이 끝난 후 '외정리소'라하여 정조를 비롯한 역대임금이 행차할 때 화성행궁에서의 행사준비를 하는 관청이 되었다.

처음에 '정리소'는 장용내영 조방(소속 관원들이 조회하는 건물)에 설치하였는데, 1796년 화성행궁이 완공되면서 유여택 앞에 '외정리소'를 세우고

'외정리아문'이란 편액을 달았다. 현재의 건물을 1998년 12월 옛 모습대로 복원한 것 이다. 

 

화성행궁...외정리소 2...화성행궁 행사의 준비를 위해 행사 기물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장면을 연출한 모습

 

1970년대 다방(?)연상 시키는' 넝쿨'식당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