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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문인

혜민 스님의 좋은 말씀과 인생의 5가지 끈(매끈, 발끈, 화끈, 질끈, 따끈) (2014.7.9.수)/호명호수 호랑이 조형물 등 4장

[혜민 스님의 좋은 말씀]

 

1.프라이펜에 붙은 음식 찌꺼끼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십시오.

 

2.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두고 사십시오.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닙니다.

 

3. 지금 처한 상황을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수가 없다면 그 상황을 바라보는 내 마음가짐을 바꾸십시오. 그래야 행복합니다. 원래 나븐 것도 원래 좋은 것도 없습니다. 내 마은의 상(相)을 가지고 바라보니 좋은 것, 나쁜 것이 생기는 것 뿐 입니다.

 

4. 열 받는 말을 들었을 때 바로 문자나 이메일 답장을 하지 말아요. 지혜로운 사람은 일단 잠을 자고 그 다음날 답신을 보내요. 말을 듣자마자 바로 하는 반응은 두고두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5.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했을 때 후회하는 것보다 하지 않아야할 말을 했을 때 더 후회합니다.

 

6. 뽀대나는 친구두면 2년 행복하고...귀여운 친구 두면 7년 행복하고...착한 친구두면 70년 행복하데요...사랑하는 친구가 옆에 있으면 일평생 행복합니다...ㅎㅎ...^-^

 

♣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1. 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 발끈

    오기 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3. 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확실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4. 질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5. 따끈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라!

    끈끈한 만남이 그리운 세상이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랑이 아니라
    한번 인맥은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려는
    끈끈한 사람들이 아쉬운 세상이다.
    매끈, 발끈, 화끈, 질끈,
    따끈함으로 질긴 사랑의 끈을 만들어 봅시다.
     

    -옮겨온 글-

 

[열 받는 말을 들었을 때 대처법]

 

열 받는 말을 들었을 때, 바로 문자나 이메일 답장을 하지 말아요.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떼어내려 하지 마세요.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십시오.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매끈, 발끈, 화끈, 질끈, 따끈함'으로 질기고 끈끈한 사랑의 인연을 이어갑시다...ㅎㅎ...^-^

 

예수님이 회당장의 죽은 딸을 살려내시고...12해 혈루병을 앓은 여자를 구원해 주셨는데도...

이를 보고 경탄한 사람들도 있지만 비웃고 빈정거린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내가 아무리 선한 마음으로 어떤 일을 했을지라도

이를 비웃고 빈정거리는 사람이 있어...상처를 주는 말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두고 살아야합니다....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죠....ㅠㅠ...^-^

 

하지 않아야 할 말을 들었다고 해서... 곱씹지 말아야 합니다...

질끈 눈을 감고...생각 자체를 끊어야 합니다...

좋고 나쁜 것의 상(相)이 본래 없는 것이므로 무(無)로 돌아가야 합니다...ㅎㅎ...^-^

 

- 2014년 7월9일 수요일...기적을 믿는 기도 3일차에...수산나 -

 

 

호명(최달수)갤러리 카페 진입로

 

호명호수...호랑이 조형물 1

 

호명호수...호랑이 조형물 2

 

호명호수 버스정류장...4륜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