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유머]
여러번 읽고 들었던 내용인데 다시 읽어도 재미가 있고 웃음이 난다...ㅎㅎ...
이런 유머를 익혔다가 적재적소에 자유자재로 구사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지만.....
머지않아 잊어버리니 안타까울 뿐이다...ㅠㅠ...
익숙한 내용이니...혹여나 잊지않고 있다가 이용할 수 있을까하는 욕심(?)에서 '렉시오디비나(?)' 해본다...ㅋㅋ...
처칠의 유머...
1. "당신네들은 큰 것만 보면 무조건 국유화 해야 한다고 하잖소..”
2. 이미 죽은 새는 새장문이 열렸어도 밖으로 나오지는 못할 테니까요...."
3. "나처럼 아름다운 부인이 있는 사람은 침상에서 일찍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처의 유머...
“홰를 치며 우는 건 수탉이지만 알을 낳는건 암탉입니다.”
레이건의 유머...
R: 당신이 너무 젊고 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는 않겠다는 뜻입니다.
링컨대통령 유머...
“만일 나에게 두 얼굴이 있었다면 이런 중요한 자리에 하필 왜 이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
- 위 유머 중 외우기 싶고...다른 모임에서 사용할 수 있겠다 싶은 것은...
여자라는 입장이 같아서인지...대처 수상의 유머이다...ㅎㅎ...
"홰를 치며 우는 건 수탉이지만 알을 낳는 건 암탉입니다.".....ㅎㅎ...
- 링컨의 유머는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라는 비아냥을 들었을 때...
"두 얼굴을 가졌다면...이런 중요한 자리에 하필 이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 라는 유머로 대처한 링컨...
그의 내공이 느껴진다...ㅎㅎ...
내가 외모로 비아냥을 들었을때...여유와 품을 갖춘 이런 디테일한 농담(?)이 과연 나올까...ㅎㅎ...
- 처칠 수상의 유머는 남성들이 재사용(?) 할 수있겠다...ㅋㅋ...여자인 나는 아무래도 민망스러워 도저히 재사용(?) 불가능...ㅋㅋ...
- 레이건의 유머는 젊은 경쟁자가 나이 먹은 나를 무시(?)하려고 할 때...그래서 내가 반격을 취해야 할 때 사용하면 좋을듯 한데...
세속(?)적 삶에서 은퇴한 지금...이 유머를 사용할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 듯 하다...ㅎㅎ....
결국 1개 건졌다...ㅎㅎ...
- 2015년 4월5일 일요일...예수부활대축일...수산나 -